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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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uryō Station
1. 개요[편집]
일본 도쿄도 쵸후시에 위치한 케이오 전철 케이오선의 역이다. 섬식 승강장의 지하역으로 지하화 이전에는 상대식 승강장이었다.
2017년 기준 일평균 이용객은 39,097명으로 케이오선의 각역정차역 중에는 가장 많다.
지하화에 맞춰 역의 남쪽과 북쪽은 재개발이 진행중이다. 북쪽 출구 쪽에는 TSUTAYA, 북오프, 모스버거 등이 있으며 남쪽 출구 쪽에는 도서관, 이토요카도 등이 있다.
2. 승강장[편집]
2012년에 지하화 이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하행은 남색, 상행은 진분홍색이다.
파일:코쿠료역 승강장.jpg
3. 인접 정차역[편집]
4. 케이오선 흉기 방화 난동 사건[편집]
2021년 10월 31일 오후 8시 경, 흉기를 든 20대 초반의 남성이 코쿠료역 인근을 주행하는 신주쿠행 특급열차 5호차 내에서 휘발유로 추정되는 인화물질을 뿌리고 방화하여 객차 일부가 불에 타고 승객 16명이 중경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한 사건이다.
사건 발생 열차에 탑승한 대부분의 승객들은 다른 칸으로 대피하였고, 코쿠료역 구내에 열차가 긴급정지하자 열차 창문을 개방 후 난간형 스크린도어를 넘어 역 승강장으로 긴급히 대피하여 범인으로부터 흉기에 우측 가슴을 찔려 의식불명 상태인 피해자 1명(60대 남성)을 제외하고는 다행히 사망, 중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일본 현지 후속 보도에 의하면 범인은 24세의 남성이며,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체포되었다. 체포 직전 배트맨 시리즈의 빌런인 조커 의상을 입은 상태로 사건이 발생한 전동차 객차 시트에 앉아 차내흡연을 하고 있는 범인의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범인은 경찰서에서 2021년 8월에 발생한 오다큐선 흉기 난동 사건을 모방하였다고 진술하였다. https://youtu.be/L3TjF_JfH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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