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그로스(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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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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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축구감독.

2.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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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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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감독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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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스호퍼 시절 스위스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토트넘의 감독을 잠시 맡기도 했다.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약 10년동안 FC 바젤의 감독을 맡았다. 이후 여러 클럽을 멤돌다가 2020년 12월부터 분데스리가의 FC 샬케 04 감독이 되었다.

2016년 울리 슈틸리케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일 때 후임 접촉설이 나오기도 했다.

2.2.1. FC 샬케 0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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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FC 샬케 04 감독직에 부임했다. 현재 샬케는 29경기 연속 무승을 달리고 있으며 2020년 한해동안 리그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한 처참한 상황이다.

예상대로 첫경기인 14라운드 헤르타 BSC전 3대0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전임자들 보단 좋은 모습을 보여줬단 평.

15라운드에서는 부상병동이 펼쳐진 TSG 1899 호펜하임을 만났다. 경기결과는 매슈 호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0 대승. 이로써 30R동안 이어져왔던 무승행진을 끊어냈고, 같은시간 1. FSV 마인츠 05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게 패하며 최하위 탈출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호펜하임전 승리는 20라운드를 치른 현재까지 그로스 체제의 유일한 승리이며, 감독 부임 이후 1승 1무 5패를 기록 중이다.

23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5대1로 대패한 후 수석 코치 라이너 비트마이어, 디렉터 요헨 슈나이더, 팀 매니저 사샤 리터, 피트니스 책임자 베르너 로이타르트와 함께 경질당했다.

시즌 종료 후, 당시 샬케 소속이었고 현재 RSC 안데를레흐트 소속인 베니토 라만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난 6개월만 더 샬케에 있었다면 축구를 그만 뒀을지도 모른다. 나는 거기서 일어난 일에 질렸다. 감독으로 있던 크리스티안 그로스는 우리들의 이름조차 몰랐다. 그의 밑에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전술도 없었다. 일부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스스로 판단했다. 감독이 원하는 전술대로 경기하지 않았다. 그땐 상황이 나아지긴 했지만 우리를 구할 정도는 아니었다.”

라고 말하며 그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