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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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Nights at Freddy's: Security Breach의 DLC인 RUIN의 주인공.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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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AF: SB의 첫 DLC인 'RUIN'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여자아이.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폐허가 된 피자플렉스로 들어가 아직도 안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그레고리를 구하기 위해, 오랫동안 방치되어 끔찍한 몰골이 된 애니매트로닉스들을 피해 그를 구하려 한다.

본작의 주인공인 그레고리만큼, 어찌 보면 그보다 더 용감한 성격으로, 완전히 붕괴되어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는 피자플렉스 내에 친구를 구하기 위해 침투하여 그레고리를 구하기 위해 그의 말에 따라 가게 내의 모든 노드를 해제한다. 그 과정에서 마찬가지로 심하게 망가져 더 기괴해진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 쫓기는 것은 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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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스토리에선 트레일러에서 그레고리가 보넨 메세지를 받고 그를 구하기 위해 폐허가 된 피자플렉스에 들어가 그곳에서 발견한 그레고리와 연동 되는것으로 추정되는 록시 토키를 통해 그레고리와 소통하며 피자플렉스 더욱 깊숙한 곳까지 내려가게 된다.

그러던 도중 몬티의 기습으로 떨어진 몬티 골프장에서 바니의 얼굴을 형상화한 모양의 보안 마스크를 손에 넣게되고 마스크의 힘으로 여러 지형지물을 통과할수 있게 됨과 동시에 여러 애니마트로닉스들의 위협을 피해서 보안 노드를 정지시키거나 파즈렌치로 기계들을 조작하며 앞으로 나아가게 되고, 결국 록시까지 작동 정지를 시켜서 모든 보안 노드를 해제시킨 후 윌리엄 엔딩의 장소에 도착하지만 지금까지 대화하던 것은 그레고리가 아닌 그레고리의 목소리를 모방한 미믹(Mimic)이었다. 즉, 지금까지 미믹에게 속아 가게 내의 미믹을 봉인하고 있던 보안 노드를 전부 해제시켜 미믹을 해방시킨 셈.

이후에는 엔딩에 따라 행적이 다른데, 프레드베어 엔딩에서는 결국 미믹에게 잡히는 배드 엔딩으로 끝난 것으로 보이고, 스쿠퍼 엔딩에서는 코스튬을 쓰고 있는 미믹을 해치우는 데 성공하지만, 그 뒤의 행적은 나오지 않는다. 진엔딩으로 추측되는 엘리베이터 엔딩에서는 미믹을 따돌리고 엘리베이터를 타는 데 성공하지만 그레고리로 추측되는 목소리가 엘리베이터를 추락시켜 생사 불명의 상태가 되지만,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록산느 울프가 캐시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보아 생존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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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된 아이들 중 골든 프레디에 깃든 아이인 Cassidy(캐시디)와 이름이 비슷하다. 실제로 캐시디와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불명.[1]
  여담으로 캐시의 친구 그레고리는 에반과 외형이 비슷한데 에반과 캐시디는 둘 다 골든 프레디에 깃들었다고 추측받고 있는 인물이다.

• 여러 파손된 애니메트로닉스들을 보고도 태연하게 이름을 부르는 걸로 보아 회사가 망하기 전부터 피자플렉스와 밴드 멤버들에 대해선 이미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이고, 무엇보다 주방 창고에서 얻은 파즈 렌치를 보며 아빠가 썼던거랑 비슷하게 생겼다고 언급하며 능숙하게 조작하는 점에서 이전 피자플렉스에서 일한 직원의 딸이라는 추측도 있다.

• 파일:우는 캐시.png파일:울지마요 마이 레이디....png

• 가장 좋아하는 밴드 맴버는 록산느 울프라고 인벤토리에서 언급된다. 이후 마지막 보안 노드를 해제하기 위해 지게차에 깔린 록시의 전원을 끄기 직전에 과거로 유추되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캐시는 생일날 피자 플렉스의 손님으로써 방문했고 록시는 당시 그녀의 생일을 축하해줬지만 상술한 일로 친구 중 아무도 파티에 찾아오지 않아 위로해줬던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보안 노드를 해제하기 직전 록시가 캐시보고 오랜만이라며 위의 일들을 이야기해주고 캐시의 생일이나 좋아하는 케이크까지 알 정도로 친해졌던 모양이다.[3]
  록시는 그동안 그레고리에 의해 눈을 잃어버린 이후 피자 플렉스에 죽치고 앉아 흐느끼고 있었는데 인기척을 느껴 그레고리인줄 알고 붙잡아 눈을 내놓으라며 소리지르지만 그 목소리가 캐시임을 알자 당황하면서 사과한다. 이후 록시의 보안노드를 해제하기 직전 보안마스크를 쓰면 록시의 온전한 얼굴이 홀로그램으로 덫씌워져 캐시에게 이야기를 하는데 본편과 딴 판일 정도로 차분한 목소리와 상냥한 표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레고리를 찾아가기 위해선 마지막 보안 노드가 연결된 록시의 전원을 꺼야했고 그 과정에서 록시가 괴로워하는 듯한 홀로그램 얼굴과 옛날에 해줬던 위로가 재생되자 캐시는 죄책감을 느끼면서 계속 사과하고 지하로 내려갈 때까지 종종 흐느낀다.
  • 정작 캐시의 아빠는 글램록 보니를 좋아했다고 언급된다.[2]
    수집품 중 '보니 도시락'에서 알 수 있다.

• 정식 출시 이전 팬들이 추측했던 디자인과 출시된 이후 본 게임에서 공개된 캐릭터 디자인에 꽤 차이가 있는데 예를들어 출시 이전에는 포스터에서 그려진 뒷모습에서 영향을 받아 금발머리로 추측되었으며 록시가 아닌 포스터에서 함께 등장한 치카와 엮이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