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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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주로 식스 맨으로 활약[4] 하다가 은퇴한 前 농구 선수.
2. 대학 시절[편집]
초등학교 5학년 때 농구를 좋아해서 시작하게 된 것이 계기였다. 동국대학교에서는 동기의 김승현과 함께 4년 내내 한솥밥으로 뛰었다.
3. 프로 시절[편집]
파일:최민규_KCC우승.jpg
코리아텐더 입단 후 첫 해에는 단 6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2002-2003 시즌에 51경기에 출전하면서 코리아텐더의 4강신화를 쓰는데 작은 역할을 해줬다. 그러나 코리아텐더는 계속되는 재정난으로 인해 일부 선수들을 트레이드시키는데, 최민규 역시 그 대상이 되었다. 다만, 1시즌만 뛰고 돌아오는 형식인 임대 트레이드로 들어간 것. 그런데 KCC에서 임대 트레이드 후 최민규는 커리어 하이를 세우게 된다. 그해 54경기 모두 출전하면서 평균 3.5득점을 기록하면서 표명일과 더불어, 팀의 식스 맨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그 해 LG와 붙었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조성원의 5반칙 퇴장으로 코트에 나온 그는, 들어오자마자 종료 20여초를 남기고 팁인슛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역전승의 일등 공신이 된다. 그리고 TG삼보와 붙었던 챔프전 7차전에서는 김주성을 집중적으로 수비하면서 김주성을 전반에만 파울 4개를 만들어 버리면서 팀을 또다시 놀라게 하고, 결국 KCC는 최민규의 엄청난 작전으로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4. 선수 은퇴 후[편집]
은퇴 후 2012년 KBL에 입사했다가 그만두었고 현재 부산, 경남 지역에서 농구 교실을 운영하면서 진해에서 가족과 함께 족발 장사를 하고 있으며 해군사관학교에서 생도들에게 농구를 가르치고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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