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X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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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초인
2. 슈퍼 셀
3. 약물
4. 초인의 능력



1. 초인[편집]


인류와는 다른 종(種)으로 취급되는 초능력자. 슈퍼 셀을 몸에 지니고 있어, 세계의 '만능 입자'를 컨트롤하여 여러 종류의 초현실적인 힘을 얻은 인간을 지칭한다. 1000명 중 1명[1]이 초인이 될 가능성을 갖게 된다. 초인은 능력에 리스크가 있을 때 초인의 능력이 더 강력해진다. 예를들면 카오스화 할 경우 자아는 잃지만 강력한 파워를 얻고, 소생(레이즈)의 경우 죽을 확률이 더 높을 수록 레이즈의 효과가 더 커진다고 한다.

초인이라는 종(種)은 기원전부터 존재해왔으며, 종종 사상가, 화가, 음악, 지도자 등등 그 모습을 드러내왔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이 '사실은 초인이었다' 라는 케이스는 너무 많아서 일일이 셀 수가 없다고. 가령 '기후 조작'이나 '미래시(未來視)'의 힘을 가진 초인인 경우, 단순히 '비가 내릴 때까지 빈다'는 식의 기도가 아닌, '며칠 후 어느 정도의 시간에 어느 정도의 비가 내리는지' 등을 매우 구체적으로 예언하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초인이 되는 경로는 유전, 감염, 선천적, 후천적(인공적) 등 매우 다양하다. 에리이의 경우 연기의 초인인 챈들러의 연기를 쐬고 초인의 힘이 전염된 경우라고. [2]

  • 초인X
능력과 그 능력이 세상에 미칠 여파가 미지수인 초강력 초인.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초인이 세대마다 1번씩은 늘 등장해 왔다. 사람들은 그자를 두려움과 경외심을 담아 초인X라 부른다. 전쟁의 초인 큄 맥맨, 영웅 신수 소라 시루하, 불사황제 빌 모스 등이 초인X라 불리었다. 그 자가 선이라면 사람을 구하는 방패가 되고 악이라면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검이 된다고 한다.파일:틱톡 아이콘.svg

  • 초인의 등급과 키퍼
초인의 등급은 3단계로 나뉜다.
  • 무등록자: 능력 사용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다. 나리, 우메자와, 리카르도, 유비코, 챈들러가 여기에 속한다.
  • B급 등록자: 인명 구조, (능력)폭발 시의 면책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능력 사용이 허용된다.
  • A급 등록자(키퍼): 능력 연구나 공익 기여에 능력 사용이 허용된다. 실질적으로는[3] 히어로. 야마토모리의 정식 키퍼 이외에도 프리랜서로 일하는 키퍼도 있다. 프리랜서 키퍼는 일용직이나 계약직으로 일하는 키퍼인데 이때 야마토모리는 노동조합이나 길드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 키퍼의 임무는 전투에 한정되지 않고 백업, 첩보, 정보수색등 다방면으로 있기때문에 다채로운 인재를 구하고 있다.


  • 누에
다른 초인들의 신체를 얻어 자기 몸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다른 초인의 힘을 수집하는 초인들을 일컫는다. 대표적으로 호시 바티스타가 있다. 바티스타는 이전 누에[4]에게 힘을 물려받았다.


2. 슈퍼 셀[편집]


"초인X의 배경 속 세상을 분해하다 보면 가장 작은 단위로 모든 것으로 변환되는 '만능 입자'가 온 세상에 채워져 있다"는 설정이 있으며, 이 입자를 컨트롤할 수 있는 인간은 "신체적인 어떤 종류의 '이상(異常)'을 가진 인간"이라고 정의된다. 이 '이상'을 초세포, 즉 슈퍼 셀(Super Cell)이라고 부르는 것.

그러나 슈퍼 셀이 초인에게 가져다주는 힘에는 대가가 따른다. 가령 '물의 힘'을 다루는 자는 만성 탈수 상태에 빠지거나, 중력을 다루는 자가 줄곧 배멀미 같은 상태에 처하거나, 허기를 쉽게 느끼는 등의 대가가 따른다는 모양. 초인화가 서툴 당시 토키오와 에리이의 경우도 능력을 사용한 뒤 기절하거나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마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라고 추측 가능하다.


