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사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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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사리나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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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퀸가사리나.jpg
NEC 레드 로켓츠 No. 2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C
]]'''
코가 사리나
古賀(こが 紗理那(さりな/ Sarina Koga

본명
西田(にしだ 紗理那(さりな (니시다 사리나, Sarina Nishida)[1]
출생
1996년 5월 21일 (27세)
사가현 칸자키군 요시노가리정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가족
아버지 코가 히로마사(1967년 8월 4일생)
어머니 코가 히로에(1967년 5월 20일생)[2]
언니 코가 레이나(1994년 5월 31일생)
배우자 니시다 유지(2022년 12월 결혼)
포지션
아웃사이드 히터
신체
180cm, 66kg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05cm
블로킹 높이 290cm
배구 입문
초등학교 2학년
국가대표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13~ )
소속 구단
NEC 레드 로켓츠 (2015~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생애
3. 플레이 스타일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여담



1. 개요[편집]


일본배구 선수. 現 일본의 국가대표 윙스파이커.


2. 생애[편집]


사가현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아버지가 발령이 나서 6살 때 구마모토현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배구를 시작했다. 원래는 취미 수준으로 동네 배구교실에서 배구를 했었지만, 강팀하고 맞붙고 나서 진지하게 배구를 대하기 시작했고, 중학교 때 전국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난다긴다하는 고등학교 배구부에서 그녀를 데려가려고 혈안이 되었는데, 친언니가 다니던 구마모토 신아이 여고로 진학하게 된다. 2012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참여한 아시아 유스 대회에서 팀의 주포로 활약하며 일본의 4연패 우승의 주역이 되었고 MVP와 득점왕을 차지하게 된다.[3]

배구 명문도 아니던 소속 학교를 전국대회 4강으로 이끌며 또 한번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다. 이렇게 특급 유망주 행보를 보이며 17살의 나이에 최초로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U-23팀에서도 선발되어 제1회 세계 U-23 배구대회에서 일본의 동메달을 이끌며 공격수 부문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등학교 졸업이 가까워오자, 일본의 실업팀들 12개 팀들 중 무려 8팀이 코가의 영입에 나섰고, 결국 NEC 레드 로켓츠가 지명권을 따내면서 코가를 데려오게 된다. 그리고 입단한 첫 해, 4경기밖에 출장하지 않았지만, 파이널 경기인 히사미츠 스프링스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전으로 13점을 올리며 10년만에 리그 우승에 큰 공헌을 하게 된다.

공격과 수비 모두 준수한 편으로, 일본에선 2014년부터 이미 그녀를 2020 도쿄 올림픽 특별 강화 프로그램의 맴버 중 하나로 지목했을 만큼, 일본에서 촉망받고 있는 공격수이다.

그러한 기대를 받으면서 도쿄 올림픽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고, 1차전 케냐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경기 도중 불의의 부상을 당했고, 이 부상으로 인해 케냐전 이후 열린 세르비아, 브라질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에이스의 공백을 채우지 못한 일본은 케냐전 완승 이후 2연패를 당했고, 한국전에 복귀해 부상을 당한 것이 맞나 싶은 좋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팀은 5세트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이 패배의 후유증 때문인지 결국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최종전도 홀로 분투했지만(한일전 5세트 클러치 상황에서 단 한 점을 돌리지 못 했던 이시카와 마유의 부진이 이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패하면서 일본은 안방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씁쓸한 결과를 받게 되었다.

2022 vnl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일본 대표팀이 8연승 하는 것에 크게 기여했다. 일본 배구 특성상 수비는 매우 좋지만 마지막 공격 결정력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이 대회에서 코가 사리나가 해소하며 팀을 8강에 올려 놓았다.비록 팀 전체가 단신이라 과도한 스피드 배구 추구로 인한 체력부진 등으로 8연승 이후 4연패와 8강에서 브라질을 만나 패했지만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초반 기세와 8강에서도 매세트 듀스 접전으로 브라질이 일본을 간신히 이긴점을 감안해 올림픽 예선 탈락이라는 치욕을 어느정도 갚았다고 볼 수 있다.

2022 세계선수권 대회 중국전에서 또 경미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에 대체 선수로 이시카와 마유가 나오고 있다.

2022년 12월 31일 일본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아포짓 니시다 유지와 결혼했음을 발표했다.[4]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기본적으로 수비와 리시브는 일본의 웬만한 레프트들은 다 좋듯이 높은 안정감을 보여준다. 공격 스타일은 바깥쪽 각이 워낙 강하다. 즉, 레프트에서는 깊은 대각, 라이트에서는 직선 공격이 좋다. 특히 2022 vnl에서 세키의 빠른 토스를 받아 센터 블로킹이 늦게 왔을 때 레프트에서 깊은 대각으로 빠르게 공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https://youtu.be/_-q5_VeFvT0또한, 스윙 자체가 가볍고 빨라 블로킹 사이나 라인 쪽으로 잘 집어 넣는데 주 코스인 대각선이 블로킹으로 막혔을 때 빠르게 직선으로 틀어 때린다. 백어택 역시 낮고 빠르게 시도하고 스윙 역시 빨라 블로킹이나 수비하기 어렵다. 블로킹도 키에 비해 점프가 좋고 위치 선정이나 타이밍이 좋아(일본 특성상 키가 작아 어릴 때부터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훈련을 많이 하는 듯 하다.)생각보다 잘 잡는다.
기무라 사오리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며 2022년부터 일본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더 책임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2012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 2013 FIVB U-23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 2014 U-20 아시아선수권대회 은메달
  • 2015 몽트뢰볼리마스터스 준우승
  • 2017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4.2. 개인 수상[편집]




5. 여담[편집]


  • 과거엔 치열이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 교정을 했다.


  • 니시다 유지가 반해 1년간 매일 라인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코가는 읽씹하며 무시로 일관했다고...

  • 결혼 반지를 고를 때 '역시 은보다는 금이 낫지'라는 의견이 서로 일치해 바로 골랐다고 한다.

  • 결혼 후, 니시다와는 2주에 한 번 만난다고 한다.

  • 평소 니시다와 팔짱을 끼고 다닌다고 한다. 손은 잘 잡지 않는다고.

  • 돈은 전부 각자 별도로 관리한다고 한다.

  • 니시다를 유군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니시다와 싸워도 그날 화해한다고 한다.

  • 요리를 못 한다고 한다. 한 번 니시다에게 요리를 해줬는데 평이 안 좋았다고.[5]


  • 2023년 6월 10일 방송에서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 배구를 제외한 다른 운동으론 탁구를 하고 싶다고 한다.

  • 30살 전까지만 배구를 하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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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 전 본명은 코가 사리나.[2] 중, 고등학교 때 배구를 했었다.[3] 이때 한국에서 청소년 대표로 뛴 주요 선수는 이소영, 신연경 등이 있다.[4] 코가가 1996년생, 니시다가 2000년생으로 연상연하 커플이다. 니시다의 끈질긴 구애로 약 2년의 교제 기간을 거쳤다고 한다.[5] 1인분 양념으로 2인분을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