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커러스 블레이드/시즌 병종/시즌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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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컨커러스 블레이드/병종 1. 개요[편집]
2023년 6월 1일부로 시작된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맹렬 아라시" 시즌에 출시한 병사들을 다룬 문서. 영문 시즌명이 Sengoku인 만큼, 전국시대에 관련된 병사들이 나온다.
영문명이나 다른 이름이 전국시대가 바로 연상되는 이름이 나온 반면 한글 클라이언트 혼자서 맹렬 아라시같이 뭔지도 모를 이름으로 나오다 보니 커뮤니티에서 이름을 바꿔달라는 청원이 있었으나, 개같이 무시당했다.(...)
성능은 통솔도와 군복 대체 비용에 비해서 상당히 좋게 나와준 편이다. 3성인 후라이보 무사는 전례없을 정도로 써먹기 힘든 3성 시즌 병사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5성인 사나다 적비대가 정면에서 창병진 돌파가 가능한 창병이라는 특이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 종결세팅만 할 수 있다면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잘 쓰는 사람은 아주 잘 써먹는 병사다. 특히 사치도 여무사의 경우, 2스킬 쿨타임을 극한으로 줄여서 쓰는 반반트리의 경우에는 2스킬 누적딜이 5성이랑 비빌 정도로 상당히 강력하게 나와준다.
특정 방면으로 좋은 성능을 내는 시즌 병사들임에도 통솔도 요구치가 상당히 싼 편에 속한다. 사치도 여무사의 경우 4성 중에서 기사단 병종인 도보전 기사[1] 다음으로 싼 10시즌 병사 파발루 의장대와 동일한 225이며, 사나다 적비대는 출시 직후 기준으로 300이라 가장 싼 라인업이였는데 출시 직후의 패치 때 5성 요구 통솔도 상향 패치 목록에 들어가서 295로 조정되어 보병 병사 중에서는 가장 싼 통솔도를 가지고 있다. 이 때 미진급 관녕도 통솔도 조정이 되어 285로 줄어들다 보니 모든 병사를 통틀어서 통솔도가 가장 싼 5성 병사라는 타이틀은 뺏기긴 했지만 여전히 싼 축에 속하는 편.
군복 대체 비용이 성급 -1 수준으로 매우 싼 게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시즌 반값 할인 적용 기준 사치도 여무사가 612, 사나다 적비대가 1475라는 매우 파격적인 가격으로 나와줬다. 할인이 끝나도 각각 1300, 3000으로도 한 번씩 채우고도 돈이 남기에 일반 공성전 출전에 부담이 안 되다 못해 날먹(...)이 가능할 정도. 꼬라박고 통솔도 일대일 교환만 해도 본전은 친다.
특이하게 시즌 병종과 함께 시즌 도전을 하지 않고도 다른 경로를 통해 해금할 수 있는 병사들도 같이 출시되었는데, 출시된 3성 병사들이 하나같이 성능이 3성에서도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잘 나와줘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치도 승병은 영입비용이 매우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용병답지 않은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주며, 천신 엘모해머는 잠재를 다 뚫거나 거기에 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4~5단계까지만 뚫어도 3성전에서도 충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다가 모두 뚫은 경우에는 5성전에서도 전장 상황에 따라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좋은 병사다. 둘 모두 군복이 안 들기에 운용 자체가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
2. 시즌 병사[편집]
2.1. 후라이보 무사 (3.5성)[편집]
후라이보 무사 상세 정보
후라이보 무사 도전과제 목록
3성 특수 병사. 카타나 한 자루로만 전투하는 병사로, 모습도 그렇고 영문 클라이언트에서는 Ronin으로 표기되다 보니 낭인으로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1스킬은 일반적인 돌격 스킬이며, 고유 스킬인 2스킬인 "발도술"은 공격할 대상에게 가까이 간 후 빠르게 납도한 뒤 발도하는
이 병사의 가장 큰 단점은 엄청난 종이몸이라는 점인데, 절단 방어도가 300정도밖에 안 되는데 찌르기 방어도가 200도 채 되지 않아 보병전 맞대결도 힘들고 저티어 원거리 병사의 견제마저 매우 아프게 들어올 정도로 처참하다.(...) 사실상 뒤/옆치기 원툴인데, 3성전에서는 매우 바글바글한 적 물량을 뚫고 들어가는게 쉽지 않다 보니 3성전에서부터 버려지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그나마 아랫트리가 생존력이 좋고 발도술 쿨타임이 짧다 보니 여러 번 쓸 수 있게 해 주고, 윗트리에서는 훈련으로 챙기는 흡혈 효과가 버그 때문에 적용이 안되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어서 제 값을 못하는 중.
되려 시즌 예약 구매에서 같이 줬던 치도 승병의 성능이 훨씬 뛰어나다 보니 "치도 승병을 반값에 샀는데 낭인이 공짜로 4단계까지 다 뚫려있더라"는 이야기가 반쯤 농담으로 나올 정도.
16시즌에 4성 미만 병사들의 통솔 감소 패치에 들어가 15 감소되어 145로 줄어들어 7시즌 영서 수도사와 동일한 통솔도가 되었다.
2.2. 사치도 여무사 (4.5성)[편집]
병사 상세 정보(권장하는 규격 틀)
사치도 여무사 도전과제 목록
4성 창병. 나기나타[2]를 사용하는 병사이다. 처음에는 독립 병사으로 나왔으나, 본서버 상륙 후 창병으로 바뀌었다.
시그룬과 파발루 의무대를 이은 세 번째 여성 병사으로, 시즌 부대 프리뷰 표지에 제일 먼저 세울 정도로 일러스트나 모델링 자체는 꽤나 잘 뽑힌 편이다. 물론 병영 아니면 얼굴을 자세히 볼 일이 적어서 크게 못 느낄테고, 애초에 게임 최적화가 영 개판이라 프레임 방어하려고 쓰는 중하옵에서는 잘 못느낀다.(...)
