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들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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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들 존슨
Kendl Johnson

출생
미국
국적
미국
나이 / 출생년도
20세 / 1972년
인종
흑인
성별
여성

168cm
머리 색
갈색
눈 색
흑안
관계
✝ 베벌리 존슨 (어머니)[1], 아버지[2]
스위트 존슨 (큰 오빠), 칼 존슨 (작은 오빠)
✝ 브라이언 존슨 (남동생)[3]
시저 비알판도 (애인), 우 지 무 (동업자)
빅 스모크 (친구->적, 원수), 라이더 (친구->적, 원수)
소속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
소유 차량
사바나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성우 및 모션 캡쳐
요요(Yo-Yo)[4]

1. 개요
2.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칼 존슨, 스위트 존슨의 여동생. 갱스터로 먹고 사는 형제들과는 달리 합법적이고 평범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다만, 그로브 스트리트 갱단에 완전히 모르쇠 치고 개입을 안 하는 것은 아니다. 갱스터와는 동떨어진 생활 덕분에 종종 형제들과 말다툼을 하기도 한다. CJ와 스위트에게 "엄마는 너희들을 갱스터가 되라고 키우지 않았어!" 라고 외치기도.

거주지는 '엘 코로나'에 위치한 주택으로 이전에는 형제들과 같은 간튼에서 거주했으나 시저 비알판도를 만난 이후 그곳으로 이사갔다고 한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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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들: (CJ를 껴안으며) 칼, 와, 오랜만이야.

CJ: ...엄마가 가신 게 안 믿어져.

스위트: 장례식에 또 안 나왔지, 병신아. 브라이언 때처럼.

CJ: 형 엄마가 내 엄마야.

스위트: 지난 5년간은 아니지, 이 씹새야.(켄들이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넌 씨발 어디가?!

켄들: 아, 꺼져! 시저 보러 갈 거야.

스위트: 너 아주 가기만 해. 그 에세[5]

새끼들이랑 놀지 말랬지. 그 새끼들 우리랑...

켄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야! 오빠가 씨발 뭔데?

스위트: 철칙이란 게 있는 거야!

켄들: 어, 아주 훌륭한 미국인이셔? 칼, 말 좀 해봐!

스위트: 칼, 암 말도 하지 마.

CJ: 잘해주면 몰라도, 수틀리면 걘 뒤지는 거야.

스위트: 니가 그런 말 할 입장이냐? 니 알 바도 아니잖아!

켄들: 좆까, 스위트! ... (혼잣말로) 개새끼.

CJ: 아오 씨... 또 시작이네...

스위트: 씨발 다 좆 됐어! 다!

CJ: 뭔데 그래?

스위트: 뭐, 엄마 돌아가신 거 말고? 아주 갈 때까지 가고 있다. 저 봐봐, 새꺄. 토니도 묻혔어. 리틀 데빌이 묻혔고. 빅 데빌이 묻히고.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가 아주 미쳤다. 먼저 총부터 쏘고 묻는 건 나중이야!

- 2. Sweet & Kendl 미션 컷신 중


엄마의 장례식에 참가하기 위해 돌아온 CJ를 크게 반겨준 여동생이지만, 사실 켄들에게는 오빠 스위트와 크고 작은 트러블이 존재했다. 그건 바로 애인 관련 문제 때문.[6] 스위트는 그러다가 애라도 낳는다면 어쩔 거냐고 켄들을 나무라지만, 켄들은 우리 둘이 서로 사랑한다며 화를 낸다.

스위트: 니가 말 안 듣는 것도 지겹다!

켄들: 나도 오빠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도 지겨워! 난 나 하고 싶은 대로 한다고!

스위트: 히스패닉 씹새끼들 만나러 다니는 게 자랑이야?

켄들: 아아, 쓸데 없고 속 좁아터진 위선자 양아치께서 뭐가 옳고 그른지 가르치신다? 스위트, 말 한 번 잘했다. 아무나 쏴죽이는 건 당연하고, 멕시코에서 온 내 남친은 잘못됐다?

