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합체 믹스마스터/등장인물

16화에서 등장. 디트와 같은 반 학생이다. 디트처럼 찌질이 인생을 살다가 왕따 캠프에서 디트와 친해졌다. 사정상 디트가 어디 간 거였는데 디트가 자신을 버렸다는 푸른 여우의 말에 넘어가 블랙 믹스마스터가 되었다. 이후 디트에게서 친구를 구할 수 있는 용기가 있으니 자신도 용기를 내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17화에서 등장. 전형적인 마마보이 성격이다. 하지만 자신의 모든 걸 결정하려는 엄마 때문에 분노를 느끼다가 블랙 믹스마스터가 되었다.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며 그림 실력을 칭찬해주는 모린을 짝사랑하지만 용기가 없어 고백은 커녕 대면하면서 대화하는 것도 꽤 쑥쓰러워한다. 사건이 해결된 이후 자신의 꿈을 어머니에게 말하는 것으로 유학은 없던 일이 된다.

18화에서 등장. 전학생으로 레이와는 소꿉친구 사이이자 악혼녀다. 본인은 예나 지금이나 레이를 좋아하지만 레이가 아링과 함께 있는 걸 보고 레이가 자신을 싫어하게 된 걸로 오해하게 된다. 결국 밸런타인 데이 당일에는 아링에 대한 오해로 인해 담임 선생님으로 변장한 푸른 여우에게 속아 블랙 믹스마스터가 된다. 사건이 종료된 이후에는 레이에게서 형이 생각나서 피하는 거지 자신이 싫어서 피한 게 아니라는 말을 듣고 나서야 아링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된다.

20화에서 등장. 학교에서도 스포츠걸로 인기를 누렸지만 예뻐지고 싶다는 욕망으로 인해 블랙 믹스마스터가 된다.[2] 이후 아링의 활약으로 사건이 종료된 이후에는 다시 역도를 시작하게 된다.

21화에서 등장. 미신에 관심이 많은 디트의 반 친구로 수학여행에서 유령이나 좀비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정신을 잃고 블랙 믹스마스터가 된다.

22화에서 등장. 디트에 대한 열등감[3]으로 인해 블랙 믹스마스터가 되었다. 이후 디트가 부정행위로 1등했음을 밝히지만 이로 인해 디트는 담임 선생님의 화를 사게 되고 결국 방학 중에 벌청소를 하게 된다.

24화에서 등장. 써니와는 쌍둥이 자매이다.[4] 엄마는 전 피겨 선수로 루나를 코치하는 데 어릴 적 실수를 해서 야단맞아 스스로 그만두었다. 피겨 스케이팅을 좋아하지만 엄마의 기대에 못 미칠 거라는 생각에 정작 루나 본인은 어머니에게 피겨가 싫다고 하였으며, 이는 부모와의 대화 단절로 이어졌다. 이러한 오해와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으로 인해 푸른 여우에게 속아 블랙 믹스마스터가 되었다. 전투 이후에는 발목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하였으며, 엄마와의 오해도 풀게되면서 해피앤딩으로 마무리되었다.[5]

  자세한 내용은 파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화에서 등장한 바다거북. 아링의 어릴적 친구와도 같은 존재로 여든살도 넘는 엄청난 연륜을 자랑한다.[8] 남태평양을 헤엄쳐 다니다가 그물에 잡혀 이곳에 오게 되었다. 고향 바다는 아주 아름다웠다고 하며 심지어 아링한테 보여주고 싶다고 하며 고향바다로 가는 게 소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에바에 의해서 다크 믹스 되고 말아 아링을 비롯한 믹스마스터와 싸우지만 믹스합체를 완성한 아링과 디트의 활약 덕에 원래대로 돌아오고 결국 소원이던 고향 바다로 돌아가게 되며 가족들과도 재회한다.