기본적으로 스킬 피해량이 상당히 높다. 깡통 공격 스텟도 무난하다 보니 군혼 고정값 증가가 나쁘진 않고, 스킬 피해량 증가같은 것들의 효율이 상당히 높기도 해서 딜 성능 하나만큼은 준수하게 나와준다. 붙어서 2스킬만 갈겨도 적 병사가 우수수 썰리는 걸 볼 수 있다. 장창병 계열 병사들에게 달려 있는 패시브 "대기병 전술"과 거의 동일한 역할을 하는 패시브 "참마"[3]가 있어 기병 견제력도 달려있기에 보병을 상대하면서도 난입하는 기병들을 견제할 수 있다. 물론 제대로 된 기병 대응 카드보단 대응력이 약하다. 보병을 잘 잡는데 기병에게 무력하게 잡히진 않는다 정도로만 알아도 좋다.
1스킬은 돌격 속도는 다른 보병들보다 조금 더 빠른 정도지만 준비 모션이 짧아서 나쁘지 않은데 딜 계수나 블락 파괴도도 꽤 높아서 적 보병진에 진입할 때 꽤 좋은 편이다. 2스킬인 "연속 베기"는 가까운 적에게 빠르게 달라붙은 뒤 3연속 베기를 두 번 시전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데 공격 시간이 짧아서 딜을 우겨넣기 좋은 스킬이다. PTR서버와 본서버 출시 직후에서 장수가 사망한 상태에서도 2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현상이 있었지만, 잠수함 패치로 사라져버렸다.
특히 스킬로 적을 공격할 경우 잠깐 동안 근접 공격과 스킬 공격 둘 모두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4] 패시브인 "차력타력"이 있는데, 해당 디버프가 부여된 적은 돌격 중인 상황만 아니라면 공격이 완전히 봉인되므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그런데 핑 차이 때문에 제대로 적용이 안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윗트리는 돌격과 연속 베기의 피해량를 강화시켜주며 엘리트 훈련에서는 스킬 공격의 블락 파괴도 수치를 두 배로 뻥튀기시켜주어 적의 수비진을 돌파하는 데 특화시켜준다. 블락 파괴도가 높게 잡혀 있는 돌격 스킬이 검방패병이나 도순병같이 블락 수치가 높지 않은 병사는 물론이고 대방패병까지 부수고 들어가며, 특히 저번 시즌에 나온 득도 승려가 무지성 빙글빙글만 한다면 면전에 바로 돌격을 꽂아버릴 경우 강력한 블락을 깨부수고 잡을 수 있다. 윗어차피 흡혈이 제대로 들어가는 게 아닌 이상 윗트리나 아랫트리나 적의 공격을 버티는 수준은 비슷비슷해서 한방딜이 더 센 윗트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큰 편.
아랫트리는 연속 베기에 흡혈 효과가 생기면서도 적중한 적에게 90%라는 강력한 감속 효과를 부여해 일방적인 공격에 더 치중되며, 엘리트에서는 패시브인 차력타력의 효과를 1초 연장시켜 소규모 교전에 더욱 특화되도록 만들어준다. 특히 엘리트의 차력타력 강화가 1초로 증가가 아니라 1초만큼 연장시켜주는만큼 스킬 병사 메타에서 적의 공격을 더 오랫동안 봉인시켜주므로 소규모 교전에서의 생존력만큼은 상당히 준수한 편. 단점이라면 윗트리에 비해 가뜩이나 딜 성능이 살짝 모자란데 2스킬 가동률이 세 가지 빌드 중 가장 떨어져서[5] 화력이나 생존력 둘 다 애매해질 수 있다는 점.
엘리트 효과들을 포기하고 반반 섞어가는 방식도 있다. 2스킬의 "연속 베기" 쿨타임 감소만 챙길 경우, 가장 맨 처음에 찍는 훈련인 HP 증가를 제외하면 윗트리는 13포인트, 아랫트리는 9포인트를 요구하는지라 쿨타임 감소 훈련을 모두 다 챙길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찍으면 연속 베기의 쿨타임이 10초만큼 줄어들어 쿨타임이 4초로 극단적으로 줄어드는데, 스킬 발동 시 연속 베기를 시전하는 지속 시간 또한 4초라 연속 베기를 쿨타임 없이 계속 쓸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데, 연속 베기 흡혈 효과 덕분에 한 방에 반파 이상으로 밀리지 않는 이상 장수가 안 잘린다면 전투 유지력이 생각보다 높게 나와준다. 몸이 약하다는 단점을 튼튼한 아군을 먼저 보낸 뒤 후진입하는 등 사치도가 한 방에 죽지 않을 정도로만 조절한다면 아군의 일부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엄청난 지속딜로 적을 녹여낼 수 있다. 특히 적군의 공격이 매섭지 않은 PvE 컨텐츠에서 같은 팀원이 기병으로 싹쓸이 하는 게 아닌 이상 동급 4성 중에서는 추가 보급 없이 끝까지 써먹을 수 있을 정도.
단점이라면 4성 부대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방어도 수치가 상당히 낮다는 점이다. 깡통 HP 수치가 꽤 낮으며 만렙 때에도 아랫트리를 가야 창병이랑 겨우 비비는 수준[6]인데, 전체적인 방어도가 300 초반대에 그치지 않기에 견제에 상당히 취약하다. 차력타력 패시브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병사가 술술 녹으니 주의할 것.
