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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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파일:最期の同調(TW0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최후의 동조,
일어판명칭=<ruby>最期<rp>(</rp><rt>さいご</rt><rp>)</rp></ruby>の<ruby>同調<rp>(</rp><rt>どうちょう</rt><rp>)</rp></ruby>,
영어판명칭=Final Gesture,
효과1=①: 자신 필드의 레벨 3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같은 이름의 몬스터 1장을 자신의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대상 몬스터는 이 턴의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일단 발동에만 제대로 성공하면 랭크 3 엑시즈 소환이 보장되는 카드지만, 반드시 레벨 3에 같은 이름의 카드여야 한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이름을 바꿀 수 있는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팬텀 오브 카오스 같은 카드와 함께 쓰면 활용도가 상당히 높아지겠지만 이들은 레벨 3이 아니라서 문제. 네오 스페이시언 블랙 팬서는 레벨 3이긴 한데 상대 카드의 이름을 훔치기 때문에 이 카드와 연계하기 힘들다.

일단 이름이 바뀌는 효과를 지닌 카드 중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을 지정하고 사이버 드래곤 또는 사이버 드래곤 츠바이를 불러내 융합 소재로 쓰는 것 정도는 쓸만하다. 하울링 워리어 등의 효과로 강력한 몬스터를 레벨 3으로 만든 후 같은 이름의 몬스터를 싼값으로 특수 소환하는 콤보도 가능. 어떻게 쓰든 간에 저 같은 이름의 몬스터만 소환 가능이라는 제약은 서치가 편한 몬스터를 다수 기용하는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는 몬스터는 특수 소환한 몬스터가 아니라 처음에 지정했던 필드 위의 레벨 3 몬스터이다. 보통 이런 류의 카드가 특수 소환한 몬스터 쪽을 파괴하는 것과는 정반대. 일단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는 몬스터를 그 전에 뒷면 표시로 만들면 파괴되지 않는다는 재정이 있긴 하지만 이 카드의 주 용도를 생각해볼 때 그럴 일은 아마 없을 듯 하다.

유희왕 OCG에서 '동조'는 긴급동조 등에서도 볼 수 있듯 흔히 싱크로 소환을 나타내는 표현이지만, 같은 이름의 카드를 불러내는 이 카드의 효과로는 환영왕 하이드 라이드 정도가 아니면 싱크로 소환은 하기 힘들다. 일단 비튜너 몬스터가 하나 있는 상태라면 연속 싱크로를 노릴 수 있긴 하다. 칠흑의 함정 속으로 때도 그렇고 카드의 성질이 이래서 '최후의 동조'라는 카드명이 사실 '싱크로 소환은 이제 죽었다.'라는 코나미의 메시지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지만 싱크로 소환이 속속 나오는 현재에 와선 그냥 의미없는 말.

일러스트에 나와 있는 것은 제넥스 컨트롤러스페어 제넥스. 힘이 다한 스페어 제넥스가 자신이 보고 있던 꽃을 제넥스 컨트롤러에게 건네주고 있고 제넥스 컨트롤러는 놀랍게도 기계로 된 몸으로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또 배경에서 부숴져 있는 것은 A·O·J 필드 마샬인데, 필드 마샬의 연산 제어를 위해 A·O·J 측에서 스페어 제넥스를 포획해 제어중추로 집어넣었기 때문에 이런 장면이 나온 것. 필드 마샬이 대량의 들을 길동무로 삼고 대파된 전투의 뒷모습이다. 참으로 아련하고도 슬픈 일러스트.

이 일러스트의 내용은 이 카드로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데, 자신의 효과를 발동한 스페어 제넥스는 이름이 "제넥스 컨트롤러"가 되므로 스페어 제넥스를 지정하고 제넥스 컨트롤러를 특수 소환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엔드 페이즈에 스페어 제넥스는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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