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화유니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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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光集团有限公司
칭화 유니그룹


파일:칭화유니.png

기업명
칭화 유니그룹 (쯔광집단유한공사)
Tsinghua Unigroup
국가
[[중국|

중국
display: none; display: 중국"
행정구
]]

본사
중국 베이징
산업
반도체
모기업
칭화대학교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연혁



1. 개요[편집]


칭화유니그룹은 중국 칭화대학이 운영하는 칭화홀딩스 산하의 반도체 기업집단이다. 1988년 설립된 칭화대학과기개발총공사을 모체로 하며 1993년에 칭화쯔광총공사로 개칭하고 2005년 현재의 이름을 갖췄다. 산하에 YMTC, UNISOC, RDA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을 거느리고 있다.

자줏빛을 뜻하는 쯔광(紫光)은 칭화대학의 대표색이다.

2021년 7월 9일 파산신청을 했다.# [1]

알리바바 그룹과 중국 저장성 정부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알리바바가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이라, 미국 금융 당국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대해 정보 공개 요구를 강화하는 등 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면서 인수가 무산됐다. 결국 중국 국무원 산하 국부펀드 컨소시엄이 인수하게 되면서 국유화의 길에 들어섰다.#[2]


2. 연혁[편집]


  • 1988년 칭화대학에서 칭화대학과기개발총공사 설립
  • 1993년 칭화쯔광총공사로 개편
  • 2003년 칭화홀딩스 설립
  • 2005년 국영기업에서 유한책임회사인 쯔광집단유한공사로 개편되어 칭화대학이 지분 80%를 소유
  • 2010년 칭화홀딩스가 51%, 민영기업 진쿤집단이 49%의 지분을 보유하는 혼합 소유 모델을 확립
  • 2013년 7월 스프레드트럼을 17억 8천만 달러에 인수
  • 2013년 11월 RDA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를 9억 1천만 달러에 인수
  • 2015년 인텔이 15억 달러를 투자하여 스프레드트럼과 RDA 지분 20%를 보유
  • 2015년 37.75억 달러에 웨스턴 디지털 지분 15%를 취득하려 하였으나 미국 외국인 투자 위원회(CFIUS)의 검토 절차를 거쳐야만 하여 최종적으로 실패
  • 2015년 대만의 리청 테크놀로지, 쓰핀정밀, 난마오 테크놀로지 등의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업체를 인수하려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
  • 2018년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과 연합하여 설립한 YMTC가 32단 3D 낸드플래시 메모리칩의 양산 시작[3]
  • 2018년 자회사를 통해 프랑스 스마트칩 부품 제조사인 Linxens를 22억 유로에 인수
  • 2020년 중국 신용평가회사인 중국 청신 인터내셔널은 쯔광집단과 관련 회사채 신용등급을 B로 강등
  • 2021년 7월 9일 부채를 갚지 못해 채권은행인 후이상은행의 소송으로 베이징제1중급인민법원은 파산 구조조정 통지서를 발행[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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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채규모는 13억 위안(약 2196억원)이다.[2] 사실 말이 국유화지, 애초부터 이 그룹은 국영에 준했다. 이유는 모기업 포지션의 칭화대학이 국립대학이고, 그 국립대학들 중에서도 정부(중국 공산당)의 입김이 강한 대학이기 때문이다. [3] 2022년 6월 현재 128단 3D TLC 낸드플래시 양산 중이며, 224단 직행을 목표 중에 있다.[4] 이 경우는 은행이 디폴트가 나서 어쩔 수 없이 소송을 건 경우이다. 그리고 바로 너 숙청당했다는 카더라가 있다고(...)[5] 디폴트가 생긴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삼성과 SK같은 경우, 자회사가 많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를 따라하려고 타 회사들을 무리하게 인수하려다가(실제로 미디어텍도 인수하려 했으나 거절당했다.) 빚이 너무 많아진 것. 게다가 그냥 망한 것도 아니고 중국에서 반도체 쪽에서 투자한 돈의 50%를 받아먹고 망해버린 거다. 약 25조 위안이 증발된 건데, 이는 한국 돈으로 약 4715조 원 규모이다! 이 때문에 중국이 반도체 관련 부문에 돈을 너무 많이 날리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