게다가 병사 성능 설계가 다 끝나고 난 뒤에 병사 카테고리를 독립에서 창병으로 바꿔서 그런지, 장창병 전용 군혼들이 안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일단 표기나 이론적으로만 따져도 활용도가 상당히 낮은데, 기병 저항력이 있는 대보병 카드일 뿐 대기병 카드가 아니니 대기마 군혼들도 애매해서 기병 추가 피해 군혼들도 효율이 떨어지며, 기병 피격딜 감소 군혼도 애초에 한 번 크게 맞으면 싹 쓸려나가는지라(...) 효과가 떨어지는 편이다. 스텟 군혼인 찌피찌관 군혼도 찌르기 공격 판정이 공격마다 살짝씩 묻혀주는 정도라 효율이 떨어진다. 그나마 참마 패시브를 생각해서 바리경직을 챙긴다고 한다면 애매한 자리는 같이 효과를 볼 수 있는 바리피해 정도나 쓸만한 편인데, 얘도 못 끼는 듯.(...)
사치도 전용 군혼을 봐도 썩 그렇게까지 쓸만하진 않다. 시즌 군혼인 평타 흡혈 효과는 AI의 문제로 평타가 잘 안들어가는건 둘째치고 아랫트리를 엘리트로 찍은 게 아닌 이상 평타 사용도가 떨어져서 효율 자체가 떨어지며, 이벤트로 나온 사치도 전용 군혼은 돌격 적중 시 병사 넉아웃인데 사치도가 진입할 때에는 보통 뭉쳐서 들어가기에 맨 처음 때린 병사들은 넉아웃이 되도 후속타를 맞고 바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체감하기가 어렵다.[7] 이래저래 선택지가 나사빠진 경우가 많다 보니, 사실상 공용 군혼 위주로 채용한다고 봐야 한다.
어차피 사치도가 만렙만 찍으면 자체딜 성능이 극심하게 모자란 게 아니기에, 내구도 관련 군혼을 한두어개 끼워줘 그래도 3성 중간급의 내구도를 만들 수 있긴 하다. 흡혈 성능을 찍은 사치도라면 내구도 스텟을 챙기는만큼 스킬을 한 번이라도 더 넣을 수 있기에 생존력이 추가 딜 성능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병사라서[8] 내구도 세팅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반대로 보면 내구도 군혼을 끼우는 만큼 각종 피해 증가 군혼들을 못 끼기에 딜 성능에서 아쉽게 될 수도 있고, 애초에 적한테 한 방에 쓸려갈 거는 거의 안 바뀌므로(...) 취향을 타는 편이다. 그나마 깡통딜 성능 자체가 상당히 준수하기에 딜 군혼 한두개쯤은 빠져도 성능에 크게 문제는 없다는 게 다행이랄까.
여러 가지 버그가 있는 것도 문제 중 하나. PTR서버와 다르게 스킬 사용 중 아군 충돌 무시 판정이 상당히 줄어들고 AI도 상당히 이상해져서 돌격 후 연속 베기를 쓰면 충돌 때문에 버벅이면서 깔끔하게 안 나가는 버그가 있다. 순간폭딜로 적을 녹여야 되는데 병사 중 반이 놀아 상당히 치명적인데, 특히 충시진의 경우 돌격 후 더더욱 뭉쳐있다 보니 더 힘을 못 쓰고 있다. 평타도 상술한 충돌 문제 때문에 잘 안 나가서 전용 군혼인 평타 흡혈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점 중 하나.
출시된 시즌 내내 225라는 매우 싼 기본 통솔도에서 시즌 통솔 할인으로 215로 매우 싸게 굴릴 수 있었다. 여기서 통솔 군혼을 박으면 180이라는 3성급 가격으로 굴릴 수 있었는데, 원체 싼 군복값까지 합쳐져 사실상 운용 리스크는 3성급인데 딜 성능은 5성급인 OP 병사로 꼽혔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통솔 조정으로 235로 늘어나고 다른 보병들이 220~30대로 조정되면서 통솔도만 보면 꽤나 큰 타격을 입긴 했지만, 병사 성능을 건드린 게 아니다 보니 여전히 상위권 병사로 꼽힌다.
여담으로, 처음 공개 때에는 "여"자가 빠져있는 "사치도 무사"였다. 다른 언어에서는 모두 "여"자가 들어가서 여무사[9].로 표기되었는데, 시즌이 시작되면서 "여무사"로 바뀌었다.
2.3. 사나다 적비대 (5성)[편집]
사나다 적비대 상세 정보
사나다 적비대 도전과제 목록
5성 창병.
3성의 낭인, 4성의 여무사 패시브를 모두 합쳐져 있다. 공격 도중에도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고, 공격을 막아낼수록 다음 공격을 강화하는 낭인의 패시브 "버티기", 공격 시 적의 공격을 봉인하는 여무사의 패시브 "차력타력", 대기병 전술과 비슷했던 "참마"는 아예 대기병 전술로 들어오는 등 모든 걸 합친 병사다.
공격 스텟도 나쁘지 않게 잡혀있고, 체력이나 내구도도 꽤나 준수하다. 그에 비해서 인원 수도 시그룬과 동일한 28인 편제로 되어 있어 물량도 꽤나 잘 나와주는 편. 패시브와 스킬 계수를 잘 활용하면 대방패병한테 정면으로 들이받는 게 아닌 이상에야 소규모 교전 정도는 충분히 이겨줄 수 있을 정도.
특히 통솔이 모든 5성 병사 중에서도 맹렬 시즌 중에는 285이라는 매우 싼 통솔도를 가지고 있고, 시즌 버프가 끝나서 통솔 할인이 끝나도 두 번째로 싼 295로 책정되어 있어 운용에 크게 부담감이 없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 첫 출시 때는 300이여서 가장 쌌지만, 출시 한 주 만에 통솔도 조정 패치가 들어오면서 적비대도 같이 포함되어 더더욱 싸졌지만 미진급 관녕이 더 많이 줄어들어서(...)[11] 가장 싼 5성 병사 타이틀은 빼앗겼다. 295로 동일한 병사는 몰타 기사, 파주 석궁 기병영, 어쌔신 셋밖에 없고, 또 그 위로는 300인 불랑기와 바랑기안 가드, 칸 케식 경비대와 불랑기 화승총병 정도. 통솔도 군혼을 박으면 시즌 할인 중에는 239, 시즌이 끝나도 247이라는 싼 통솔도로 써먹을 수 있어 병사 조합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군복 대체 비용도 매우 싼데, 사나다 적비대는 4성급인 2,950으로 잡혀 있고, 시즌 할인 기준으로는 1,475로 거진 3성으로 굴릴 수 있다. 기존의 5성 병사들의 군복 대체 비용이 값싸봤자 6천 중반대였던 걸 생각하면 매우 파격적인 가격이다.
