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철도 조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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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칸토 철도의 노선 중 하나로, 이바라키현 토리데시의 토리데역과 치쿠세이시의 시모다테역을 잇는 노선이다. 노선명은 '히타치노쿠니(常陸国)'와 '시모사노쿠니(下総国)'에서 한 글자씩 따 왔으며, 실제로 이 일대가 주요 연선이다. 키누가와와 평행으로 달린다.
참고로 같은 회사의 다른 노선인 류가사키선과는 연결되지 않는다. 다만 이 노선의 종착역인 토리데역에서 조반선으로 류가사키선의 종착역인 사누키역에 갈 수 있다.
2. 역사[편집]
1913년 조소 철도가 노선을 개업하였으며 1968년 폐색화 작업이 이루어졌다.
2015년 9월, 간토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모리야~미츠카이도 구간의 철도 운행이 중지되어 대체버스가 운행했다가, 한달 후에 복구되어 2015년 10월 10일에 운행을 재개하였다.
3. 운행 형태[편집]
운행구간은 크게 복선-단선의 경계지점인 미츠카이도역을 경계로 나뉘며, 직통운전이라 하더라도 실제로는 미츠카이도역에서 환승할 필요성이 높다. 쾌속열차는 츠쿠바 익스프레스가 개업한 2005년부터 운행하기 시작하였으며, 전구간 운행한다.
전구간 전철화가 되어 있지 않아서 디젤동차로 운영하며, 토리데-미츠카이도 구간은 일본에서 보기 드문 비전철 복선이다. 1990년대 승객 증가에 따라 전철화를 고려했으나, 이시오카시의 지자기 관측소로 인해 직류전철화가 불가능하여 포기했다.
4. 역 목록[편집]
- 전구간 이바라키현내 소재.
5. 사고[편집]
- 1992년 6월 2일 아침 8시경 4량편성 신모리야 발 토리데 행 열차가 토리데역 진입중 브레이크 고장으로 선로 끝에 있는 역건물에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4량편성중 2량이 폐차 (키하 302 - 키하 3010), 승객 800명 중 1명 사망, 19명 중상, 237명이 경상을 입었다. 참고로 기관사는 충돌직전에 탈출해서 경상을 입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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