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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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행 감독 체제의 토트넘 홋스퍼 FC에 대한 내용은 토트넘 홋스퍼 FC/포스테코글루 체제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프리미어 리그 소속 프로 축구단. 연고지는 영국 수도 런던, 홈구장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다.
애칭은 스퍼스(Spurs).[13] 1882년에 창단되었으며, 토트넘에 소재하고 있는 화이트 하트 레인을 2017년 5월 14일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다.[14] 이후 2019년 4월 3일부터 같은 자리에 세워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 최고 성적은 2016-17 시즌 2위, UEFA 챔피언스 리그 최고 성적은 2018-19 시즌의 준우승이며 UEFA 유로파 리그[15] 초대 우승팀이다. 또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최다 배출한 클럽이다 (13번).
엠블럼은 수평아리(싸움닭)가 축구공 위에 올라가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클럽의 모토는 라틴어인 'Audere EST Facere'로, 영어로는 'To Dare Is to Do', 한국어로는 '용감한 것은 도전하는 것이다'란 뜻이다.
문서명은 현재 가장 보편적인 명칭인 토트넘 홋스퍼로 토론을 통해 정해졌지만, 과거에는 국내 명칭이 통일되지 않아 매체마다 다르게 부르기도 했다. 토텐햄 핫스퍼,[16] 토튼햄 홋스퍼, 토튼엄 홋스퍼, 토트넘 핫스퍼 등등. 이 중 가장 많이 쓰인 명칭은 '토튼햄'으로 아직도 이 표기가 익숙해 혼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2005년 8월,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에서 당시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 팀들에 대한 표기 심의 결과 영국식 영어인 '토트넘 홋스퍼'로 표준 표기를 정했고 이후 언론에서도 모두 이 표기를 따르고 있다. 관련 내용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과거 풀햄으로 많이 불리던 풀럼 FC도 이때 표기가 확정되었으며, 과거 호나우딩요로 많이 불리던 호나우지뉴 또한 이 즈음 표기가 확정되었다.
2. 스쿼드[편집]
2.1. 1군 스쿼드[편집]
3. 스태프[편집]
4. 역대 감독[편집]
5. 역대 주장[편집]
6. 역사[편집]
6.1. 역대 시즌[편집]
- 개별 문서가 있는 시즌
6.2. 역대 리그 순위[편집]
7. 스폰서[편집]
8. 홈구장[편집]
9. 유니폼[편집]
10. 인물[편집]
10.1. 레전드[편집]
10.2. 기타 유명 선수[편집]
11. 더비 매치[편집]
11.1. 런던 더비[편집]
11.1.1. 북런던 더비 - 아스날 FC[편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리버풀만큼 매우 험악한 원수 관계이자 서로를 매우 진심으로 이기고 싶어하는 프리미어 리그 전통의 라이벌. 이 두 구단의 시합은 북런던 더비라 불린다. 노스웨스트 더비, 맨체스터 더비, 머지사이드 더비와 같이 프리미어 리그를 대표하는 더비 매치이며, 공격적이고 빠른 경기가 치러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팀의 팬덤은 극성이기로 유명한 데다 거의 공식적인 라이벌 관계이기 때문에 경기가 있는 날이면 팬들이 극도의 흥분 상태로 접어든다. 덕분에 기마경찰까지 출동하고 누가 이기든 상관없이 경기장 시설은 박살나는 게 다반사다. 예전부터 유래가 깊은 더비였고, 최근 토트넘이 반등하고 아스날이 주춤하면서 그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다.
먼 옛날 두 팀은 지역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아무런 연관이 없었다. 그러나 아스날의 연고지 이전으로 당시 토트넘의 구장인 노섬벌랜드 파크와 5km까지 거리를 좁히면서 악연이 시작되었다. 특히 1919년에 FA가 1부 리그 팀을 20개에서 22개로 늘리면서 당시 1부 최하위였던 토트넘과 2부 5위였던 아스날 중 한 팀만 1부에 참가해야 하는 일이 벌어졌고, 이때 아스날이 승격하며 토트넘이 강등당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악연 중 하나로 솔 캠벨과 관련된 일화가 유명하다. 캠벨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줄곧 토트넘에서만 뛰었다. 주장까지 맡았던 토트넘의 핵심 선수였는데, 2001년 재계약을 미루었다. 이때 "타 팀으로 이적하더라도 이탈리아나 맨유, 리버풀로 갈 것이다."라며 팬들을 안심시킨 뒤 아스날로 이적하고 리그 무패 우승의 주역이 되며 토트넘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다른 하나는 상술했던 라자냐 사건. 1995년 이후 토트넘은 11년 동안 아스날보다 높은 순위인 적이 없었기에 특히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좌절되고 만 것이었다. 아스날은 줄곧 ‘성 토터링엄의 날(St. Totteringham's day)’[29] 을 기리며 토트넘을 조롱해왔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 일이었다.