상술한 두 장점 덕분에 부담 없이 매우 싸게 굴릴 수 있는데 딜 성능도 상당히 준수해 5성 병종 중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다. 자세하게 후술하겠지만, 대방패병 아니면 소규모 교전에서 선타도 잡을 수 있고 딜도 강력해 우위를 잡을 수 있어 단독으로 움직이는 것도 부담이 적으며 한타에서도 측후방으로 찔러주면 적이 쑥쑥 잘려나가기에 투입 비용에 비해서 전과가 아주 잘 나와준다. 값비싼 기병을 잡아서 기병값으로 돈을 버는 신책도 나쁘지는 않긴 한데, 군복 대체 비용이 6천원을 넘어서 막 굴리기에는 꽤나 가격이 나가주는데다가 잘못 굴려서 기병도 못 잡고 전멸하면 아예 날리는 셈이라 부담감이 없지는 않다.
1스킬은 지정한 방향을 향해 짧게 돌진하면서 2회 공격하는 스킬이다. 전진 거리가 상당히 짧지만 공격 모션 내내 제어 효과 면역이 달려있어 창병진을 전방에서 뚫고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선딜이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 기병이 확실하게 들어오는 타이밍일 때에는 타이밍을 맞춰서 1스킬을 찔러넣으면 진입하는 기병들도 잘 잡아주어 보병과 기병을 가리지 않고 잘 잡아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2스킬인 난무는 십문자창을 휘둘러 범위 피해를 입히고, 공격한 모든 적에게 "차력타력" 패시브를 적용시켜 적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스킬이다.
윗트리는 돌진에 특화되어 적 진형을 우그러뜨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딜 성능 증가와 함께 돌진의 피해 증가도 있고, 돌진 딜로 흡혈까지 가능하게 해 주어 딜을 올려주면서도 리스크를 줄여주어 전방 진입 성능을 올려준다. 훈련과 군혼을 통해 돌진 스킬의 피해를 상당히 끌어올릴 수 있는데다가 상술한 제어 면역 효과 덕분에 대방패병이 없는 앵간한 적 진형은 다 뚫고 들어가주며, 특히 엘리트에서는 돌격이 적중할 때마다 스킬 쿨타임 감소 덕분에 적 병사들이 많이 죽거나, 적비대가 너무 많이 죽거나, 병사 거리재기에 실패해서(...) 찌르기가 잘 안 맞거나 하는 등의 상황이 아닌 이상 무한 돌진이 가능하게 해 준다.
아랫트리는 사치도 여무사와 비슷하게 2스킬인 난무에 특화되는데, 사치도 여무사와 비슷하게 난무에 흡혈과 쿨타임 감소 두 효과를 모두 챙겨줘 난무 중 생존력이 올라가준다. 특히 창병 계열 병사 중에서는 가드 성공 시 최대 HP 비례 회복같은 독특한 훈련을 챙길 수 있어[12] 생존성을 더더욱 올려준다. 엘리트는 패시브 "차력타력"의 효과 1초 연장이 있지만 사치도 여무사와 동일하게 핑 이슈 때문에 효과를 자주 보긴 힘들다.(...)
단점이라면 주력기라 할 수 있는 1스킬이 찌르기 판정이라 블락 파괴 성능이 상당히 낮아서 대방패병을 뚫기 힘들다는 점이다. 사치도 여무사는 윗트리를 다 찍으면 대방패병도 깨먹는 성능을 갖지만, 사나다 적비대는 블락 파괴 성능과 관련된 훈련이 전무하기에 대방패병이 지키는 진형을 뚫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덕분에 한꺼번에 합을 맞춰서 온갖 병사가 몰려들어오는 영토전에서는 거의 못 쓴다. 대방패병이 같이 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 일반 공성전에서는 그래도 쓸만하지만, 요동이 크게 상향받고 대방패병과 창병진을 뚫기 위한 무르밀로도 자주 나오므로 무지성으로 굴릴 수 없기도 하다.
특히 바리케이드 효과가 거의 없기에 창병인데도 기병에 손쉽게 대응할 수 없다는 점도 단점 중 하나다. 병사가 진형 명령으로 대기 중일 때 십자창을 살짝 들어올린 채로 기다리는데, 아주 약간의 딜 성능(...)이 있는 정도라서 그 상태에서 기병 돌격을 맞으면 그대로 쓸려나간다. 2스킬이 대기병 추가 피해가 전혀 없으므로, 사실상 적 기병이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1스킬로 잡아야 한다.
대기마 카드로 자주 쓰이는 메타 창병들은 수비적으로 운용하는 게 주 활용법인데, 신책이나 베네치아는 바리케이드만 켜 놔도 밥값을 하는 걸 생각하면 사나다 적비대는 수비적으로 쓰기엔 상대적으로 많이 번거로운 편이다. 상술했듯이 1스킬이 기병 추가 피해가 상당히 높게 잡혀있고 깡면역도 달려있기에 대부분 기병들을 잘 잡긴 하지만, 출시 직후 0티어 개사기 OP 자리를 꿰차는 배외 비마병을 못 잡는 데에서 이미 메타 창병의 자리는 대체할 수 없는 상황이다.