CV : 김선혜
9화에서 등장한 나비형 헨치. 곤충형 헨치의 마을에 살며 과거 에바와 같은 학교에 다녔는데 에바(어릴적엔 아베네크)가 못생겼다며 놀려댔는데[9] 이 일은 결국 착한 성품을 가졌던 에바를 자극시켰고 결국 에바가 붉은 기사와 손을 잡고 마을을 지배하게 된다. 그 후에는 에바에게 부려먹히는 신세가 된다.[10] 에바의 명으로 믹스마스터들을 속여서 가두지만[11] 믹스마스터들 앞에서 자기가 과거에 했던 행동을 밝히고 왜 에바의 말을 따르는지 알려주었는데 그때 자기랑 같이 에바를 놀려대던 친구들을 죄다 가뒀기 때문이다. 레이의 제안으로 앵앵을 풀어주고 믹스마스터는 풀려나게 되고 믹스마스터와 에바간에 대립이 일어나자 에바가 자신과 나르시아를 다크 믹스해 싸운다. 싸움이 끝난 후 에바에게 사과한다.[12] 이때 그렇게나 에바를 괴롭힌 까닭을 밝히는데 사실 어렸을 때야 못생겨서 그렇다지만 좀 크고 나서는 못생겨서가 아니라 질투가 나서였다. 에바는 마을을 지탱하는 거미줄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했고 그런 아베네크를 부러워하다 보니 역으로 질투를 해서 괴롭힌 것이었다. 이후 붉은 기사가 마을을 없애려 하자 아링의 앵앵이 골드 호크로 변신하고 에바가 거미줄을 지켜내지만 에바가 변신이 풀린 앵앵을 구하다가 떨어지자 구해준다. 이후로는 훈훈하게 마무리.

곤충형 헨치 마을의 학교 교장이다. 나이 많은 교사로 에바의 미움을 사 감옥에 갇혔다. 하지만 사실 어릴적에 나르시아를 비롯해 학생들이 에바를 괴롭힐때 감싸준 게 레파였는데 그럼에도 갇힌 까닭이 흑화되어 마을에 돌아온 에바에게 못된 짓을 그만 하라고 꾸짖었다가 미움을 샀다. 감옥에 갇힌 믹스마스터들에게 에바의 과거를 들려주었고[13] 풀려난 이후에는 에바를 설득하나 실패하고 나르시아가 에바와 함께 다크 믹스되어 버린다. 전투 후 다른 헨치들이 아베네크에게 책임을 묻자 아베네크를 괴롭혔던 친구들[14]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15]

"그만하거라 언제까지 이런 바보짓을 반복할 셈이냐? 아베네크가 저지른 짓에 너희들의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느냐? 아베네크가 고통받을때 여기 누구 하나 눈물을 닦아준 적이 있었어? 모두가 외면하고 배척해놓고선 이제와서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 감히 말할수 있는게야?"

이 말 덕인지 아베네크는 현재 마을에서 잘 지내는 듯 하다.[16]

12화에서 등장. 스팀 아일랜드에서 붉은 기사에게 코어포스를 뺏긴 탓에 처음에는 붉은 기사를 원망했으나 그를 무찔러 봐야 소용 없다는 생각을 해서 차라리 이 세계가 파멸되는게 더 낫겠다고 생각해 믹스마스터를 꼬셔 아링과 레이를 석화시켰다. 하지만 괴물소리로 인해 고통받고 있어서 믹스마스터와 거래를 해 디트와 모린이 괴물을 해결하는 대신 아링과 레이를 정상으로 돌려놓을 방법을 알려주기로 했다. 덕분에 동생 부부카를 만나지만 사실 본인들도 최후의 수단만 알고 있었다가 그나마도 머뭇거리다가 말은 했지만 하자고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부부카의 용기에 맏형이 동생들을 선동하고 보일러실을 분리했다. 이후에는 정상으로 돌아오고 동생 부부카와 함께 스팀 아일랜드로 돌아간다.