3. 약물[편집]


  • 젬버(Xember)초인 각성제
파일:XEMBER_Serum.png
'조라의 피'를 정제하여 만든 주사용 약물. 토키오아즈마를 초인으로 만든 물건으로, 바치스타가 개발했다. 투여받은 사람들은 모두 조라의 능력 중 일부를 물려받아 초인으로 각성하게 되며, 바치스타는 이를 '조라의 피의 권속'이라고 부른다.
파르마좀비들을 초인화하는데에 대량으로 사용되었으며 파르마가 짐승으로 각성하자 바치스타는 기존의 젬버는 처분, 그 짐승으로 각성할 수 있는 개량판을 제조하기 시작했다.

  • 바스테토르
  • 터보 레이저
소생 촉진제.

  • 플러스 힐

  • 소생 억제제
아즈마가 파르마의 몸 여기저기에 심어놓았다고 한다. 약물이 아니라 철로 만든 칩으로 발신기 역할도 하고 있다. 초인의 몸은 늘 경미한 레이즈(소생)상태에 있고 상처를 자동적으로 회복하려 하는데 그것을 의도적으로 억제해 욱체의 분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터보 레이저와는 완벽히 반대되는 기능을 할 것이라 예측된다. 파르마는 이것때문에 좀비에게 공격당해도 레이즈를 제대로 못했다.


4. 초인의 능력[편집]


  • 레이즈(소생)
슈퍼 셀이 손상된 신체 부위를 복구하는 초재생능력. 대부분의 초인이 쓸 수 있는 기술[5]이며 "생리현상"[6]이라고 한다.
다만 레이즈도 만능 치유 능력만은 아니다. 지나친 레이즈는 몸에 부상당한 고통을 축적시켜 극심한 고통을 안겨주며, 애초에 죽음을 극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 만큼 회복에 에너지를 너무 쓰면 슈퍼 셀이 고갈[7]된다. 육체적으로는 한 번의 싸움에서 두세 번이 한계라고 알려져 있다.[8]

  • 혼돈화(카오스)
초인의 폭주 상태. 능력의 횡일, 과잉 집중, 자아 상실, 가능성의 '무한화' 등등의 증상이 있다.
작중에서는 '초인'이 신으로 가는 통과점이라면, 카오스란 "신에게 도달한" 깨달음의 길이라고도 언급된다.[9] 그러나 실제로는 '제어 불능의 이상 상태'로, 초인들 중에는 카오스를 순수한 힘으로 다룰 깨달음을 얻는 대신 영구히 자아를 잃는 경우도 있다는 듯하다.

  • 신호(콜)
초인이 초인의 힘을 사용하거나, 폭주할 때 다른 초인이 그것을 감지 할 수 있으며, 위치파악도 가능하다. 신호를 자의적으로 다른초인에게 보낼 수도 있다. 초인의 힘의 강도나 폭주의 유무에 따라 신호의 강도도 달라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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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령 야마토라면 인구 100만의 도시이므로, 소질을 가진 인간이 1000명쯤 된다는 뜻. 초인을 소재로 한 다른 만화들에 비해 상당히 비율이 높은 편이다.[2] 이후 내용에 따르면 에리이는 (아마도 초인의 힘을)빼앗는 능력을 자신도 모르게 가지고 있었고 챈들러에게 공격 당했을 때 능력이 발동한 것으로 보인다.[3] 각 자치현의 초인보안국에 소속되어 무등록 초인의 범죄 예방/저지, 치안 관리 등을 수행한다.[4] 영웅사냥으로 카고무라를 습격한 누에로 추정된다.[5] 초인에 따라 신체가 수복되는 연출이 다르다. 연기의 초인의 힘을 가진 옷타 에리이의 경우 몸에서 연기가 나는 형태로 신체가 수복되며, 검의 초인인 카고무라 시몬의 경우 상처 부위에서 검이 튀어나오기도 한다.[6] 힘의 발동에는 욕구가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죽고 싶지 않다'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기 때문에 어떤 초인이든 레이즈의 힘을 갖추고 있는 셈이라고. 특히 초인이 힘에 눈을 뜨는 계기로서 처음 레이즈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에리이 역시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초인성이 발현했다.[7] 이 원리를 응용하여 카오스화한 초인을 제압할 때에, 레이즈를 강요시켜 슈퍼 셀을 고갈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에너지를 전부 고갈시키지 못해 폭주를 가속시키면 낭패.[8] 이 탓에 셀 수 없을 만큼 단기간 레이즈를 반복해서 고통이 축적되어 온 역사적으로 유명한 초인X인 소라 시루하와 큄 맥맨은 마약성 진통제에 중독되어 있다.[9] 조라가 가르친 교리로 추정되며 탑의 초인들이 그 교리를 따르며 조라를 숭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