2스킬인 난무도 사치도 여무사와 비슷한 문제인 패시브 "차력타력"이 적용이 잘 안된다는 문제점도 있는데, 특히 내구도가 그렇게 높지만은 않아서 패시브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아랫트리는 더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 그나마 아랫트리의 위안이라면 블락 수치가 창병 치고 상당히 높으며 가드에 성공할 때마다 다음 공격 한 방이 강력해지므로 반격 성능이 높아진다는 점인데, 적의 강력한 공격에 점사당하면 순식간에 녹기 때문에 기존 창병처럼 전혀 굴릴 수 없는 건 둘째치고 패시브 쳐내기 활용도가 너무나도 처참해서[13]
PTR서버에서는 각종 버그가 터져서 4성 보병한테도 지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물론 4성 병사들의 평균 밸류가 높아져서 힘을 못 쓰는 것도 있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신규 5성 병사 치고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준거긴 하지만, 인게임 소개 영상이 나왔을 때에도 몰타 원정 기사한테 백어택으로 스킬을 꽂는데도 아무도 안 죽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안 좋은 인식이 더욱 박살났다.(...) 물론 적비대 돌격 전진거리와 공격 리치가 짧아서 그런 것도 있긴 한데, 반대로 생각하면 시연 영상을 찍을 때부터 조작하는 사람이 병사 이해도가 낮다는 뜻이다...
3. 비시즌 병사[편집]
동일 시즌에 나온 비시즌 병사으로, 시즌 도전을 통해 해금하는 것이 아닌 상점 구매와 이벤트를 통해 얻는 병사다.
3.1. 엘모 천신해머 (3성)[편집]
병사 상세 정보(권장하는 규격 틀)
3성 독립 병사. 신규 유저일 경우 튜토리얼을 끝낼 경우 무료로 해제가 가능하며, 튜토리얼이 없는 기존 유저들의 경우에는 병서에서 뚫는 것이 아니라 15시즌에 새로 생긴 전공 상점에서 "전공 상점"에서 1만 전공을 내고 해금하면 된다. 해당 상점에서는 엘모 천신해머의 강화와 장수 호위 군혼까지 있으니 참고할 것.
전투 병과인데도 통솔이 매우 싼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무도 안 써서 통솔을 아예 싸게 만들어버린 경기 철위영보다 더 싼 150으로, 그 다음으로 싼 게 비전투 병사인 파발루 아카데미 의무대, 케틀란 백파이퍼 단 둘 뿐이다. 통솔 군혼을 끼면 126으로 더 줄어들어 저 둘보다 싸진다!
용병이 아닌데도 군복 개념이 없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 결국 공성전은 전쟁 코인을 버는 컨텐츠인데, 군복비 마모로 인한 지출을 최소화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근접 보병은 던져서 킬을 내야되는 시스템인데도 엘모 천신해머는 킬을 못 내도 유지비가 안 들어가는데다 받피점수를 받아올 수 있으니 최소 본전 이상이 된다.[14] 물론 통솔 높은 병사들을 쓰고 킬 잘 물어오는것도 좋긴 하겠지만, 초보자 입장에선 그런 병사가 거의 없을테니 공짜 받피점수에 킬도 어느 정도 잘 물어오는 병사도 나쁘진 않다.
싸고 유지비도 안드는 병사인데, 전투력이 꽤나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타격 공격이기에 타격 방어도가 낮은 병사한테 딜이 잘 들어가며, 블락 파괴도도 높은 편이라 방패병 상대로도 성능이 꽤나 나와준다. 여기에다가 1스킬 돌격이 딜량이 0나쁘지 않게 나와주고 2스킬 "망치 연타"는 빠르게 공격해 순간딜도 잘 나와주어 충분히 3성값을 해주며, 4성 병사한테도 어느 정도 먹힐 정도. 엘리트로는 아예 스킬 사용 시 체력 회복 효과가 붙어있다보니 유지력도 괜찮은 편이다. 상술한 두 특징을 생각해보면 가성비다 못해 아예 날먹(...)이 되는 수준.
같은 시즌에 나온 치도 승병과 같이 쓸 경우, 에픽통솔을 둘 다 준다면 시즌 버프가 있을 때는 247, 시즌 버프가 없어도 256이라 살짝 통솔이 좀 무거운 4성 병사을 하나 쓰는 셈이다.
출시와 동시에 부대 잠재력 개방 성능이 있는 병사인데, 다른 병사들과는 다르게 엘모 천신해머 전용 병경을 사용하며, 갯수 또한 다른 3성에 비해 많이 사용한다. 그 대신에 병경 자체가 꽤 싼 편이라 3성 병사 잠재를 뚫을 정도의 비용 정도가 들어간다, 잠재력 개방 효과들이 효율이 높은 것으로 설정되어있어 투자 대비 효율이 좋은 편인데, 초반 부분인 4단계까지는 인원 편제 증가로 한 단계당 1기를 늘려줘 총 4기를 늘려주며, 6, 7단계에서는 4&5성 병사에게 주는 피해 증가/받는 피해 감소가 달려있어 3성전 이후로도 낮은 통솔로 넣을 용도로는 꽤나 쓸만해진다.
특히 5단계에서는 2스킬 망치 연타에 적 부대 기절효과를 추가해줘서 병사 전투력을 크게 늘려줘 제어 면역이 없거나 블락 수치가 낮은 적들을 쉽게 이기게 해 주며, 마지막 잠재력은 망치 연타 스킬이 적 타격 방어도를 50% 무시하는 효과가 추가되어 타격 관통력이 낮은 엘모 천신해머가 4, 5성 판갑 병사를 상대로도 힘을 낼 수 있게 해 준다. 원래 스펙이라면 타격 방어도가 500만 되어도 반감, 700정도까지 올라가면 힘을 아예 못 쓰게 되는데, 이걸 반토막을 내버리니 스킬로 커버가 될 정도. 타격 방어도가 꽤 높은 편인 시그룬을 상대할 수 있을 정도라 하니 상당히 세지는 셈.
