박시환(가수)/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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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서는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불렀으며 구수한 창법의 답장을 못 해줘서 미안해~ 가왕님 만나느라 샤샤샤에게서 16표를 받으면서 무난하게 압승하며 3라운드로 진출했다.[2]
3라운드에서는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불렀으며 시원시원 한 음색의 오늘 가왕 얼려버리겠음 얼음에게서 18표를 받으면서 최초로 1번 엔트리 남성 도전자가 우승했다.[3][4] 연예인 판정단 윤상은 원곡 가수가 잘 그려지지 않을 만큼 본인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재해석 했다는 최고의 호평을 남겼다.
가왕전에서는 부활의 '비밀'을 부른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 걸? 보물상자를 3표 차이로 꺾고 최초의 남성 1번 엔트리 가왕이 되었다.[5]
이번에도 더승사자가 발목을 잡았다...[6]
참고로 도전자 시절이였을 때 가명이 가왕을 저격하는 닉네임인 이유로 닉네임의 수식어를 아예 모두 빼버린 집콕으로 변경 되었다.[7]
감미롭고 트렌디 한 미성의 음색으로 새로운 가왕이 된 삐빅 가왕감입니다! 바코드를 상대하게 된 집콕은 비스트의 12시 30분을 선곡했다. 이전까지는 감성적인 발라드를 선곡해서 진성으로 담담하게 가사를 내뱉으면서 곡을 이끌어갔다면, 이번 가왕전에서는 테크닉적으로 깔끔한 가성 처리와 폭발적인 고음이 돋보였다. 원곡에 있는 랩까지 시도하면서 아이돌 노래에 정면승부를 걸었으나, 당시 도전자였던 삐빅 가왕감입니다! 바코드가 발라드 곡으로 판정단들의 분위기를 잡아 놓은 터라 이러한 집콕의 도전은 아쉽게도 빛을 발하지 못했다…
참고로 아이돌 그룹의 노래를 선곡하는 것은 양날의 검으로 평가된다. 레드마우스의 휘파람, 걸리버의 Destiny, 낭랑18세의 쩔어처럼 아이돌 노래라는 틀에 벗어나서 완전히 자신의 색을 보여준 무대였다면 극찬을 받지만, 그렇지 않고 아이돌 노래를 단순히 소화하기만 한 무대였거나 소화하지도 못한 무대였다면 아이돌 노래를 선곡한 이점은 거의 없는 편에 가깝고,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기 쉬운 요인이다.
게다가 심지어 이번에 집콕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최대 강점인 감성적이면서도 애절한 발라드 곡을 불렀더라면 상대 또한 상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득표수 차이를 많이 줄일 수 있었던 것은 물론이고 승부의 향방 또한 알 수 없었을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굉장히 많다. 장르적인 한계를 돌파하고자 한 도전이 안타깝게도 독이 된 케이스인 셈.[8]
엔드 카드 장면은 설날 특집으로 집 안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집의 문이 닫히는 모습으로 나왔다. 117~121대 가왕 낭랑18세 이후로 오랜만에 엔드 카드에서 본인의 얼굴이 나오지 않은 가왕이다.
모두가 아는 거물급 가수의 연승을 저지시켰기 때문에 승패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1번 엔트리 및 그에 따른 선공 패널티 등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 속에서 1~3라운드 모두 압승한 실력자임을 감안하더라도 당시 보물상자의 패배가 아쉽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하지만 가왕 방어전에서 의외의 선곡을 잘 소화해내 하차 이후에는 여론이 많이 나아졌다.
연예인 판정단 체제가 편파적이라는 비난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146차 경연에서는 장기집권 가왕이 될 것이라 예측되었던 거물급 가수가 단승으로 마무리되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논란이 끊이지를 않았고 이는 후임 가왕인 바코드에게도 이어졌다. 어찌 보면 연예인 판정단 체제로 인한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1. 개요[편집]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47번째 가왕이자, 남성으로서는 23번째 가왕이며 역대 16번째 단승 가왕이다. 레드마우스 이후 오랜만에 나온 1번 엔트리 가왕이기도 하다. 가면의 모티브는 신조어인 집콕에서 따왔으며, 가면 위에 집이 달려 있는데, 가면 안에는 강아지와 함께 소파에 앉아서 TV로 복면가왕을 시청하는 남성이 그려져 있다. 이는 같은 방송사에서 방송하는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를 연상케 하며 복장은 전임 가왕인 하면 된다를 방불케 한다.[1] 또한 장미여사 때부터 보물상자 때까지 이어져 왔던 7번 엔트리 왕조를 끊어냈다.
