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지라카와 후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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鯨川 冬美

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편집]


GTO(만화)의 등장인물. 구 정발판 이름은 송미. 더빙판에서는 구지라 후유미로 나온다. 성우는 혼다 타카코[1]/정혜옥.

T181 B , W , H

후유츠키 아즈사가 가르치는 키쇼학원 3학년 2반의 여학생.


2. 작중 행적[편집]


얼굴 자체는 별 특징 없이 귀여운 미인인데 반해 여자 중학생인데도 키가 굉장히 크다. 키 181cm. 초등학교 6학년때 이미 175cm를 웃돌았다고 한다. 게다가 농구배구며 만능 스포츠걸이기까지 해서 같은 반의 여자 급우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반대로 저렇게 기골이 장대해서 남자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혐오의 대상이다.

운동신경이 뛰어나서 여러 스포츠팀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으나 모두 거절하고 그냥 만화 그리기 같은 소소한 취미에 몰두하고 있다.

중1때 괴롭힘을 당했을때 도와준 무라이 쿠니오를 좋아하지만 친구를 위해 양보하고 대신 그 친구와 무라이를 연결시켜줬다. 여러모로 대인배. 하지만 그 친구의 외모가 너무나 추녀라 무라이는 데이트 도중 영화관에서 몰래 도망쳤고 이것 때문에 그 친구는 울면서 집에 갔다. 후유미의 큰그림 고백 사건 이후 무라이도 쿠지라카와를 이성으로 인식하게 되는 묘사가 나온 것으로 봐서는 희망이 있는 듯.

그런데 이 과정을 목격한 오니즈카는 나중에 수학여행지에서 무라이에게 장난을 친다. 썬텐크림을 이용해서 무라이의 등 뒤에 이러한 글귀를 적어 놓았다.

중대 발표! 마마보이[2]무라이 ♥ 자이언트 쿠지라카와!!![3]

이걸 알게 된 무라이는 질색을 하며 모래바닥에 누워서 바둥거리며 등에 지워진 그 글귀를 지우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이걸 목격한 쿠지라카와가 눈물을 흘리며 무라이를 원망한다. "덩치라서 미안해!"라는 말을 하면서...

애니판에서는 오니즈카가 쿠니오 등에다 저 글을 쓰고 쿠니오가 발작하는 것까지는 나오지만 쿠지라카와는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스토리가 다소 뜬금 없이 붕 뜬다. 대신 이후 우에하라가 기념품 가게에 갔을 때 친구에게 조언해주는 모습으로 등장. "사지마. 좋아한다면 직접 표현하는게 나아. 걔는 우유부단해서 니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해. 괜찮아. 내가 응원해줄게." 니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

기본적인 심성은 굉장히 착하고 운동신경도 꽤 뛰어나지만 그 키[4]가 쿠지라카와의 발목을 잡고 있다. 쿠지라카와의 이름의 의미는 고래(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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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체 성우 커리어에서 맡은 캐릭터중 거의 유일하게 평범한 여학생 캐릭터. 물론 이 캐릭터의 우월한 신장을 보자면 이쪽도 그리 평범하진 않다.[2] 원문은 마더콘[3] 더빙판에서는 구니오하고 구지라하고 얼레리 꼴레리[4] 얼굴은 예쁜 편이다. 사실 위의 저 친구가 너무 못생긴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