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의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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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구성원
4. 전투력
5. 여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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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의 장군
Stellaron Hu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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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의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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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iter-Gener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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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弓天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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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弓天将

붕괴: 스타레일에 등장하는 집단이자, 선주 연맹의 각 기함인 선주를 통솔하는 7명의 장군을 일컫는 용어. 정확히는 1명의 원수와 6명의 장군을 모두 합쳐서 '천궁의 장군', 혹은 '천궁의 7대 장군'이라고 부른다.


2. 특징[편집]


잘못된 길에서 돌아온 선주는 「수렵」의 지도로 연맹을 설립해 강대한 운기군을 결성했다. 연맹은 풍요의 흉물을 항로 표지로 삼아 불사의 오염을 잘라내는 것을 책임으로 여기고 끝없는 별의 벌판을 순찰한다. 그리고 각 선주를 지휘하는 장군과 연맹의 원수(元帥)는 자신의 몸을 화살로 삼아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추적의 길에 오르며, 「천궁」의 화살촉이 된다.

폼폼 신문 - 사도 특간, 「선주 연맹」

수렵의 '란'을 신봉하는 무리들의 우두머리로서, 이들은 한 명 한 명이 모두 란에게 직접적으로 강대한 힘을 하사받는 사도들이다. 란의 명령에 따라 흉물을 제거하는 데 일평생을 바치며, 그 덕분에 선주를 통솔함과 동시에 끊임 없이 전쟁에 임해야 하기 때문에 장군직을 유지하는 건 보통 100년을 채 넘기기도 어렵다고 한다. 취임 이후 단 한 순간도 빠짐 없이 전쟁과 함께 해야하는 인생을 보내야 하므로 이들은 자신들을 '천궁의 화살촉'에 비유하기도 한다.

장군들은 모두 동등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각 선주에 한 명씩 장군이 존재한다. 현재 남은 선주는 6개이기에, 여섯 명의 장군이 각자의 선주를 하나씩 통솔하는 역할을 한다. 예외가 있다면 원수인데, 원수는 단 한 명만 존재하며 어느 선주에 속하는지 밝혀진 바가 없다. '허릉' 선주에서 중죄인을 심판할 때 시왕과 7장군이 전부 모인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허릉에 속할 것으로 추측되나, 말 그대로 중요 심판 때만 허릉에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으므로 확실하진 않다.

작중에서 처음으로 만난 천궁의 장군은 경원으로, 선주 나부의 운기군을 통솔하는 '신책 장군이다.


3. 구성원[편집]


  • 소속 불명 - 운기군 원수 화
  • 나부 - 신책 장군 경원
    • 前 나부 장군 등효
  • 요청 - 천격 장군 비소
  • 방호 - 복파 장군 현전
  • 허릉 - 진명 장군 유무
  • 옥궐 - 군략 장군 효광
  • 주명 - 촉연 장군 회염


4. 전투력[편집]


대부분의 에이언즈와 달리 란은 인간에게 지대한 관심이 있어서 자신의 힘을 아낌없이 선주 연맹에 전해주고 있어.

때문에 연맹의 「원수」와 여섯 「장군」은 군단의 절멸 대군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아.

웰트


「천궁의 7대 장군」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란이 하사한 위령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힘을 행사한다.

스타레일 페나코니 설정집

선주 연맹이 우주 최대의 세력 중 하나인 이유 그 자체. 보통의 파벌은 에이언즈의 사도가 한 명만 있어도 대단한 파벌로 취급되지만, 선주 연맹은 최소 7명의 사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하나하나가 온 우주에서 두려움의 존재로 악명 높은 절멸 대군과 필적할 정도로 강하다. 절멸 대군들이 단신으로 성계나 은하를 불태울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존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런 절멸 대군과 비견되는 이들의 강함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힘이 드러난 장군은 경원과 그 경원의 선배인 등효 정도가 있는데, 경원은 자신보다 훨씬 강한 무력을 가졌던 경류를 장군으로 취임한 직후, 사도로서의 힘인 신군을 꺼내자 마자 단번에 승리를 거두었고, 불멸의 거목을 장악하여 엄청나게 강해진 팬틸리아마저도 음월군의 조력에 힘입어 그 육체를 파괴하여 패퇴시켰다. 등효는 단신으로 나부의 세양 일족 전체가 융합하여 대세양이 된 요원을 단신으로 격퇴하였으며, 창성을 멸망시킨 풍요의 사도 찰나의 혈도 옥계를 파괴하고 본체까지 신군의 일격으로 한 방에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

이를 보면 확실히 수렵의 사도라는 이름답게 적을 살상하는 살상력만큼은 사도 중에서도 특출난 것으로 묘사된다. 확실히 쓰러뜨릴 순 없었지만 불멸의 거목마저 장악한 팬틸리아를, 거목과의 링크가 끊겨 재생력이 사라지자 마자 신군의 일격으로 곧바로 파괴시켰으며, 풍요의 사도 찰나 역시 완전히 죽진 않았어도 신군의 일격에 전신이 박살나서 패퇴할 수밖에 없었다. 영멸시킬 순 없었지만 대등한 힘을 가진 사도끼리의 전투에서 공격 한 방이 결정타가 될 정도의 위력을 보여준 것은 천궁의 장군들을 제외하면 없다.[2]


5. 여담[편집]


  • 작중에서는 이들을 두고 사도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었다 보니 이들이 사도가 맞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여론도 상당히 있었다. 그러다가 폼폼 신문 - 사도 특간에서 이들을 모두 천궁의 화살촉이라고 언급하여 사실상 사도라고 쐐기를 박았고, 이후 페나코니 스토리에서 경원의 일격을 두고 사도의 힘이라고 언급하면서 확실하게 사도라는 것을 공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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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떄 찰나가 등효를 보고 "이번엔 날 어떻게 죽일 생각이냐?"라고 묻는 것을 볼 때, 등효가 찰나를 쓰러뜨린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둘은 몇 번이고 숙적으로서 대립해왔음을 알 수 있다.[2] 공허의 사도인 아케론 역시 전투력 만큼은 천궁의 장군에 비견되거나 그 이상으로 강하다는 것이 대부분의 여론이지만, 아케론조차 사도급과의 싸움에서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모습은 보여준 적이 없다. 초석을 사용한 어벤츄린은 사도의 권능을 일부 빌려쓰긴 하지만, 사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