그나마 단점을 꼽자면, 병사를 제대로 굴리기 위해서는 전공 상점에서 잠재력까지 모두 다 사야하는데 잠재력을 뚫는 데 필요한 병경 요구량이 상당히 많고, 장수 호위까지 구매할 경우 5성 뚫는 비용에 가깝다는 점. 신규 플레이어인 경우라서 병사를 지급받은 경우라도 병경과 장수호위 군혼을 구매하면 전공 비용이 4.9만[15]이나 소모하므로 신규 유저들에게 공짜로 주는 병사 치고는 설계가 초보자 지향적이지는 않은 병사이다.
또한, 3성 태생이므로 4성 이상부터는 상술한 잠재력 없이는 태생 한계의 벽을 못 넘게 되므로 고티어 병사와의 맞싸움이나 다대다에서는 크게 힘을 못 쓴다는 점이다. 잠재력을 뚫어야 4, 5성과 비비긴 하지만 애초에 그 상한선을 끌어올린다고 해도 한계가 있으므로 아예 무지성으로 굴리는 건 불가능한 셈.
특히 3, 4성 병사들에게도 좋은 잠재들이 추가되기 시작해서 4티어 메타 병종들에게는 힘을 못 쓰게 된다는 점이 단점으로 와닿는데, 잠재가 이미 있는 병사인만큼 추가 AS가 있지 않는 이상 고점이 꽉 막혀있는 상황이라 최고점을 본다면 다른 병사를 키워야 된다는 점이 상당히 치명적이다. 3성전에서는 이미 같은 시즌에 잠재가 추가된 척가군에게도 졌지만, 4성전만 넘어가도 같은 시즌 중후반부에 잠재가 추가된 도보전 상대로는 아예 힘을 못 쓸 정도.
그래도 3성 병사 중에서는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하므로, 여유가 되고 잘 쓸 수 있다면 넣어주자.
한글 클라이언트에서는 영 이름을 못 알아먹을 이름을 쓰지만[16], 영문명에서는 4성 서양 병사이 쓰는 "Sergeants"라는 이름을 쓴다.
3.2. 치도 승병 (3.5성)[편집]
병사 상세 정보(권장하는 규격 틀)
3성 독립 병사 용병. 나기나타를 쓰는 병사이다.
용병 치고 통솔도를 많이 먹는 편이다. 요구 통솔도 수치가 맹렬 시즌 기준 145며, 시즌이 끝나도 155로 통솔이 싼 3성급 수준이다. 그레도 여기서 에픽 통솔 군혼을 끼워주면 맹렬 시즌 기준 121, 비시즌 기준 130이라 비싼 2성급이 나와주기에 수비 상황이나 제노아가 필요없을만한 상황에서는 치도 승병을 넣고 780 내외로 5443이 가능해진다.
통솔을 많이 먹는 만큼 성능 자체는 상당히 준수하다. 기존 용병들이랑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매우 잘 나와주는 편.[17][18] 자율 전투와 후술할 온오프 토글 스킬을 켜놓고 방치시켜놔도 꽤나 잘 싸워줘서 잠재가 없는 3성 동급 병사와 맞싸움을 걸 수 있는 유일한 용병이다.
공격 성능도 꽤나 잘 나와준다. 절단 피해와 관통력이 3성 용병 치고는 상당히 높아 고티어 병사에게도 유효하게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돌격 스킬이 선딜없이 빠르게 붙어주는데다가 피해도 꽤 높아서 생각 없이 들어오는 판갑 장수를 돌격+v+질주 공격 토글로 빠르게 잡아버리는 기행도 자주 발생한다.
특히 전설 군혼으로만 있던 이동 바리케이드 효과를 가진 스킬인 "질주 공격"이 기본으로 탑재되어있는 병사인데, 대기마 성능이 추가되는 패시브인 "참마"도 있기에 어느 정도 창병 역할을 할 수도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엘리트에 붙어있는 기병 추가 피해 15% 덕분에
이 질주 공격은 여러모로 활용도가 꽤나 높은 스킬인데, 컨블 병사 조종 시스템 상 xv 반복 입력으로 기존 공격 모션을 캔슬해 더 빠르게 공격하는 컨트롤이 있는데, xv보다 더 빠르게 공격 선딜을 줄이는 스킬들이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활용도가 높다.[19] 질주 공격 또한 장수 호위처럼 xv보다 더 빠르게 딜을 넣게 해 주는 스킬이라 활용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써먹어보자.
물론 치도 승병은 넓게 퍼지는 진형밖에 없는지라 2v 컨트롤의 효율이 극소수의 적에게 집중되기는 상당히 힘들며, 키도 꽤나 멀다보니 장수를 조작하면서 같이 실행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니 장수가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 상황에서 쓰는 게 좋다. 어차피 충돌 판정만 없는 상황이라면 치도 승병은 질주 공격 상태에서도 꽤나 잘 싸워주는 병사라서 질주 공격만 켜놔도 밥값을 하니 꼭 2v, xv로 캔슬해야하는 건 아닌 편이니 알아만 놓자.
단점이라면 특수 병사 취급이라 성능이 좋은 특정 병사 군혼을 못 끼우며, 이동 바리케이드가 있지만 바리경직이 없기에 사실상 갑작스런 기병 진입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찢기지 않을 정도의 보험 정도라는 점. 그래도 리치도 짧고 경직면역 없이 달려오는 기병들 정도는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용병 구입비가 매우 비싸다는 점. 금화는 3280이라 기존의 가장 비싼 용병들 라인업과 가격과 동일하긴 한데, 은화로 구매할 경우 200만이라는 유례없는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제노아와 신무의 은화 영입비용이 70만인데, 이 양의 3배인 셈.[20] 정작 200만 은화를 주고 사도 그 값을 하지는 않다 보니 성능에 비해서는 은화 가격이 과하게 측정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
어차피 해금하면서 만렙으로 받고 자동으로 모든 레벨 특전 훈련을 찍긴 하지만, 모든 용병 중 유일하게 두 갈래로 틀어진다.
