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토테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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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테리움
Cetotherium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etotherium.jpg
학명
Cetotherium
Brandt, 1843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우제목Artiodactyla
하목
고래하목Cetacea

케토테리움과Cetotheriidae
아과
†케토테리움아과Cetotheriinae

케토테리움속Cetotherium

* †케토테리움 라트키(C. rathkii)모식종
Brandt, 1843
* †케토테리움 크라산굴룸(C. crassangulum)
Cope, 1895
* †케토테리움 푸를롱기(C. furlongi)
Kellogg, 1925
* †케토테리움 리아비니니(C. riabinini)
Hofstein, 1948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etotherium_BW.jpg
복원도

1. 개요
2. 특징
3. 분류
4. 대중 매체



1. 개요[편집]


신생대 마이오세~플라이오세 유라시아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케토테리움과 고래의 일종으로 속명의 뜻은 '고래 짐승'.


2. 특징[편집]


케토테리움은 4~4.5m 정도의 작은 수염고래로 귀신고래대왕고래의 크기를 줄인 것같이 생겼으며 수염고래답게 이빨 대신에 수염판이 있는데, 이는 현생 수염고래와 마찬가지로 주식이 플랑크톤이나 작은 물고기, 크릴새우 같은 작은 갑각류를 걸러 먹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케토테리움의 반향정위는 발달되지 않았고 머리는 대칭을 이루었다.

메갈로돈이나 리비아탄 등 대형 포식동물의 주요 먹잇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느 척추뼈 표본에서는 운이 좋게 그런 천적으로부터 공격받고도 생존한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현존하는 몇몇 수염고래류처럼 케토테리움도 소규모로 무리를 만들어 생활했을 것이라는 추정도 있다.


3. 분류[편집]


케토테리움속에는 최소 4종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 상태다.[1] 이외에도 과거에는 케토테리움속으로 추정되었던 5개의 다른 종이 명명된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다른 속으로 분류되거나, 단편적인 화석 증거로 인해 케토테리움속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케토테리움이 속한 케토테리움과(Cetotheriidae)는 한때 완전히 멸종한 분류군으로 취급받았으나, 2012년에 케토테리움과 미오카페레아(Miocaperea)가 현존하는 수염고래인 작은긴수염고래와 매우 가깝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면서 작은긴수염고래는 케토테리움과로 편입되었고[2] 이후 케토테리움과는 멸종하지 않은 분류군으로 수정되었다. 현재 케토테리움은 케토테리움아과(Cetotheriinae)로 분류되고, 작은긴수염고래는 작은긴수염고래아과(Neobalaeninae)로 분류된다.


4. 대중 매체[편집]


BBCSea Monsters 챕터 5에서 등장한다. 다만 따로 CG로 만들지 않았고 현생 수염고래를 촬영한 것이다.

[1] 케토테리움 푸를롱기(C. furlongi)는 모식표본이 소실된 상태라 자세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2] 이전에는 따로 작은긴수염고래과(Neobalaenidae)로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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