12화에서 등장. 스팀 아일랜드에서 코어포스 화석을 지키던 오형제중 막내로 붉은 기사가 쳐들어와서 코어포스를 내놓으라고 하자 겁먹은 형들과는 달리 절대 내놓을수 없다며 맞서다가 붉은 기사에 의해서 몬치화 되었다. 하지만 의지가 너무 강해 결국 몬치가 되지 못했지만 외형도 변하고 목소리도 잃어버린채 붉은 신전의 보일러실 지하에 감금되어 있었다. 하지만 좀비화가 되어버린 형들을 위해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노력했지만 형들은 시끄러운 괴물의 울부짖음으로 간주했다.[17] 그러다가 우연찮게 온 믹스마스터인 디트와 모린에 의해서 풀려나고 형제들과 재회하지만 곧 바벨과 맞서게 되는데 이때 바벨은 "제대로 된 몬치도 되지 못한 것이..."라며 무시했다. 그러고 배틀이 시작되자 디트와 모린을 돕지만 실패하고 디트와 모린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천장을 향해 공격한다.[18] 그러자 그의 형들도 부숴대기 시작하고 결국 성공해 바벨이 물러난다. 그러고는 보일러실이 붕괴됨과 함께 정상으로 돌아와서 덩달아 정상으로 돌아온 형들에게 진실을 알려준다. 사실 보일러실이 붕괴되면 차원의 틈에 떠도는게 아니라 풀려나는 것이었다. 이 일후 이 형제는 자기가 살던 곳으로 돌아가게 된다.

늙은 펭귄의 손자들이자 윈터밸리의 사고뭉치들이다. 윈터밸리를 떠나서 살고 싶어해 자주 사고를 치다가 믹스존에 의해서 우연찮게 겜브리지 타운으로 오게 된다. 오고나서도 사고만 쳤는데 그곳의 사람들을 몬치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계속 사고만 치다가 모린에 의해 덜미가 잡혀 결국 모린 분식접으로 끌려온다. 이후에는 윈터밸리로 돌아가 살다가 이후 윈터밸리에 온 믹스마스터들에게 자기 할아버지를 소개한다.

윈터밸리에 사는 심하게 치매걸리고[19] 늙은 펭귄이다.[20] 이름은 불명. 얼음계곡에서 혼자 살며 손자 둘을 두었는데 사실상 후반기 최대 떡밥을 풀 열쇠 중 하나이다.[21] 과거 겜브릿지 타운으로는 12년 전 모린의 친어머니가 사고로 이곳에 오게 되고 난 다음[22] 친절하게 이곳에서 생활하는 법을 가르쳐 줬는데 짧지만 모린의 친어머니와의 만남은 기억하고 있었지만 사실 본인도 치매라 처음에는 엄청나게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었지만 나중에 정정했다. 치매 걸리기 전의 성격은 상당히 친절한 듯하다. 처음보는[23] 모린의 친어머니에게 생활하는 방법을 알려줄 정도. 만일 이 펭귄이 없었다면 그야말로 모린의 친어머니는 굶어죽거나 얼어죽었을 것이다.[24] 어쨌든 모린의 친어머니와 꽤나 친했을 듯 한데 모린이 태어나자 직접 자기가 선물까지 줄 정도였다. 하지만 현재는 그저 치매에 걸려 정신이 왔다갔다 하는 펭귄이다.[25] 다행히 은발여인의 난입으로 인한 배틀 이후 제정신으로 돌아왔다.[26]

