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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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정확한 영어, 발상의 전환

이투스 외국어 영역 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영어 관련학과는 아니고 제2외국어 학과 ).외국인 노동자로 오해를 받을거같다. 바르셀로나의 모 축구선수 닮았다. 죄송해요 원규쌤

2000년대 중후반부터 직독직해와 영문법으로 유명하였다. 전에는 김정호에 이어 현강에서 비타에듀와 코리아에듀를 대표하는 강사 였고, 교실이 한정되어 있어 누가 1위인지 2위인지 확인하기는 어렵다. 2010년에는 김정호가 온라인 이투스에 영입됐을 때 최원규 강사가 이투스 1타 임을 확인 한다.

수업 방식은 깔끔한 판서와 간결한 설명. 어려운 문법 용어를 자제하면서 위의 짤방처럼 보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문법 부문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다. "원리문법"이라는 강좌명 하에 이해 중심으로 문법 영역을 설명한다.

간판격의 강좌 "직독직해"에서는 영어의 어순 및 문장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앞에서부터 부드럽게 해석할 수 있게 해주는 tip을 많이 가르쳐준다.또한 발상의 전환을 중시하며 영어에 관한 잘못된 지식을 고쳐주는 것을 모토로 삼는다.

하지만 강의 기록들을 보면 잘못된 부분을 고쳐주는것 중 "회화" 관련된것은 100% 맞는것은 아니다. 물론 수업적인 부분에 있어서 교재에 실린내용은 확실하게 검증이 된부분이고 자명한 부분이지만 그 외적으로 이야기하는것에 대해서 틀린 부분 혹은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였다. 가끔 자신이 겪었던 일들이나 회화관련된 썰을 가지고 과장해서 설을 푸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그냥 설이면 괜찮지만 최원규 본인이 말할때마다 원어민에게 인증을 받은 것들, 직접 외국에 나가서 써본것들 등과 함께 확신에 차있는 어조로 말하기 때문에 수강생들은 그대로 믿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부분은 교재에는 없는부분이고 강사가 적절하게 지루해진 학생들을 깨우기위해 하는 이야기임과 동시에 본 목적이 학생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도, 자기자신을 자랑하고 자만하기위해서 하는말도 아니니 큰 이슈는 되지 않아왔다.

하지만, 2010년에 이런 문제와 관련해서 수강생중 한명과 조금 큰 문제가 일이 생겼다. 사건은 "I'll beat the living crab out of you" 라는 2010년에 원리문법 강의에 등장한 문장으로 시작된다. 그 한 수강생은 "이 문장의 단어중 "crab"이 아닌 "crap"이 맞는 단어이며, 구글에서 용례나, 해외 가수들의 가사만 검색해봐도 crap만 나온다. 하지만 최원규 강사는 이것을 어거지 끼워맞춰 양놈들이 게를 먹으면서 망치로 깨먹는다 라는것에서 따온 표현이다 라고 가르친것은 잘못됐다" 와 함께 뒤에는 "야매로 배웠냐" 등 비아냥대는 말투로 끝마쳤다. 아마 최원규가 강의중간에 평소에 자신의 영어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비춘것을 더욱더 비꼬기 위한 말투로 보여진다.

문제는 그 이후 최원규 강사의 Q&A 담당 조교의 문제인데, 그 조교가 답변하길 "그 문장은 틀린것이 없고, 네이티브도 잘못될 수 있으니 우리는 정확한 표현을 알자!" 라는 답변에 그 수강생은 더욱 비꼬며 "훌륭한 선생님이 되려면 잘못한 부분을 인정해야된다. 용례가 하나도 없는데 외국인 탓을 하다니 말이나 되는일인가? 외국인보다 영어를 잘하는것 같다", "하도 잘난척해서 겸손해 질까 하는 마음으로 올렸는데 앞으로 영어잘한다는 소리는 하지말라" 등으로 강력하게 비꼬며 대응했다.

이에 최원규 강사 본인이 직접 "나는 원어민이 아니기때문에 다 알진못하지만, 그 내용은 EBS에 있는 원어민급 강사를 통해 알게된것이다. 틀린것은 인정하나 EBS 강사분이 실력이 워낙 좋으신분이라 믿었다." 라고 반문하며 "하지만 앞으로 언어사용을 조심해달라" 와 함께 전화번호도 남기며 환불조치 취해 드린다고 하였다. 그래서인지 요새는 직접 강의 중간중간 쉬는시간에 원어민이 나와서 이야기를 해준다.

