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바타 마사토

그를 대표하는 백워드 엔트리 드리프트. 이 선수 하면 십중팔구로 해당 영상의 주행을 떠올리는 이들이 대다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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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D1GP 드라이버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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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10월 15일 일본 오사카 출신. 18살에 닛산 180SX를 구입함과 동시에 면허증을 땄다. 뒤늦게 쿠로이 아츠시를 만나 사제지간을 맺기 전만 해도 혼자서 드리프트를 연습했다고 한다., 19살이 된 1996년에는 모 드리프트 관련 잡지사에서 후원하는 콘테스트에 참가해 1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이후 2002년 D1GP 4라운드부터 정식적으로 데뷔하얐다. 2004년부터 2013년까지 GP Sports에서 자사의 S15 드리프트 머신 그리고 180SX 바디를 후원받았으며 현재 메인 스폰서 Team TOYO TIRES Drift와 함께 D1 그랑프리에서 활약하고 있다.

3.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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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 아츠시 와 같은 오사카 출신의 카와바타는 02년 4R에 첫출전을 하게 되는데. 미캐닉으로서의 직장인 GP Sports (갤러리) 제작의 180SX 로 출전하게 된다.[1]

2004년에는 GP Sports의 후원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정식으로 입단하게 되었다

다음년도인 2005년부터는 상위입상을 거듭. 토탈랭킹 5위로 당년 시즌을 마치고, 2006년 드디어 7R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2006년도는 쿠마쿠보 노부시게, 노무라 켄, 카자마 야스유키 다음으로 토탈랭킹 4위.[2]

2007년도 Team TOYO TIRES Drift의 메인 스타팅맴버로 이적.[3]

개막전 에비스 서킷에서 2위를 하는등의 좋은 스타트로 기대를 모았지만, 2차전 후지 스피드웨이의 대참사[4]로 인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안았지만, 병원 이송 및 검사 결과 가벼운 뇌진탕이 있을 뿐 생명에 큰 지장이 없다는 결과를 받아 팬 및 MC진들이 안심.[5]

3R에서 겨우 시간을 맞추어 제작한 S15 실비아는 그야말로 키와바타와 손이 맞아떨어지는 포텐이 터져 D1 대회 최초 예선 3회 연속 100점 달성.[6] 언제 사고가 터졌나는 실력을 보여준다.

4R 스포츠랜드 스고에서 시즌 첫 우승, 6R 오토폴리스 서킷 에서 연승.

그리고 최종전 7R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16강 1전 탈락이라는 쓴 잔으로 최종 우승을 바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라이벌 쿠마쿠보 노부시게가 준결승전에서 코구치 요시노리에게 패배하면서 1점차로 그 해 챔피언에 오르게 되는 기적을 연출한다.

이후 계속 챔피언 경쟁구도에 빠지지 않는 인물이지만 그렇다고 우승의 열매는 못먹고 있었는데, 13년 3전 에비스 서킷에서 우승으로 토탈순위 1위로 정상에 오른 후 이를 계속 유지하며 두 번째 챔피언을 획득했다.

15년도 시즌은 카와바타의 시즌이었다고 불릴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 14년도 시즌 말미부터 비로소 제대로 다루기 시작한 GT-R의 포텐이 터져 1, 3라운드 우승과 2라운드 준우승 등등 총합 성적 170점으로 시리즈 챔피언에 오르게 되었고 월드 챔피언쉽도 우승을 하게 되었다. 포뮬러D 일본 라운드에서는 AURIMAS BAKCHIS 선수를 이기고 우승을 하였다.

4. 차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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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한 2004년도의 머신부터 서술한다.

4.1. 닛산 실비아 S1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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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2008년까지 GP Sports가 카와바타에게 후원해준 머신. 2004 ~ 2006 시즌에는 G-Four 바디킷, Team Toyo Tire Drift 이적 후인 2007 ~ 2008 시즌에는 G-Sonic Evolution 바디킷이 적용되었다. 엔진은 닛산 SR20에 터빈은 그리디 TD06-25G 사양. 초기엔 400마력 중반대의 출력이었으나 2.2l 단조 스트로커 킷과 같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530마력까지 돌파. 08년도 1차전까지 S15로 출전하다 2차전 후지 스피드웨이부터 새로이 GP Sports가 스폰한 차종인 180SX로 기변. 해당 머신은 당시 팀메이트인 사쿠마 타츠야 선수가 넘겨 받아 오랜 세월 운용했는데도 개러지에 보관 중이라는 소식이 있다.

