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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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우스의 등장인물. 배우는 경수진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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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모종의 이유로 헤드헌터인 한서준의 심부름을 하는 장면으로 첫등장. 첫 피해자인 여성이 밤 늦은 시간, 전화를 마치고 집에 가려던 중, 자신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울고 있는 최홍주를 보고 도와주기위해 차로 다가가자 기다리고 있던 한서준에게 살해당하였다. 이때, 피해자가 잠시 맡긴 선물용 권투글러브를 가지고있다가 죄책감에 피해자의 집으로 찾아가 권투글러브를 몰래 전해주는 등, 어쩔 수 없는 상황속에서 한서준이 시키는대로 행동했던 듯.

뜻밖에도 성요한과 연인관계였다. 사실 성요한과 사귀기 전, 과거 고무치에게 스치듯이 고백하였다가 사건 수사 중에 그런 소리가 나오냐며 까인 적 있다.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고무치 및 정바름과의 공조를 이어나가고 있었으나 일련의 살인 사건과 엮인 연인 성요한에 대해선 큰 의심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그의 아이를 임신했음이 확인되며 결말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성요한이 끝끝내 사망한 가운데 그의 아이를 낙태한건지 출산한건지 모호한 씬이 지나간다.[1] 1년 후, 방송국에서 대기 발령 상태였고 복직 준비 중이었다.

과거 헤드헌터와 박현수의 사건과 연관성이 있는 듯하다. 8화에서 병실에 누워있는 우재필에게 박두석의 딸 살해 진범이 아닌데 왜 스스로 누명을 쓰냐며 따지는 모습이 나왔다.

9화에서 성요한의 아이를 낙태하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사실은 최홍주가 실종된 박두석의 딸 박현수인 것으로 보인다. 한서준이 그러한 암시를 던지기도 했고 과거 장면에서 박현수의 실종 전단지가 잠깐 나왔는데 이때 전단지 속 아이가 최홍주의 아역(박소이)이었다.

13화에서 최홍주가 PD가 된 사연이 밝혀졌는데 어릴적 납치되었을 때 20대 여성도 함께 납치되어 있었다. 방송국에 취업한지 얼마 안 된 사초년생이었고 꿈이 PD라는 대화를 나눈다. 결국 이 여성은 살해되었고 최홍주만 살아남아 같이 납치되어있던 여자의 꿈을 대신 이뤄주고자 PD가 되기로 한 것. 또한 이 대화에서 최홍주에게 '현수'라고 부른 것으로 보아 박두석의 딸 박현수가 확실해졌다. 정황상 한서준에게 납치되어 함께 있던 것으로 보인다.

15화 회상씬에서 보면 최홍주 혼자가 아닌 그녀와 남동생이 함께 납치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19화에서는 자기 엄마가 위독함을 알게 되어 병원에 갔다. 동생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으로 집에 돌아가지 못한 불효를 고백하고 엄마에게 사과하나 엄마는 그럼에도 홍주를 용서해주었고, 병원 입구 앞에서 아이를 되돌려 보내 주려던 박두석과 만났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 알아보지 못하는 아버지에게 자기가 현수라는걸 밝히지 않는다.

이후 한서준을 만나 최악의 방법으로 죽여주겠다며 엄포를 놓는다. 20화에서 정바름을 죽일려던 고무치를 제압한뒤 정바름이 스스로 자수할수있게 해준다. 과거 정바름이 진짜 살인범이라는 걸 대니얼 박사로부터 알게 되었다는 게 드러났다. 하지만 정바름의 본성을 이용하여 악질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을 죽이는데 이용하였다. 결국 최영신의 범행을 밝힌 뒤 자신의 범죄사실을 생방송을 통해 공개를 하였다. 동시에 어린시절 송수정을 유인해서 한서준의 살인 피해자로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사실까지 공개하면서 사죄를 하고, 아버지 박두석에게 체포되면서 눈물의 상봉을 하게 된다. 이후 3년간 복역한 뒤 출소하여 부모님, 아들 은총이와 재회한다. 살인교사범인데도 불구하고 빨리 출소했는데, 최영신과 함께 신성민 대통령이 사면해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