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오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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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ne Oram
1. 개요[편집]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등장인물. 배우는 카먼 이조고.[1]
크리스토퍼 오럼 선장대행의 부인이고 생물학자로 원래는 오리가에-6의 생태계를 조사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에이리언: 커버넌트[편집]
커버넌트 호에서 동면 수면을 하고 있었지만 항성 플레어가 와서 강제로 깨어난다. 사고로 사망한 선장을 대신해 커버넌트 호의 선장이 된 오럼이 책임감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지자 그를 달래준다. 이후 정체불명의 통신을 받고 통신이 오고 있는 행성의 환경이 오리가에-6보다 좋다는 것을 알게 된 후, 해당 행성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캐서린 대니얼스를 제외한 다른 승무원들과 마찬가지로 찬성한다.
행성에 도착한 후 생각보다 좋은 환경에 기뻐한다. 이후 생태 조사를 위해 레드워드와 함께 행동하고
3. 기타[편집]
사실상 목표 행성을 바꾸기를 강력히 주장한 남편과 함께 작중 일어나는 사태의 원흉격인 인물로, 생물학자임에도 생물학적 위험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인지 탐사대에 마스크나 방호복 등의 복장을 착용하자는 제안조차 하지 않는다.[3] 그리고 레드워드가 감염의 징후를 보이고 있음에도 격리 작업에 착수할 생각을 하지 않아서 네오모프에게 죽는 사건을 초래한다.[4]
하지만 처음엔 레드워드의 상태가 단순 질병인지 네오모프 감염인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였고 피가 터지면서 등이 부풀기 시작해 본격적으로 외계생물에 감염됐다는 걸 알았을 땐 패리스가 지레 겁먹고 카린 오럼까지 같이 가둬버려서 뭘 어떻게 해볼 건덕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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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비한 동물들 시리즈의 세라피나 피쿼리 역으로 유명하며 다니엘스 역의 워터스톤과 함께 출연한다.[2] 오럼은 원래 진지한 성격이지만 좋은 환경에 기뻤는지 농담을 한다.[3] 근데 대니얼스 또한 테라포밍 전문가이고 뭐가 있는지 모른다면서 극구 반대했던 유일한 선원임에도 아무 조치없이 탐사에 동참한걸 감안하면 딱히 카린만의 책임은 아니다. 또 작중이나 인터뷰 등에서 처음 보는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는데 인류가 우주 개척 중 생물재해를 겪은 전례가 없고 또한 행성이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고 사전에 검토가 끝난 상황이었기에 그런 제안을 할 경황이 없었을지도 모른다.[4] 상황 파악 후 즉각 메디컬 프로토콜에 착수한 패리스가 조종사이자 테크니션 포지션임을 감안하면 대조적인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