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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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능력 및 특징
4. 등장 작품
4.1. 게임
4.2. 웹소설


1. 개요[편집]


차원 상인이란, 다중 차원이나 우주 또는 세계 각지를 유랑하며 상행을 하는 집단이다. 주로 다중 우주나 다중 차원을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매체에 등장한다.


2. 역사[편집]


해당하는 집단 자체가 확립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으나, 최초의 등장은 JRPG로 추측된다. 실제적인 판타지 모험보다는 주인공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JRPG는 잡템을 빠르고 쉽게 처분하며, 적절한 물약이나 무기를 어디서든 구입할 수 있는 상시 대기형 상인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첫 등장 당시에는 지나가는 조연에 불과해 그다지 큰 설정이 확립되어있지 않았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며 구세대의 작품들에 하나하나 세세한 설정이 붙기 시작하며, 어디에든 존재하며 물건을 처리해주는 상인이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져 각종 게임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험한 곳을 자주 다니는데도 강도질을 당하기는커녕 멀쩡하게 장사를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힘을 숨길 뿐 사실은 무력도 강하다는 설정이 이때 등장했다.

한국 웹소설에서는 2010년대 이후 차원유랑물, 한국식 이세계물 등의 게임적 요소가 강조된 판타지가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범우주 혹은 범차원적으로 활동하며 주인공이 회귀 혹은 히든피스로 얻은 희귀한 물품을 제 값을 쳐주고, 본래라면 얻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초월적인 아이템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3. 능력 및 특징[편집]


  • 거의 무조건 아공간 아이템 혹은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는 워프 능력도 보유하고 있어 수틀리면 거래를 파기하고 빤쓰런을 치기도 한다.
  • 무력을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힘을 숨길 뿐 본신의 능력은 매우 강력하다. 이에 따라 상인에게서 물건을 강탈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 세계 차원에서 갈등을 조장하며 그 틈바구니에서 이익을 챙기는 흑막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많다.
  • 거래의 원칙을 매우 중시하며 사기를 혐오하고 돈을 매우 밝힌다.
  • 상태창과 비슷한 상점창 등을 통해 주인공을 포함한 고객들과 거래하는 경우도 있다.


4. 등장 작품[편집]



4.1. 게임[편집]




4.2. 웹소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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