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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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타트렉: 보이저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스타트렉: 보이저[편집]
아메리칸 원주민 혈통의 전직 스타플릿 소령으로, 조기전역 후 행성연방의 개척 행성에 살고 있었으나 연방-카대시아 협정이 맺어지면서 살고 있던 행성이 카대시아의 세력권으로 들어가고 이 과정에서 아버지가 사망하는 바람에 마키에 가담했었다.
그런데 마키 함선을 지휘하다 카대시안 함선과 추격전을 벌이던 도중 델타 분면으로 끌려왔고, 이후 자신들을 수색하다 끌려온 보이저 호에서 일등항해사로 임시 임명되어 지내게 된다.
배경만 보면야 스타플릿의 캐서린 제인웨이와 대립할 것 같았지만 극초반을 제외하면 제인웨이의 말을 잘 따르고 마키 출신 민간선원들과 스타플릿 대원들 간에 생긴 갈등을 조정해주기도 했다. 캐서린 제인웨이와 투박의 명령에 저항하는 마키 대원을 두들겨 패면서까지 분위기를 다잡았고, 제인웨이와 투박에게는 조언을 해 마키 대원들이 보이저에 동화되는데 도와주어 7년동안 큰 문제 없이 지내다 귀환할 수 있었다.
보이저 내에서 연애 에피소드에 자주 얽히는 함 내 인기남이다.
작중 내내 함장인 캐서린 제인웨이에 대한 호감을 은근히 표현한다. 둘 사람만 델타분면의 행성에 남겨지게되는 시즌2 25화 에피소드에서는 내놓고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언제 집에 갈 수있을지 알 수 없는 오랜 우주 미아 신세인 와중에 마음을 터놓을 비슷한 직급이 상대방 밖에 없고 감시할 상급부서도 없는 터라 서로 묘한 관계의 선을 유지하지만, 전체 시즌의 베스트 에피소드들과 등장인물이 등장하는 시즌7 10화에서의 대사에 따르면 '결코 넘지 않은 선이 있다'. 그리고 세븐 오브 나인이 이성과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만든 홀로그램의 상대로 등장하며, 실제로 마지막화에서 대체 현실에서는 세븐 오브 나인과 연인사이에서 결혼까지 했다가 세븐이 임무 중에 사망하자 실의에 빠져 살다가 사망하는 것으로 나온다.
2.2. 스타트렉: 프로디지[편집]
6화 '고바야시'에서 USS 프로토스타의 원래 선장임이 밝혀졌다. 귀환 후에 스타플릿으로 정식 복귀하여 선장을 맡은 듯하다. 델타 분면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는데 함선 내부로 드레드녹이 침입해 함선을 빼앗겼다. 그 후 어째서인지 프로토스타만 고스란히 2366년으로 보내졌고 차코테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공격에 가담했을 드레드녹조차 프로토스타의 위치를 모르고 있었다.
16화에서 자세한 행적이 밝혀지는데 2383년에 델타 분면에서 탐사하던 도중 시간 변칙으로 빨려들어갔고 이로 인해 약 50년 후의 바우 나캇의 모행성인 솔룸으로 이동하게 된다. 바우 나캇은 자신들의 내전에 연방이 개입하지 않아 질질 끌게 된 것 때문에 연방에 분노하고 있었는데, 이때 딱 프로토스타가 나타난다. 바우 나캇은 프로토스타를 나포해 안에 자신들의 무기인 '살아있는 구조물'을 설치하고 연방 우주로 보내 연방이 스스로 붕괴하도록 할 계획이였다.
그런데 차코테가 아드릭-후와 함께 탈출하면서 프로토스타의 자동 항해 장치를 조작해 다시 시간 변칙으로 들어가게 해 프로토스타는 과거로 돌아가게 되고 이에 바우 나캇의 계획은 물거품이 된다. 이후 시간 변칙마저 붕괴했기에 미래에 남게 된다.
20화에서 USS 프로토스타가 자폭하면서 본인이 통과했던 시간 변칙과 동일한 변칙이 다시 생기면서 시즌 2에 현재 시점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생겼다.
여기서도 캐서린 제인웨이와 계속 엮이는데, 10화 '다시, 타스 라모라 제 2부' 마지막에서 제인웨이의 "내가 간다, 차코테"나 에드워드 젤리코가 제인웨이의 차코테에 대한 마음을 언급하거나 자신이 지휘하는 USS 프로토스타의 훈련 고문이 캐서린 제인웨이의 모습인 등 둘의 관계가 어느정도 보인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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