2. 복면가왕 일지[편집]
2.1. 291, 292회[편집]
20대의 신승훈 선배님이 계신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았을까
- 솔지
작곡가 입장에서는 완벽한 가수
- 유영석
1라운드에서는 거친 듯 부드럽고 굉장히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가진 사와디캅~ 가왕석 코쿤캅~ 방콕과 함께 듀엣곡으로 BMK의 '물들어'를 불렀으며 미성과 허스키의 조화로운 음색으로 완성도 높은 고품격 듀엣 무대를 만들었다. 부드러운 미성으로 사와디캅~ 가왕석 코쿤캅~ 방콕을 상대로 무려 17표를 받으면서 승리를 거두었다.감정 이입이 진짜 미친 것 같아
- 브라이언
2라운드에서는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불렀으며 구수한 창법의 답장을 못 해줘서 미안해~ 가왕님 만나느라 샤샤샤에게서 16표를 받으면서 무난하게 압승하며 3라운드로 진출했다.[2]
3라운드에서는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불렀으며 시원시원 한 음색의 오늘 가왕 얼려버리겠음 얼음에게서 18표를 받으면서 최초로 1번 엔트리 남성 도전자가 우승했다.[3][4] 연예인 판정단 윤상은 원곡 가수가 잘 그려지지 않을 만큼 본인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재해석 했다는 최고의 호평을 남겼다.
가왕전에서는 부활의 '비밀'을 부른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 걸? 보물상자를 3표 차이로 꺾고 최초의 남성 1번 엔트리 가왕이 되었다.[5]
2.2. 293, 294회[편집]
참고로 도전자 시절이였을 때 가명이 가왕을 저격하는 닉네임인 이유로 닉네임의 수식어를 아예 모두 빼버린 집콕으로 변경 되었다.[7]
감미롭고 트렌디 한 미성의 음색으로 새로운 가왕이 된 삐빅 가왕감입니다! 바코드를 상대하게 된 집콕은 비스트의 12시 30분을 선곡했다. 이전까지는 감성적인 발라드를 선곡해서 진성으로 담담하게 가사를 내뱉으면서 곡을 이끌어갔다면, 이번 가왕전에서는 테크닉적으로 깔끔한 가성 처리와 폭발적인 고음이 돋보였다. 원곡에 있는 랩까지 시도하면서 아이돌 노래에 정면승부를 걸었으나, 당시 도전자였던 삐빅 가왕감입니다! 바코드가 발라드 곡으로 판정단들의 분위기를 잡아 놓은 터라 이러한 집콕의 도전은 아쉽게도 빛을 발하지 못했다…
참고로 아이돌 그룹의 노래를 선곡하는 것은 양날의 검으로 평가된다. 레드마우스의 휘파람, 걸리버의 Destiny, 낭랑18세의 쩔어처럼 아이돌 노래라는 틀에 벗어나서 완전히 자신의 색을 보여준 무대였다면 극찬을 받지만, 그렇지 않고 아이돌 노래를 단순히 소화하기만 한 무대였거나 소화하지도 못한 무대였다면 아이돌 노래를 선곡한 이점은 거의 없는 편에 가깝고,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기 쉬운 요인이다.
게다가 심지어 이번에 집콕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최대 강점인 감성적이면서도 애절한 발라드 곡을 불렀더라면 상대 또한 상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득표수 차이를 많이 줄일 수 있었던 것은 물론이고 승부의 향방 또한 알 수 없었을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굉장히 많다. 장르적인 한계를 돌파하고자 한 도전이 안타깝게도 독이 된 케이스인 셈.[8]
그 이후에 정체를 밝힌 박시환은 작년에 회사에서 나온 이후에 우연히 섭외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복면가왕 출연이 기적같은 선물이다, 가왕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라면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라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고생이라고 생각은 안 하고, 먹고 사는 비용을 시간이 날 때마다 벌고자 했을 뿐이며 시간을 유용하게 쓰려고 했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성주는 "예전 슈퍼스타 K에서 봤을 때보다 여유가 많이 생겼고 노래가 많이 늘었다. 승승장구 하기를 바란다" 라는 훈훈한 덕담을 전했다.
엔드 카드 장면은 설날 특집으로 집 안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집의 문이 닫히는 모습으로 나왔다. 117~121대 가왕 낭랑18세 이후로 오랜만에 엔드 카드에서 본인의 얼굴이 나오지 않은 가왕이다.
2.3. 그 이후[편집]
- 201차, 209차 경연에서 일일 판정단으로 출연하며 활약했다.
