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나 항공 9046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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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발생일
1989년 9월 3일
유형
윈드시어, 조종사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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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위치
아바나
기종
Il-62M
운영사
쿠바나 항공
기체 등록번호
CU-T1281
출발지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
경유지
말펜사 국제공항
도착지
쾰른-본 국제공항
탑승인원
승객: 115명
승무원: 11명
사망자
탑승객 126명 전원 사망
지상 인원 24명 사망

1. 개요
2. 사고 진행
3. 사고 원인
4. 사고 이후


사고 4개월 전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


1. 개요[편집]


1989년 9월 3일 쿠바 아바나에서 이륙해 로마를 경유해 쾰른으로 가던 쿠바나 항공 소속 Il-62기가 이륙 직후 만난 윈드시어로 추락한 사고.[1]

2. 사고 진행[편집]


쿠바나 항공 9046편은 전세기로 아바나를 이륙해 로마를 경유한 후 쾰른으로 갈 예정이었다.

오후 6시 58분 쿠바나 항공 9046편이 이륙할 때 최대 50mph의 돌풍과 적란운이 감지되었다.

이륙 1분 후 9046편이 플랩을 접자 하강하기 시작했고 활주로 말단과 충돌한 뒤 언덕, ILS를 받고 주거지역에 추락해 탑승객 126명이 전원 사망하고 지상 주민 24명이 사망했다.

3. 사고 원인[편집]


INAC에 따르면 조종사들이 윈드시어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고 있었으며 갑자기 기상이 악화되자 억지로 이륙을 감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4. 사고 이후[편집]


이탈리아인 승객 한 명이 이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으나 9일 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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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쿠바의 항공역사 중 최악의 사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