스위트: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는 거야, 너 그러다가 혹시 애라도 생기면 어쩔래? 리로이 에르난데스로 짓게? 이름 참 좋...

켄들: 에르난데스 아니라고.

스위트: 그럼 뭐 리로이 로페스냐?

켄들: 로페스도 아니야, 이 인종차별 씹새끼야! 엄만 이렇게 안 키우셨어!

스위트: 엄마 때문이 아니라 내가 그렇게 느끼는 거야! 글고 너 봐, 존나 걸레같이 입었잖아!

켄들: 아, 둘 다 걸레가 어떤지 아나 보네, 응?

CJ: 나쁜 건 아니잖아.

스위트 & 켄들: 닥쳐, 칼!

스위트: 너 지켜주려고 이러는 거야.

켄들: 뭘 지켜줘? 그럼 오빠 그 병신 같은 친구 중에 하나 만나? 난 싫거든.

(켄들이 집 밖으로 나간다.)

스위트: 아무 말도 하지 마, 칼. 그냥 쟤 따라가, 동생 하나 또 보내기 싫으면. 가면 내가 왜 이러는 지 너도 알 거니까. 쟤 히스패닉 씹새끼들네 차 클럽으로 간댄다.

- 10. Cesar Vialpando 미션 컷신 중


큰 오빠인 스위트는 시저에 대해서 길길이 날뛰면서 켄들에게 허구헌 날 그 멕시칸 놈이랑 당장 헤어지라고 소리소리를 질러대지만, 작은 오빠인 CJ는 좀 더 두고보자는 입장이라 적어도 스위트와 비교하면 트러블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지경.

물론 CJ도 처음엔 외부인인 시저가 자신의 여동생과 사귄다니 탐탁지 않았지만 CJ가 로우 라이더 경주에 참가하여 승리하면서 안면이 트이고, 이후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CJ가 엔젤 파인으로 추방당했을 때 연락받은 시저와 같이 산 피에로에 오게 되었으며 이후로 CJ의 산 피에로 차고의 조력자가 되어 준다.

그러나 갱스터 항쟁보다는 부동산 경영 등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시저가 켄들에게 잘 대해주는 것과 더불어서 빅 스모크라이더의 배신을 시저가 CJ에게 알려주기도 하였고, 여러 가지로 그로브 패밀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면서 CJ 뿐만이 아니라 스위트도 그들의 사이를 인정하게 된다.


3. 여담[편집]


특이하게 컷신이 아닌 일반 게임상에선 단 한 번도 모델이 등장하지 않는다. 시저와 처음 하는 로우 라이더 경주에서도 미션이 시작되고 시저의 옆을 보면 비니를 쓰고 보라색 31번 옷을 입은 흑인 여성 NPC가 타고 있는데,[7] 이게 베타 모델링이었다. 하지만 컷신 상으로는 바뀌었다. 심지어는 집에서 볼 수 있는 사진으로도 나오지 않았는데, 스위트로 추정되는 사람과 같이 찍힌 사람이 해당 NPC로 나왔기 때문이다.

산 안드레아스 주의 도시들 중에서 산 피에로를 제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엄마랑 동생이 죽은 로스 산토스는 피비린내가 나서 싫어하고, 엔젤 파인은 작은 오빠남친이 갱 전쟁에 의한 여파로 도주했을 당시에 머물렀던 임시 거처라 좋아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산 피에로의 경우에는 지긋지긋한 갱단 싸움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8] 그리고 자신의 이념인 "자신을 위한 돈벌이" 를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라스 벤츄라스는 주로 CJ와 우지와 손잡고 카지노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라 켄들과는 접점이 딱 한 개 있다. 92. A Home in Hills 미션에서 오빠인 칼 존슨과 우 지 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포 드래곤즈 카지노에서 힙합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그곳에 대해 별다른 감정은 없는 듯.

