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실홍실(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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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
1. 개요[편집]
1977년에 방영한 동양방송(TBC) 주말연속극.
1956년부터 1957년까지 송출된 KBS 라디오 드라마 <청실홍실>을 각색하여 제작한 TV 드라마로, 토목과 출신으로 사회적 성공을 거두는 한 남성이 옛 애인과 사장 딸 사이에서 고민하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주인공인 나경수 역은 김세윤, 주동숙 역은 정윤희, 한지선 역은 장미희가 맡았다.
2. 등장인물[편집]
2.1. 주요 인물[편집]
- 나경수 (김세윤 분)
토목과 출신 회사원. 주대영으로부터 사윗감으로 점찍히며 사회적 성공을 앞두고 있었으나, 옛 애인인 한지선이 등장하면서 고민에 빠진다.
- 주동숙 (정윤희 분)
대동건설 사장 주대영의 딸.
- 한지선 (장미희 분)
나경수의 옛 애인.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나경수와 인연을 맺었지만 부모의 완강한 반대로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
- 은주 (서승희 분)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성.
2.2. 주동숙의 주변 인물[편집]
- 주대영 (김성원 분)
대동건설 사장. 주동숙의 아버지.
- 오 여사 (전원주 분)
주동숙의 어머니.
2.3. 한지선의 주변 인물[편집]
- 송씨 (강부자 분)
한지선의 시어머니.
- 한OO (백일섭 분)
송씨의 장남.
- ★★★ (허진 분)
한OO의 아내.
- 한♥♥ (윤유선 분)
한OO와 ★★★의 외동딸.
- 한XX (문숙 분)
송씨의 딸.
- 김 회장 (박병호 분)
철강회사 회장. 한지선을 비서로 두고 있다.
2.4. 은주의 주변 인물[편집]
- 주동훈 (고강일 분)
은주와 사랑에 빠진 남성 1.
은주와 사랑에 빠진 남성 2.
3. 주제가[편집]
주제가는 1956년에 발표된 원작의 주제가를 사용하였으나, 가사를 새롭게 작사 하고, 편곡을 달리해서, 남녀 듀엣으로 취입하여 리메이크 식으로 사용하였다.
원작의 주제가인 동명 주제가는 원작과 리메이크 작의 극본을 맡은 조남사 작사, 당시 KBS 경음악단장 손석우 작곡으로 KBS 전속가수 출신의 송민도, 안다성이 불렀으며, 백그라운드로 60명 가까이의 시온성 합창단이 같이 참여 하였다고 한다.
리메이크 판인 동명 TV 드라마 주제가는 원 작사가겸 작가 조남사가 개사, 손석우 작곡의 멜로디는 그대로 사용하였고, 음악가 안기웅이 편곡하였으며, 인기가수 혜은이, 하수영이 듀엣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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