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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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가시를 가진 장미같은 빵녀들의 여왕
1. 개요[편집]
빵녀의 메인 빌런이자 제2의 타이틀 히로인.[1]
2. 작중 행적[편집]
- 본 작품의 메인 빌런 격인 인물, 보윤이 배정된 감방 내 서열 1위로 아름다운 외모에 굉장한 몸매를 가졌지만 성격이 매우 더러워 악명이 높은 상태이며 성매매 알선, 범죄집단 결탁혐의로 복역중이다.
- 34화에서 그녀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상위 1%의 높으신 분들을 상대로 하는 멤버십 전용 룸살롱의 대표로 스폰서나 금수저라는 풍문이 있다. 상위 1%들이 주요 고객으로 막대한 부와 정. 재계 인사들과 인맥을 쌓았으며 부정, 청탁, 뇌물, 성매매 알선등 온갖 범죄에 손을 대다가 문제가 터졌지만 신분이 낮은게 원인이라 결국 버려지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 그렇지만 그동안 쌓은 재력[2]에 성매매 알선을 했던 포주로서의 경험을 살려 빵녀들에게 화대를 주고 소장에게 잠자리 시중을 들게 하도록 하는데, 그 대가로 소장에게 술, 담배는 기본에 목욕탕, 개인 휴게실 등 각종 특혜를 누리고 있는데다 박은혜와 같은 빵녀들도 외출이나 돈을 노리고 소장에게 몸을 대주는 경우도 있다. 이로 인해 소장의 비호를 받는데다 몇몇 교도관들에게 뇌물도 주다보니 사실상 청연 여자 교도소의 숨은 실세나 다름 없었다.
- 자신에게 모욕을 준 나찬미와 자신에게 반항적이었던 이보윤을 싫어해서 비슷하게 정우진을 증오하는 허경식과 결탁해 이 셋을 몰아내려 우진이 나찬미와 빵녀들과 관계를 가졌다는 소문을 교도소 내에 퍼뜨린다. 이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세명 모두 파국을 맞이하게 되자, 자기들 세상이 되었다고 자화자찬하며 파티까지 열어 임다경, 허경식에게 술게임에 서로의 성관계를 강요했다. 그 와중에 임다경, 허경식이 이용가치가 떨어져서 정우진을 성노예 겸 새로운 바람막이로 만들 생각을 하다가 차수경 교정관이 불시 감사를 오자 자리를 피했지만 만취한 탓에 뒷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덜미가 잡혔으며 전영배 소장이 파면되고 뇌물 받던 교도관들이 전부 징계 처분을 받아, 자신의 든든한 바람막이가 모두 사라지자 자신의 패거리와 함께 징벌방에 갇히고 징역까지 가중되며 순식간에 끈 떨어진 갓 신세가 되었다.
- 그럼에도 차수경과 정우진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여전히 반성따위 없는 모습을 보이며 훗날을 기약한다. 그러나 이보윤에 대한 죄책감, 최준예에 대한 증오, 나찬미에 대한 애증, 그리고 본인에 대한 자책감 등으로 정신적으로 몰려 흑화해버린 정우진[3]에 의해 결국 46회에서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어느 어두운 지하의 차가운 쇠창살에 갇히는 비참한 모습으로 전락하여[4][5] 그에게 징벌 노역을 당하는 처지가 되는데 이 모습이 마치 꽃잎이 시들고 찢기고 줄기마저 부러진 장미를 연상케 하는 만큼 날카로운 가시를 가진 장미같은 빵녀들의 여왕에 걸맞게 비참한 모습을 보여준다. 얼마 전 차수경의 쓰레기 청소 지시를 받은 정우진이 감치기간이 끝난 패거리를 개별 이감하려 하자 동고동락한 수감자들을 왜 찢어놓냐는 항변을 하지만 특별 관리 기간에 지시를 따르지 않을시 무력 조치 한다는 정우진의 말을 듣는다. 하지만 그 뒤에 무서운 칼바람이 불고 있을 줄은 모르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수감 중인 그녀 대신 룸살롱을 운영하던 여자가 먹튀하여 숨겨둔 전 재산과 집까지 잃고 빈털터리가 되었다.[6][7] 하지만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정우진과 조희영이 준비한 꽃잎 입욕제 목욕물에 담그던 중 꽃잎 입욕제 때문에 졸음이 오자 조희영에게 어깨를 주물러 달라고 하지만 손이 크다는 것을 알고 위를 보다가 곧바로 정우진에게 물고문을 당한다. 