36화에서 처음 등장한 과거 디트가 꾸기만 했지 노력도 안하고 포기한 꿈들이다.[27] 이 때문에 디트에 대한 원한이 대단해서 처음엔 디트를 보내주지 않으려 했지만 디트가 희망의 언덕으로 가면 살릴수 있다고 하며 이젠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 하지만 본인들은 미덥지 못해서 알려주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디트가 "어차피 내가 못나가면 너희들도 나갈 수 없어!"라고 하자 결국 알려준다. 다만 그래도 미덥지는 않았던지 맨날 말뿐이라며 뒷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8] 이후 38화에서 루트를 상대하기 위해서 자신마저 바쳐 헨치들을 변신시켜 싸웠지만 실패하고 돠려 본인과 친구들이 먹혀버리기 직전 디트가 "분하다 이대로 끝나는건가?" 라며 포기하려던 순간 여섯중 셋이 나타나서 약속했는데 왜 포기하냐고 닥달했다.[29] 그러다가 파찌가 루트를 이길 방법을 알려주자[30] 본인들의 포스를 지구라트를 향해 쏜다. 그러고 다음화에서는 디트를 감시한다. 덕분에 디트가 상당히 정신을 차린다.[31]

직장을 잃은 후 직장에 다니는 아내를 대신해 살림을 한다. 돈도 못 벌어오지만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아버지로 디트도 항상 취업에 실패하는 아버지를 못마땅하게 여겼지만 7화에서의 사건 이후로 사이가 좋아지게 된다. 이후 15화에서 연극이 시작되기 전과 연극이 끝난 이후 아링의 아버지와 인사를 주고받는 것으로 잠깐 얼굴을 비춘다. 여담이지만 카드왕 믹스마스터에서와는 달리 안경을 착용하고, 활발하고, 웃음이 많은 성격에서 소심한 성격에 마른 체형으로 바뀌었고, 머리색도 전에는 디트와 흡사한 갈색머리였으나 여기서는 흰머리로 변해있다.

카드왕 믹스마스터에서는 전업주부였지만 최강합체에서는 실업자가 된 남편을 대신해 직장에 다니면서 생계를 책임진다. 15화에서는 디트의 연극 연습을 도와줌과 함께 연극이 끝난 이후 아링의 부모님과 인사를 주고받는 것으로 잠깐 등장한다. 31화에서는 장보기를 마친 후 운전하면서 귀가하는 도중 믹스존이 열려 아트레이아로 가게 되는데 장로들의 도움으로 겜브리지로 돌아온다.

3화의 회상 내용에 의하면 해외에서의 업무 문제로 인해 아링의 생일을 함께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링이 집사와 함께 수족관에 가서 엘리를 만나게 됐다고 언급된다. 이후 15화에서 조카인 유링과 함께 귀가하는 것으로 첫 등장, 연극이 끝난 이후 디트의 부모님과 인사를 주고받는 것으로 등장 종료. 최종화(39화)에서는 아링의 생일 파티를 위해 재등장하였다.

15, 19화에서 등장한 아링의 사촌동생. 15화에서는 아링의 친부모와 함께 아링을 찾아오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이후 19화에서 재등장, 아링의 언급에 의하면 외국에서 살다 겜브리지로 놀러왔다고 한다. 어릴 때 부모님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말이 사고로 달릴 수 없게 되었다가 동물원의 말을 보고 자신이 데리고 다니던 말이 떠올라 데려가려고 했지만 데려가지 못하게 되어 생긴 불만으로 인해 블랙 슈터를 일시적으로 차게 됐지만 블랙 믹스마스터가 되지 않았다.[32]

로이를 본받아서 레이가 야구를 좋아하기 바라는 것 같다. 레이에게 단 한번도 생일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일이 바쁘고 차남에 대한 관심이 적은 편.

4화에서 레이의 과거 회상을 통해 잠깐 등장했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어떤 이유 때문인지 등장하지 않았다.

