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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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최수열.jpg
이름
최수열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출생
1979년 3월 11일(45세)
서울특별시
직업
지휘자
학력
성보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 예술사)
드레스덴국립음악대학교
소속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클래식 음악 지휘자.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의 감독이다.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서 정명훈 등으로 대표되는 기성 지휘자들의 뒤를 이을 차세대의 젊은 지휘자 가운데서도 특히 주목받는 인물이다.


2. 상세[편집]


월간 <객석>과의 인터뷰(2021년 3월호)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치용을 사사하며 지휘를 공부한 후, 2014년 7월 서울시향 지휘자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정명훈 당시 지휘자의 아래서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활동하였고 2017년 9월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 이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모리스 라벨, 윤이상 등 20세기 및 현대음악 작품들을 무대에 많이 세운다. 이에 대해서 "오늘의 현대음악이 내일의 고전이 되기 때문에 제2의 베토벤이고르 스트라빈스키를 찾아내기 위해 동시대 음악을 지휘하는 건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역설하였다.

2018년 서울시향 부지휘자 시절, 공식행사용으로 사용할 애국가를 새로이 녹음할 때 지휘를 맡았다.

여러가지로 단원, 관객들과의 소통에 관한 노력을 많이 하는 지휘자이다. 대표적으로 부산시향의 공연에서는 연주를 마치고 단원들이 기립한 상태에서 지휘자가 대표로 인사를 하는 오케스트라 관례와는 다르게, 지휘자 및 단원들 모두가 허리를 숙여 인사한다.

공연이 끝난 후 연주복 차림 그대로 항상 로비에 제일 먼저 나와[1] 인사하는 관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곤 한다.

SBS 김현우 앵커와 같은 성보고등학교 동문이다.[2]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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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대로 공연장을 빠져나오는 관객보다 더 일찍 로비로 나와있는데, 무슨 순간이동을 하듯이 재빨라서 놀랍다는 평.[2] 3학년 때는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