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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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상에 단 한 마리밖에 없는 갈색 판다로 희귀성으로 인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에선 초콜릿 판다로 불린다.

치자이가 갈색 판다인 이유는 중국 남북을 가르는 매우 험준한 산맥인 만큼 이 갈색의 개체들은 지리상으로 고립된 판다끼리의 세대간에 걸친 근친 교배로 인해 돌연변이가 탄생한 것일 것으로 학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2.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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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오의 귀를 물어뜯어 아바오를 몽키스패너귀 모양의 판다으로 유명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둘은 평소 잘 지내지만 치자이의 호르몬 변화로 인해 순간적으로 난폭해진거 같다고 해명했다. 다행히 살갗을 뜯긴 건 아니고 털만 뜯긴거라그것도 아팠겠지만... 아바오의 귀가 회복된 후에는 다시 잘 지내고 있는 모양이다.

• 아바오 귀 물어뜯기기 사건 이후 친링기지 관계자들은 사고방지차원에서 창문을 벽으로 다 막아버렸는데, 이 때문에 판다들끼리 서로 얼굴을 못보게 생기자 기지 내 친링판다들이 집단우울증에 걸려버렸고 아예 땅굴을 파서 서로의 얼굴을 보려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결국 아바오의 귀가 어느정도 회복되고나서는 다시 창문을 열어 판다들끼리 서로 얼굴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 이름 치자이는 일곱 번째 아이란 뜻이라 한다.

• 암컷 판다 사이에서 2020년에는 수컷 친화를 2021년에는 수컷 바자이가 태어났다. 그러나 새끼들은 모두 일반 자이언트 판다와 동일한 검정색 계열이다.
• 판다 백일 기념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아기 판다가 친화이며, 친화는 코와 입 주변이 다른 판다들이랑은 다르게 많이 까만편이다. 친화 어머니의 유전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친화 어머니는 20살에 친화를 출산하였다.

• 둘째 바자이는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지었다고 하며, 형 친화하고는 이부형제 사이다.

• 사진상의 오른쪽이 2020년에 태어난 수컷 친화이며, 털 색깔만 다를뿐 외형은 치자이를 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