레이의 형.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 되었으며 생전에는 인기 많은 야구선수였다고 한다. 하지만 재능이 너무 뛰어났는지 레이의 아버지는 레이의 생일도 잊을 정도로 레이를 무심하게 대했다. 하지만 정작 로이는 레이를 챙겨주고 결정적으로 레이 대신 교통사고를 당해 죽었다. 때문에 26화에서 푸른 여우가 로이의 환영을 만들어 레이를 블랙 믹스마스터로 만들었을 때 디트가 너희 형이 겨우 저딴 사람이었냐며 레이를 정신차리게 만든다. 사실 레이도 본래는 형을 좋아했지만 마음속 깊이 형에 대한 부채의식이 있었다.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 모린의 친어머니와 함께 코어포스에 대한 연구를 했는데[33][34] 루트가 폭주하고 믹스존까지 열려 모린의 친어머니는 아트레이아로 가버렸고 결국 코어포스 연구를 중단한다.[35][36] 이후 모종의 이유로 모린만 겜브리지 타운으로 돌아오자 모린을 키웠다. 모린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지만 그래도 모린을 친딸처럼 키운 사람이다. 사실 모린이 밝게 크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짐작할 수 있는데 모린의 가정사는 다른 가정사보다 더 불운하다. 디트는 아버지가 실업자인 것만 제외하면 좋은 편이고 아링은 부족할 것 없는 집안 출신이고 그나마 안 좋은 레이도 형이 죽고 아버지 때문에 기분이 좀 안좋은 것 정도인데 모린은 출생부터가 아트레이아의 윈터밸리인데다가 친어머니는 루트에 의해 아트레이아에 묶여있지 아버지는 소식도 없지... 물론 모린이 진실을 잘 몰랐으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겠지만 중요한 건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일절도 없었다.[37] 즉 양부모쪽도 하나는 없다는 얘기이다. 게다가 상당히 가난하기까지 한 상황이니 밝게 크기란 좀 힘든 환경이다. 성우는 전진아

  자세한 내용은 모린의 친어머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디트네 반의 담임 선생님. 16~25화 사이에서 등장하지만 별다른 행적을 보이거나 하지는 않았다.

디트를 포함한 반 친구들을 괴롭히고 다니는 학교 불량배. 15화에서는 디트의 잔머리에 속아 대구로 가는 불운을 겪게 된다.이런 놈이 인성 쓰레기인데 블랙 믹스마스터로 안나온게 대단하다.

24화에서 등장. 루나와는 쌍둥이 자매이다. 루나와 달리 주인공 일행과 같은 학교에 다니며 피겨 유망주로 유명한 것으로 보인다. 엄마는 전 피겨 선수로 코치를 맡고있다. 목소리는 루나에 비해 조금 부드러운 편.

겜브리지 타운의 기자로 헨치들을 돌려보내는 일행을 테러리스트라고 했다가 그들이 도시를 구하자 영웅이라고 했는데 화가 난 시장이 잘라버렸다. 이 원인이 일행들 때문이라고 생각하고는 복수할 마음으로 일행중 모린을 추적했는데[38] 아트레이아까지 쫓아가며 추적했다.[39] 모린의 어머니를 자처하는 이를 취재해 모린을 궁지에 몰아버리지만 결국 실패로 끝났다.[40] 하지만 몰락하지 않아서 38화에서 루트를 막기 위한 믹스마스터들의 노력을 생중계한다. 악당은 아니나 인성만큼은 가히 악당급 수준이다. 참으로 사적인 원한으로 죄없는 사람을 몰아붙이고 찌질하고 지지리도 못난 기회주의적인 기자이다. 심지어 아무 증거도 없이 디트 일행을 테러리스트로 몬 걸로 보면 사적인 원한 운운거리기 전에 그 원한마저도 자업자득이다.[41]

챌린지 그룹의 회장 '위기는 곧 기회'라는 모토처럼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이득을 챙기려 들지만 실패한다.[42] 그나마 활약한 건 33화에서 믹스존을 이용해 교통혼잡을 해결하려는 시도를 통해[43][44] 의외로 루트의 위치를 알아내거나[45] 마지막 싸움 때 가담한 것[46] 둘 뿐인데 사실 33화에서의 활약은 소 뒷걸음 치다가 쥐 잡은 격이었고 최종결전 때의 활약은 모든 겜브리지 타운 사람들이 다 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