3. 경연곡 목록[편집]
4. 평가[편집]
모두가 아는 거물급 가수의 연승을 저지시켰기 때문에 승패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1번 엔트리 및 그에 따른 선공 패널티 등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 속에서 1~3라운드 모두 압승한 실력자임을 감안하더라도 당시 보물상자의 패배가 아쉽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하지만 가왕 방어전에서 의외의 선곡을 잘 소화해내 하차 이후에는 여론이 많이 나아졌다.
연예인 판정단 체제가 편파적이라는 비난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146차 경연에서는 장기집권 가왕이 될 것이라 예측되었던 거물급 가수가 단승으로 마무리되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논란이 끊이지를 않았고 이는 후임 가왕인 바코드에게도 이어졌다. 어찌 보면 연예인 판정단 체제로 인한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5. 타 가왕과의 연관성[편집]
6. 그 외[편집]
-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의 경우처럼 가왕인 자신이 내일부터 집콕을 하고 가왕 자리를 사수하겠다는 내용으로도 해석되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될 수도 있었으나 이후 수식어를 전부 뺀 집콕으로 가명이 변경되면서 역대 최단 가명을 가진 참가자/가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에 이어서 10자 이하의 가명을 가진 가왕이다. 참고로 집콕이 가왕되기 전까진 최근에 나온 10자 이하 가명의 남성 가왕은 50대 가왕 물찬 강남제비였다.
-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 이후로 오랜만에 풀네임에 특수부호가 없는 가왕이다.
- 65대 가왕인 레드마우스 이후로 3년 2개월 만에 탄생한 1번 엔트리 가왕이며, 남성으로는 최초다.[13] 그리고 129대 가왕인 진주 이후로 8개월 만에 탄생한 전반부 엔트리 출신 가왕이다.
- 민초단은 다 나 뽑을거지?! 민트초코처럼 1조 출신으로 3조 출신 도전자를 이기는 기록을 세웠다.
- 본인이 가왕이 된 회차는 선공한 참가자가 모두 승리한 유일한 경연이다.[14]
- 현재까지 나온 전반부 엔트리 출신 가왕 중 유일하게 3라운드에서 3조 출신 도전자를 꺾은 가왕이다.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전반부 엔트리 출신 가왕들은 모두 3라운드에서 4조 출신 도전자를 꺾었다.
[1] 하면 된다는 출연 당시 파란색 추리닝을 입었고 집콕은 군청색 잠옷을 입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첫 방어전 때 판정단으로 하면 된다가 출연했다. 그리고 결국 더승사자의 저주 희생자가 되었다...[2] 12차 경연에서 상남자 터프가이가 준결승전에서 부른 곡이다.[3] 그 전에 이 기록을 세운 심장어택 큐피드는 생방송 경연의 출연자였기 때문에 본 경연에서는 최초의 사례다.[4] 32차 경연에서 승리의 치어리더와 해외파 뮤지션 마이콜이 듀엣곡으로, 63차 경연, 84차 경연의 참가자인 목소리 황금비율 골든마스크, 콕 던져버린다 배드민턴의 2라운드 준비곡이기도 하다.[5] 심장어택 큐피드는 생방송 가왕이므로 제외.[6] 더원이 패널로 출연한 회차에서 가왕 휘발유, 주윤발, 부뚜막 고양이, 보물상자가 하차했는데 집콕 또한 예외는 아니였다…[7] 이에 따라 복면가왕의 모든 출연자들 중 가장 짧은 닉네임(2자)을 기록하게 되었다. 한 글자인 수식어 없는 가명이 나올 일은 사실상 전무하므로 이 기록은 영원히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8] 여담으로 이때 우연치 않게도 인스타 라방을 하고 있었던 이 곡의 원곡자이자 전임 남성 가왕인 양요섭이 이 무대를 보았다.[A] 패배 시 득표수 제외.[B] 패배 시 득표수 포함.[9] 방패는 2라운드에서, 집콕은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10] 방패는 2라운드에서, 집콕은 첫 방어전에서.[11] 진주는 3라운드에서, 집콕은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12] 진주는 2라운드에서, 집콕은 첫 방어전에서.[13] 1조 엔트리로 따지면 50대 가왕인 물찬 강남제비 이후로 4년 만에 탄생한 두 번째 남성 가왕이다.[14] 1조 출신이 가왕이 된 50차와 65차, 2차 생방송에선 4조 출신이 결승에 올랐으며, 140차 경연에서는 1조 도전자에게 1표 차이로 현 가왕이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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