최원규 강사에 대한 이슈가 집중적으로 제기된 싯점이 이 시기로
이투스가 청솔학원에 인수되고
당시 이투스에 있던 강민성, 박담, 추경문 등이 당시 비상으로 집단 이동하며 운영진 또한 바뀌게 된다.
그 자리에 메가스터디, 비타에듀에 있던 운영진들이 채워지고 최진기, 삽자루, 백브, 정승제 등이 채워지면서
이투스에 남아 있던 강사들에 대한 온라인의 글들은 방치된다.

비상으로 이적한 운영진은 함께 하지 않는 최원규를 좋아하지 않았으며,
새로 이투스로 온 운영진은 최원규의 유명성을 이용하여 비교하는 대상으로 사용하였다.
그 증거가 위키 등에 등록된 글이 그 시기에 편집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2000년 초반에는 노량진에서 이태환, 최원규, 정지웅이 트로이카 였으며 온라인 인강이 도입 된 후
메가스터디의 김기훈과 로즈리가 인지도를 먼저 같게 된다.

2010년에는 순위가 바뀌어 김기훈,로즈리에 이어서 전체 3타를 고수 했다.
특히, 최원규가 이투스 1위와 동시에 수많은 외국어 인강들 사이에서 두각을 보였던 2010~2012년도 강의가 수강생들 사이에는 레전설이라고 불린다.
그 이유는 현강생들 분위기도 매우 좋았고 최원규도 만족하여 수업에 윤활이 되는 농담들, 뼈있는 충고들 부터 컨텐츠 업그레이드까지 다양한 시도들과 투자가 이루어졌다.

2013년 메가스터디와 비타에듀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이 이투스로 이적하고, 심우철이 영입되면서 1타의 자리를 양보하게 된다. 이투스의 바이럴 마케팅 또한 심우철과 신인 강사에 집중 되면서 2014년에는 전홍철에게도 내주어 사이트에서 3위로 밀려났다.

이로서 2015년 이후 현장 강의가 중단되고 오프라인 전자 칠판으로 강좌를 촬영. 안타깝게도 2015년 9월 이후에는 약팔이강원우가 3타로 올라감에 따라
순위가 내려갔다. 다만 이투스 선생님 페이지에서는 바뀌지 않은 상태였다. 11월 수능 이후에 개편된 DP순서에서 기존 2위였던 전홍철이 6위로 급추락하고이후 전홍철은 이적을 추진중, 강원우가 2위로 올라감에 따라 3위를 유지. 힘내세요 원규형 2016년 11월부로 한주희에게 밀려 다시 4타로 내려갔다.

2017년 1월 초. 최원규 강사가 운영하는 유튜브에서 2017수능 33번 문제에 대해 오성호 강사가 기존에 해설했던 강의와 유사한 해설강의가 올라왔었지만 논란이 일어 삭제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오성호강사의 해명 요청도 없었고 최원규 강사의 해명 또한 없었다. 논란이 생겨서 그냥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오성호 강사는 최원규 강사의 이런 비상식적인 복붙해설에 대해서 물어 보려고 하셨다. (http://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28009923&articleid=2554)] 하지만 최원규 강사의 수업에서 대학생을 상대로 강의 중인 오성호 강사에 대한 이야기, 특히 바른 영어를 가르치는 분이라는 존경의 표시를 많이 하였다. 그래서 학생들은 대학 입학 후 오성호 강사를 찾아가고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어 업계 관계자가 많이 찾아 갔다.

마지막으로 최진기 강사와 설민석 강사 정승제 강사가 이투스로 이적할 당시 먼저 이투스에 있었던 최원규 강사에게 손을 내 밀었고 학생에 대한 접근 방식이 비슷했던 넷은 쉽게 친해 졌다. 함께 갔던 삽자루, 백브 등의 강사에 대한 언급이 없는 부분은 서로의 결을 달리 한다는 증명이기도 하다.
위 세강사가 이투스로 오기전까지 교재나 강의에서 언급되는 악인(?)은 경제 이병철, 수학박금우, 수학박한일 등이 있었다. 친해지면 수업시간에 상대방을 칭찬하거나 우스운 이야기 소재로 사용하거나 일방적인 칭찬, 친분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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