시즌 시작 전 예구팩이 후라이보 무사와 치도 승병이 함께 판매하는 세트였는데 그 가격이 금화 구매 절반가인 1600이고, 정작 후라이보 무사의 성능은 영 나사빠진 상황이다 보니 "치도 승병을 반값에 사고 낭인을 공짜로 다 뚫었다"는 이야기가 반쯤 농담으로 나오고 있다.
16시즌에 4성 미만 병사들의 통솔 감소 패치에 들어갔는데, 용병들이 평균 30정도 받는 데 비해서 20이 줄어들어 125가 되었다. 2성급 통솔이지만 성능은 너프되지 않았기에 통솔 가성비로 굴릴 만한 병사의 입지는 여전하다.
3.3. 다네가시마 철포수 (4성)[편집]
다네가시마 철포수 상세 정보
4성 화승총병. 최초로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서만 개방되는 병사다.
이름의 유래인 다네가섬은 일본어에서 화승총의 대체명사로 불릴 정도로 상당히 유명한 편이다.[21] 5성 사나다 적비대처럼 유명한 이름과 지명을 걸어내는 듯.
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이벤트를 통해서 해금이 가능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시즌 PVE 모드인 '사나다 마루 수호전'과 PVP 매칭 게임들을 할 때마다 받는 " 모의 전투 토큰"을 일정 수량만큼 모을 때마다 다네가시마 모집령을 획득하고, 이 아이템을 통해 다네가시마 철포수를 얻는 2중 교환 방식으로 얻을 수 있다. 사나다 마루 수호전의 공방 난이도가 극악이라서, 수호전 시스템을 잘 아는 가문원들과 파티를 맺고 하던가, 아니면 공성전 노가다로 얻는 것을 추천할 정도였다. 8월 24일 패치 이후로는 천신 엘모해머와 동일하게 전공 상점에서 교환으로 가져올 수 있다. 전공 비용은 2만.
성능은 준수한 4성 화승총병으로, 탄약량이 비루한 비엔나 화승총병과 삼단격 원툴인 노밀의 장점을 잘 배합해놓은 병사다. 후술하겠지만 지정 사격이 없는 대신 포진 상태에서의 적 인식 거리가 넓고, 자율 사격 정확도도 매우 높아 꽤나 멀리 있는 적에게도 유효 사격을 잘 꽂아넣을 수 있으며, 탄약량이 1800으로 궁병 수준으로 많아 전투 유지력이 엄청난지라 피통이 까진 게 아닌 이상 보급소를 갈 일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시전 시 한 번 밖에 쏘지 않지만 순간적으로 모든 병사가 한 번에 발사하는 일제 사격 스킬 통해 순간적으로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것도 장점 중 하나. 특히 기존의 사격 모션을 모두 스킵하고 짧은 선딜 후 일제 사격을 한다는 점에서 느린 장전 속도를 순간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 단, 화승총병들보다 쿨타임이 더 긴 5초라서 x1 컨트롤은 거의 불가능하다.
상술한 준수한 평딜과 일제 사격을 어느 정도 활용할 줄만 안다면 사실상 요새나 다름없는 경기 철위영과 요동 중갑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보병들을 효과적으로 쓸어담을 수 있다. 인원 편제도 노밀과 동일한 24명 편제에, 윗트리를 가면 편제 인원 수도 2명 늘어나 5성에 비해 딸리는 화력도 땜빵이 가능해 딜량이 꽤 잘나와주는 편.
4성 병종 중에서 요구 통솔도가 가장 싼 215이라는 점에서 딜 성능 대비 통솔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기존 4성 원거리 병종들은 230~245라는 꽤나 비싼 값을 내고 써야 하며, 일반 보병과 비교해도
윗트리는 사격 성능에 몰빵하면서 인원 편제 수를 늘려줘 전체적인 딜 성능을 올려주고, 아랫트리는 생존력을 조금 올려주면서도 필드전 추가 피해 20%라는 독특한 수치를 가지고 있어 필드전에 특화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엘리트가 둘 모두 기병 추가 피해인데, 필드전에서는 기병 비율이 일반 공성전보다 훨씬 높은데 아랫트리는 필드전 추가 피해 20%를 챙겨오기에 측후방 기병 대응이 다른 화승총병들에 비해서 훨씬 좋다는 장점을 갖기도 한다.
윗트리와 아랫트리 모두 엘리트를 찍고 레벨이 한참 남기에, 반대트리의 일부를 찍을 수 있기도 하다. 모든 훈련 트리 요구 포인트 합이 27이라서, 사실상 공통적으로 모두 정확도 60%에 사속 24%같은 핵심 훈련을 챙겨올 수 있는 상황에서 나머지를 취향껏 선택하는 셈. 위트리 몰빵을 해도 아래트리에서 사격 정확도 30%+속도6%를 챙길 수 있고, 아랫트리 몰빵도 위트리에서 사속12%+명중률30%+찌관15%를 챙길 수 있다. 위트리에서 엘리트를 포기할 경우 사격 속도 36%가 되어 조금 더 빠른 딜을 넣을 수 있게 해 준다.
단점이라면 통솔이 싸고 굴리기 쉬운 만큼 다른 4성 화승총들에 비해서 아쉬운 점이 많다는 점이다. 보급소를 끼고 싸우는 상황이라면 보급소 깡패인 비엔나가 상당히 좋으며, 상황만 좋다면 삼단격으로 폭딜을 뽑아내는 노밀에 비해서 사속과 딜 모두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동양 화승총병 특유의 물몸 이슈도 여전해서[22] 함부로 막 굴리기는 좋지 않다는 점.