이에 분노하여 전영배도 못 건드린 내 몸을 하급 교도관이 건드리냐며 그의 팔을 할퀴며 반항해 보지만 주먹을 맞아 기절한 뒤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아무도 모르는 지하실에 갇히는데 일어나자마자 살려달라고 비명을 질러대나 바로 윗층의 보일러실 기계음 때문에 소용이 없게되고 남자가 돼가지곤 여자한테 이러는거 쪽팔리지도 않냐며 악담을 하지만 정우진의 입장에서는 본인을 여자가 아닌 괴물로 볼 뿐이었다. 나찬미에게 책임전가를 하며 이보윤의 치료비를 주겠다고 회유를 하면서도 지하실에서 나온 뒤 살인청부를 하여 정우진을 죽이려는 생각을 하지만 극대노한 정우진에 의해 결국 처참하게 성고문을 당한다.[8] 더욱이 본인이 빈털터리가 된 처지에 살인청부도 불가능한 상황이며 서류상에는 1사동 4번방으로 이감된 것으로 나온다.[9] 그 와중에도 반항을 멈추지 않지만 계속된 성고문 끝에 기절한 뒤 선채로 묶이며 물을 맞고 깨어나는데 이보윤을 들먹이자 더욱 분노한 정우진에 의해 능욕을 당하게 된다. 그렇게 망가져가던 와중에도 손가락을 깨물어 반항하며 악담을 늘어놓지만 소용이 없게되고 교도소 내에서 직접적 성관계를 한적이 없는 그녀는 결국 정우진에게 자신의 몸을 내주게 된다.[10]
3. 인간관계[편집]
4. 기타[편집]
- 흑화한 정우진에 의해 성노예로 전락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46회에서부터 몸도 정신도 망가져 가고있다. 그의 가장 사랑하는 연인을 악랄하게 괴롭혔던데다 청연여자교도소를 제 집인 것 마냥 헤집어 놓은 인물인 만큼 그에게 철저히 능욕당할 것으로 보이며 안지수와 더불어 향후 정우진과의 관계 서사가 비중있게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11] 물론 과정과 끝이 좋지 못할 것은 확실하다.[12] 그렇게 전 재산을 잃고 처참한 성고문을 당하며 비참한 성노예가 된 상황에 기결수가 된 나찬미와 만날 경우 원망을 퍼부으며 잃을 게 없는 여자끼리 서로 물어 뜯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찌저찌 출소하더라도 룸살롱을 대신 운영했던 여자가 체포되지 않은 이상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거나 여러 유흥업소를 전전하여 생계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 의외로 보윤의 누명을 풀 키퍼슨이 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 사회에서 높으신 분들과 커넥션이 많았던 그녀인 만큼 보윤에게 누명을 씌운 인물과도 안면을 텄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들의 각종 비리 증거나 약점 등을 몰래 감춰두었을 가능성 또한 있다.
[1] 49화부터 그녀의 모습으로 썸네일이 변경되었다.[2] 범죄수익금을 제외한 숨겨둔 재산.[3] 특히 뻔뻔하게 살아가는 본인의 모습을 정우진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었다.[4] 주변에 쥐가 돌아다니고 있었으며 CCTV도 망가진 상태였다.[5] 본인이 그동안 각종 특혜를 누린 것과 이보윤을 악랄하게 괴롭힌 것을 생각하면 몇배로 더 비참해 보이는 것 또한 사실이며 그녀의 악행을 생각하면 언제 비참해져도 이상할게 없다.[6] 그 숨겨둔 재산마저 범죄수익금으로 몰수될 것을 우려하여 차명재산으로 돌린 것으로 보이며 특히 룸살롱 2인자 명의로 돌려놓은 경우에는 그야말로 되찾을 방법이 없다.[7] 정우진과 조희영의 대화로 보아 징벌방에 갇힌 기간 중에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8] 콩나물국을 싫어할 정도로 입맛이 까다로운 것으로 보아 심하면 식사시간때 개밥만도 못한 음식이나 음식물 쓰레기 식고문을 당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9] 이 방의 숫자의 발음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면 묘하다.[10] 이것이 원하지 않은 임신까지 가게 될 경우 그녀의 정신적 고통은 말할 나위 없을 것이다.[11] 표지가 최준예로 바뀐 것으로 보아 후반부 진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있다.[12] 그도 그럴것이 대중매체에서의 악질 포주는 사망 플래그까지 가는 등 취급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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