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이자 최초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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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最後にして最初のアイドル
일본의 작가 쿠사노 겐겐(草野原々)의 단편 SF 소설. 2016년작으로, 쿠사노 겐겐의 데뷔작이다.
쿠사노 겐겐은 이 작품으로 2016년 하야카와 SF 콘테스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성운상과 센스 오브 젠더상을 수상했다. 신인 작가가 데뷔작으로 성운상을 수상한 것은 1975년 야마다 마사키의 "신 사냥(神狩り)" 이후 42년만이라고 한다.
이 작품이 여러 SF 문학상들을 받으면서 꽤 화제가 되었는데, 사실 이 작품은 쿠사노 겐겐이 이전에 썼던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의 팬픽을 개작한 작품이기 때문이었다. 원래 제목은 "최후이자 최초의 야자와(最後にして最初の矢澤)"로, 2015년에 개최한 러브라이브 온리전에서 발표된 SF 합동지 "School idol Fictionally"에 수록된 작품이었다. 이 버전은 픽시브에 맛보기가 공개되어 있다.참조 성인 인증이 필요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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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편집]
어린 시절부터 아이돌을 좋아하던 소녀 후루츠키 미카는 아이돌이 되기 위해 아이돌로 국립 히카리가야마 고등학교에 들어간다. 그 곳에서 니조노 마오리라는 소녀를 만나 친구가 된다. 미카는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아이돌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자살하고 만다. 그 모습을 코 앞에서 지켜본 마오리는 미카를 부활시키기 위해 시체에서 뇌를 적출하고 냉동시킨다. 그러나 5년 후, 갑작스럽게 발생한 거대한 태양풍으로 인해 인류는 위기에 처하는데...
3. 기타[편집]
올라프 스태플든(Olaf Stapledon)의 SF 소설 최후이자 최초의 인간과 스타메이커를 모티브로 한다고 한다. 제목도 "최후이자 최초의 인간"의 패러디.
쿠사노 겐겐의 말에 따르면 장르는 '실존주의적 와이드스크린 백합 바로크 프롤레타리아트 아이돌 하드 SF'[1] 라고 한다.
초반부에는 자살이나 뇌 적출 등 수위 높은 묘사가 약간 있다.
2018년에는 영어로 번역되었다. 영어판 제목은 "Last and First I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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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実存主義的ワイドスクリーン百合バロックプロレタリアートアイドルハード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