명중률이 높고 딜이 준수한 반면 일반 사격 속도가 상당히 처참한 것도 단점 중 하나. 군혼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되긴 하지만, 상술했듯이 총공세의 쿨타임이 5초라서 x1컨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느린 사속이 상당히 체감된다.
특이하게 시즌 시작 이후로 정확한 정보가 풀리지 않은 병사였는데, 시즌 메인성이 열리는 시즌 말이나 되어서야 공개되었다.(...)
시즌 종료와 함께 통솔도 조정이 이루어졌는데, 브리튼을 제외한 4성 원거리 병종들이 할인되면서 다네가시마 철포수도 같이 줄어들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00:18:59에 나무위키 컨커러스 블레이드/시즌 병종/시즌15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요구 통솔도 220[2] 사치도의 치도가 나기나타를 의미한다. 코등이가 있으니 나가마키라 하는 의견도 있으나, 나가마키는 검의 일종으로 분류됨에도 굳이 사치도를 창병으로 분류한 점, 여러 매체에서 여성 무사들의 대표 무장이 나기나타로 강조되고 있는 점, 나기나타 역시 수렴진화를 거듭하며 코등이가 있는 것 역시 발견됨을 보았을때, 나기나타라 하는 것이 옳다.[3] 공격 시 찌르기 피해와 바리케이드 공격이 적용되며, 기존 대기병 전술처럼 기병 공격 시 피해 26% 증가, 2초 동안 60% 감속 디버프 부여[4] 돌격과 이동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5] 아랫트리는 윗트리의 2스킬 쿨타임 감소를 챙길 수 없어 8초 쿨타임인데, 6초쿨이 되는 윗트리와 4초쿨이라 무한 사용이 되는 반반트리에 비하면 스킬 가동률이 가장 낮다.[6] 4성 만렙 확장 이후로 기존 4성 병사들의 만렙 HP가 꽤 올라갔다. 아무래도 만렙이 18~20 내외였다 보니, 확장된 만렙까지 레벨을 더 올리면 추가적으로 피통이 1천, 많으면 2천 내외까지 올라가게 된다. 근접 보병 계열의 경우 창병들도 1만은 기본적으로 찍으며, 검방패병은 1.2만, 조금 피통이 많으면 1.3만까지 올라간다.[7] 물론 단독 진입할 때에는 없는 것보다 나은 경우가 많고, 어차피 공용 군혼 모자라면 슬롯이 남으므로 애매한 다른 군혼들 낄 자리에 넣어줘도 무방하다.[8] 받는 피해 감소+올방 제련군혼과 올체+올방 군혼 두 개만 해도 방어도 120 + 받는 피해 감소 5% + 체력 5% 증가를 꾀할 수 있는데, 평균적인 내구도가 15% 정도는 올라준다. 서로 한방은 안 나고 오래 싸워야 하는 경우에 내구도와 피흡을 활용한 전투 유지력이 상당히 좋다.[9] 한자 클라이언트에서는 "女" 자가 들어갔으며, 영어 클라이언트에서는 아예 Onna-musha라고 표기되었다.[10] 영문명으로는 "Orochi samurai"로 표기되어 있다.[11] 305에서 20이 줄어든 285로 조정되었다.[12] 블락 수치 증가도 붙어있긴 한데, 윗트리 타고 만렙 찍으면 챙길 수 있는 효과라서 아랫트리만의 독점 효과라고 보기는 어렵다. [13] 공격 중 막아야 한다는 전제조건도 그렇지만 스킬 쿨타임이 길어서 스킬을 남발하면 패시브 활용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스킬을 아껴서 패시브를 잘 쌓는다고 해도 평타에도 적용되기에 어렵게 쌓은 스택이 쉽게 날아가버린다.[14] 물론 방패병이 아닌지라 받을 수 있는 부대 받은 피해 점수는 꽤나 낮다. 그래도 출전 통솔을 제하면 비용을 전혀 안 들이고 운용하는 것 치고는 꽤나 많이 받을 수 있는 게 장점.[15] 장수 호위 군혼이 5천점을 내야 되고 초록병경 120장으로 2.4만, 파랑병경은 20장으로 2만을 낸다. 만약 엘모를 지급받지 못해서 사야 할 경우 구매값으로 1만을 더 내야 하므로 6만에 육박하는 비용을 내는 셈.[16] "포르미아의 에라스모"의 다른 호칭인 "성 엘모"라는 이름에서 따온 것 같긴 한데, 보통은 기독교 쪽 지식이 있는 정도 아니면 처음 들어봤을 듯.[17] 기존 용병들은 3성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전투력이 상당히 처참하다. 3성이 아니라 2성 병사들과 정면 싸움을 하면 이길지 말지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을 정도(...)[18] 용병 투창병은 애초에 깡통 자체가 동급 병사랑 면대면 전투를 하는 쪽이 아니며, 대방패병은 원래부터 방패막이 역할인데다가 화승총병은 2성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 원거리 병사들은 애초에 정면 싸움을 하는 병사가 아니니 패스.[19] 기존 병사들 중 장수 호위가 있는 경우에는 xv 대신 장수호위+v로 더 빠르게 딜을 우겨넣을 수 있다. 현재도 상당히 유효한 컨트롤 중 하나.[20] 그래도 70만은 어떻게든 모으라 하면 빨리 모을 순 있긴 한데, 200만 은화는....[21] 포르투갈에서 화승총에 관련된 기술을 직접 전수받아서 그런지, 명품이라 불리며 성능이 상당히 좋았던 모양.[22] 체력은 노밀보다 조금 높은 편이지만, 방어도가 조금 낮아서 사실상 거기서 거기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전용 군혼 4개를 꽂고 남는 자리에 찌방+체력 제련 군혼을 챙겨주면 노밀은 한방에 죽을 걸 실피 남기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