가족의 두뇌 겸 실질적인 엄마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애초에 켄들은 형제들의 갱스터 놀음을 탐탁지 않아했기 때문에 빈티나는 삶에 머무르길 거부했고, 자신을 위해서 돈을 벌어들이는 것을 원했다. 때마침 오빠인 CJ가 여러 가지 인연을 만들면서 돈을 벌어들이니 그의 사업 수완에 보탬이 되준 것도 켄들이었다.

시저의 증언에 따르면 라이더가 켄들을 강간하려고 했었다고 한다.[9]

또한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후에 나오는 Grand Theft Auto IV케이트 맥리어리과 유사한 캐릭터다. 먼저 아버지가 일찍 고인이 되었으며[10] 위로 형제가 모두 오빠밖에 없는 여동생이다.[11] 그리고 이 둘의 오빠들은 모두 범죄인[12]인 반면 그 범죄인 오빠들 사이에서 홀로 범죄와 거리를 두고 사는 선량한 인물들이고 둘 다 남자친구가 있는 점이 모두 유사하다. 하지만 큰 차이점으론 켄들은 해피엔딩, 케이트는 배드엔딩이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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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Introduction 비디오에서 발라스가 그로브 스트리트로 녹색 세이버를 몰면서 기관단총을 난사해 암살했다.[2] 언급이 없다.[3] 1977년생으로 CJ 대신 발라스와의 갱전쟁에 참전했다 1987년에 사망했다. 향년 10세[4] 본명은 욜란다 휘터커(Yolanda Whitaker), 여성 래퍼다.[5] Eses, 스페인어로 친구라는 뜻[6]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는 불구대천의 원수인 발라스만큼은 아니지만 시저의 바리오스 로스 아스테카스와 다소 사이가 안 좋은데, 하필 시저가 아스테카스의 리더여서 그런 것.[7] 이 NPC는 19. Life's a Beach 미션에 나오는 DJ 모델링으로도 쓰였다.[8] '잠시나마'라는 표현은 말 그대로 산 피에로에도 여러 갱단이 존재해서 그렇다. 아군인 우 지 무가 이끄는 삼합회, 삼합회와 대립하는 베트남 갱단인 다낭 보이즈, 로코 사업연합체 등등이 있어서다.[9] 근데 이건 시저가 라이더를 죽여 괴로워하는 CJ를 달래기 위해 지어낸 거짓말일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켄들은 라이더가 배신한 이후부터 쭉 시저와 로스 산토스를 벗어나 있어서 라이더와 대면 자체가 불가능했다. 설렁 라이더가 배신 전후에 강간 시도를 했더라도 여자친구를 몹시 사랑하는 시저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고 진작 라이더는 시저나 CJ에게 살해당했을 것이다.[10] 켄들은 어머니마저 발라스 갱들의 총기난사로 인해 사망했다. 그러나 케이트의 어머니는 GTA 4 엔딩까지도 패트릭과 함께 살아있다.[11] 하지만 죽은인물도 포함하면 남동생인브라이언 존슨살아있다면 게임상에서 15세 게임상 향년10세[12] 케이트의 둘째 오빠인 프랜시스는 경찰서장으로 직업상으론 범죄인이 아니지만 경찰이 되기 전에 교회 헌금함도 턴 적이 있으며 경찰이 된 이후에도 부패에 찌들고 니코에게 미션으로 살인지시도 했으므로 범죄인이긴 하다. 켄들과 CJ의 남동생인 브라이언 존슨도 있긴한데 브라이언은 이미 스토리 상 갱 전쟁에 휘말려 사망했다고 한다. 근데 스위트가 CJ에게 얘기할 때 브라이언도 발라스에 맞서 싸우다 죽었다는 걸 봐선 그도 형들 같이 그로브 갱으로 활동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3] 배드엔딩 하나는 일단 케이트 본인의 사망이고, 생존 시에는 결혼까지 생각하던 니코와 평생사는 것에 회의감을 느껴 먼저 니코에게 결별을 통보해버린다. 그리고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오빠 네 명 중 은 반드시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