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베릭 스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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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미디어에서


1. 개요[편집]


Cadaveric spasm

손이나 팔의 경직으로, 사후 즉시 일어나는 현상. 긴장성 사후 강직이라고도 한다.


2. 특징[편집]


흔히 사후경직(rigor morti)과 혼동된다. 즉, 사망 당시 손에 총이나 칼을 가진 사람들이 사망시의 순간적인 경련으로 인하여 사망 후에도 그것들을 놓지 않으려고 꽉 잡을 경우에 대부분 발생하는 현상이다. 또한 총기자살한 사람들도 사후에 손에 총기를 놓지 않고 꽉 붙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사경찰의 입장에서 죽은 사람이 손에 무기를 꽉 잡고 놓지 않는다는 지식은 중요하다. 이러한 지식은 사람이 사망 당시에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수사경찰은 이러한 사후 경련에 의한 경직상태를 인위적으로 되풀이 할 수 없다. 사후경련에 의한 손의 경직현상은 시체의 부패 때 까지 계속된다. 즉, 사체의 손에 꽉 잡힌 무기나 흉기는 사체의 부패 시에 일어날 때에 풀어진다.

이러한 카다베릭 스파슴 현상은 수 많은 사건에서 발견되었으나 법의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는 주장이 있다.


3. 미디어에서[편집]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주단태가 사망할 때 헤라펠리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살짝 웃는 모습을 보이는데, 주단태가 죽지 않고 이때까지 살아있는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가 이 사후경련이라는 단어가 알려지며, 네티즌들에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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