4.2. 닛산 180S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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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D1GP 시즌 2차전부터 도입한 머신, 이전에 사용하던 S15와 동일한 GP Sports의 G-Sonic Evolution 킷이 적용되었다. 이 시기의 카와바타가 여러분들이 제일 먼저 떠올릴 법한 카와바타의 커리어 시기. 이전보다 더 강력해진 SR20은 S15와 동일하게 2.2L 보어업 키트와 GReddy의 TD06-25G 터빈의 조합으로 최대 600PS/70kg·m을 뿜어내고, 드라이버인 카와바타의 주행도 한껏 성숙해져 사이드 브레이크의 이용 빈도가 극히 드문 무지막지한 속도의 드리프트를 구사하던 시기. 비록 첫 도입이었던 2008년 시즌 2차전 당시에는 엔진 트러블로 인한 본선 진출 실패로 시작하였지만, 이후 모든 문제가 해결된 이후로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으며 해당 기종으로 2013년 시즌 종합 우승을 이룩해냈다.

4.3. 닛산 GT-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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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는 GP Sports와 작별을 하고 닛산 GT-R로 갈아탔다. 정식 명칭은 GReddy 35RX SPEC-D

4.4. 토요타 GR수프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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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차량이다. 아직 출시하기 3달 정도 전인 2월에 선행양산차를 요코하마 토요펫트로부터 받았다. 사이토 다이고 선수와 같은 PANDEM의 Supra Widebody Kit Ver.1.0을 적용하여 3월 D1 특별행사에서는 아직 도색을 올리지 않고 흰색 차체에 검은 바디킷으로 출전하고 이후 정식경기에선 흰색/파란색과 파란 크롬색을 조합한 도색으로 출전 중. 출전 초기에는 2JZ-GTE+보그워너 EFR-9174 트윈터보 조합을 사용하였으나 이후 7라운드에서는 렉서스 SC430에 들어가는 4.3L 3UZ-FE+2JZ에 쓰였던 EFR-9174를 그대로 옮겨와 사용 중이다.

4.5. 토요타 GR8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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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시즌부터 도입한 신 차량, 동일 팀 선수인 후지노 히데유키 선수 역시 동일 차량을 사용한다.
PANDEM의 와이드 바디 킷을 적용해 흰색/푸른색 등을 조합한 컬러로 치장, HKS의 3.4L 보어업 킷과 하이캠, 가렛트의 G40 터빈이 장착된 2JZ-GTE가 제원상 약 800~900마력을 뿜어낸다.
신규 차량의 성능에 힘입어 카와바타 선수는 2022 시즌을 단주 1위, 종합 2위의 성적으로 마무리하였다.
2023년 시즌의 경우에는 여러모로 안 풀린 시즌으로, 5R 에비스에서의 유일한 우승 외에는 대부분 베스트 8 언저리에서 패배의 쓴 잔을 마셔야했고, 총 10라운드 중 4개의 라운드에서 예선 탈락하며 최종 순위는 9위에 그치게 되었다.

5.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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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R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사이토 다이고와 경기를 하던 도중 1번 코너 부분에서 다이고가 언더스티어를 내는 실수로[7] 인해서 대형 충돌이 일어났다.


1분 35초부터 보자.


이 사고로 두 대의 머신은 심하게 손상되고, 카와바타는 가벼운 뇌진탕 증상으로 인해 즉시 의무실로 옮겨졌지만[8] 다행히 완쾌되어 전손된 차량을 대신하는 신규 차량과 함께 3R 스즈카 서킷에서 복귀, 이후 스포츠랜드 스고에서 열린 4R를 우승하였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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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시즌 4R 오카야마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선보인 백워드 엔트리 드리프트로 심판들 전원한테 100점을 받았다.[9]
  목차 이전의 영상이 그것.
  동시에 카와바타가 유명해진 계기로 작용.

• 2012년 번외편으로 오다이바에서 열린 행사에서 페라리 599를 타고 닛산 GT-R, 렉서스 LFA 등의 슈퍼카들과 드리프트를 한 적이 있는데, 이 때 단체 드리프트 1회차부터 차를 스핀시키며 3560만엔 짜리 차를 부숴먹을 뻔했다. 당시 메인 MC였던 스즈키 마나부 a.k.a. 마나P 왈, '카와바타의 10년분 연봉을 날려먹을 뻔 했다' 라고. 그리고 문을 열고는 세이프 포즈

• 2016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드리프트로 기네스북에 올라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