그러나 2016-17 시즌부터는 토트넘이 아스날보다 낮은 순위로 시즌을 마감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2022-23 시즌 기세가 오른 아스날에게 홈, 어웨이 모두 무력히 패배하였고 아스날은 2위 토트넘은 8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2020년 성탄절에는 토트넘 선수단이 크리스마스 스웨터를 빨간색이 아니라 남색으로 맞춰 입었는데 이유는 빨간색이 자기들의 라이벌인 아스날을 상징하는 색이기 때문이다.# 그외에도 선수들이 빨간색 자동차를 사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11.1.2. 북서런던 더비 - 첼시 FC[편집]
토트넘의 진정한 천적[30]
20세기 토트넘이 첼시에게 수많은 흑역사들[31] 을 선사하며 직접적인 라이벌이 없던 첼시[32] 가 먼저 토트넘과의 라이벌리를 형성했다. 런던을 연고지로 삼았지만 아스날-토트넘처럼 사연 많고 쟁쟁한 라이벌이 없던[33] 첼시 쪽에서 시작한 매치업으로, 첼시도 성적을 점점 끌어올린 데다가 같은 런던 연고지라는 스토리가 잘 먹히긴 했는지 첼시 팬들은 리그 최대 라이벌을 토트넘으로 지목하고 있고, 토트넘도 아스날만큼은 아니지만 첼시를 제2의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두 팀 간의 경기 외의 부분에서 이들과의 악연은 특히 훌리건과 관계된 것으로 유명하다. 첼시의 훌리건은 신나치 보수파, 극우주의와 관련이 많았다. 이들 중 극성인 사람들은 히틀러를 찬양하며 인종 청소를 선동하고 런던 내 유대인들에게 악감정을 가졌다. 유대인이 밀집한 지역을 연고로 하고 구단이 창단될 때도 유대인 구단으로 유대인과 인연이 깊은 토트넘이 첼시의 주된 타깃이 되었으며, 이는 경기장 내까지 이어져 첼시 훌리건들이 유대인을 비방하는 노래를 부르는 등 여러 악연을 쌓아갔다.
이와는 별개로 토트넘은 첼시를 상대로 매우 약하다. PL 출범 이후 첼시를 상대로 더블을 기록한 시즌은 없다. 그나마도 우위를 점한 시즌은 2시즌이며[34] , 반대로 첼시가 토트넘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 시즌은 19시즌, 더블을 기록한 시즌은 10시즌이다. 토트넘이 아무리 잘하고 첼시가 아무리 못해도 첼시는 항상 토트넘의 발목을 수차례 잡았다.
11.1.3. 북동런던 더비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편집]
이 두 팀은 연고지가 런던으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것도 존재하지만, 이는 라이벌 구도가 형성된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다. 뿐만 아니라 북런던 더비와 북서런던 더비처럼 역사적 경기나 사건에 의한 것도 아니다.
두 팀 간의 갈등은 1980년대 영국 축구계에 확산되기 시작한 훌리건주의에서 비롯되었다. 웨스트햄의 우파 성향 서포터들과 토트넘의 유대인 서포터들과의 마찰 탓에 오랜 시간 동안 좋지 않은 관계가 이어졌지만, 당시에는 폭력적인 사태까지 발생하지는 않았다. 현재처럼 매 경기마다 팬덤끼리 충돌하는 극심한 라이벌리가 형성된 시기는 2010년대 이후이다. 특히 웨스트햄의 팬들이 토트넘을 매우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토트넘이 2010년대 이후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수 회 진출하는 것을 포함해 매 시즌마다 꾸준히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는 등 성적이 향상되고 난 뒤 토트넘을 향한 웨스트햄의 증오는 더욱 심해졌다.
하지만 2020년대에 접어들면서는 웨스트햄 또한 성적이 향상되며 점차 상황이 변하고 있는데, 2020-21 시즌에는 웨스트햄이 6위, 토트넘이 7위로 2007-08 시즌 이후로 13시즌 만에 웨스트햄이 토트넘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더니[35] 2022-23 시즌에는 토트넘은 8위로 13년 만에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한 반면 웨스트햄은 리그에서 14위로 부진했지만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우승하며 유로파 리그에 진출해 버리는 바람에 두 팀의 입장이 바뀌고 말았다.
웨스트햄의 본래 최대 라이벌은 밀월이지만, 밀월은 리그 개편 이후로 한 차례도 프리미어 리그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어 맞대결이 거의 성사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웨스트햄은 토트넘, 첼시 같은 팀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것이다. 만약 밀월이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다면 웨스트햄의 첫 번째 라이벌은 분명히 밀월이 될 것이다.
12.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13. 위상과 인기[편집]
13.1. 영국 내에서의 인기[편집]
기본적인 팬층 자체는 두터우며, 프리미어 리그 창단 시점에는 리버풀, 맨유, 아스날, 에버튼과 함께 Big 5로 불린 바 있었다. 그 이후 성적이 좋지 못해 Big 라인업에서 빠진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해당 라인업에서 에버튼이 빠지고 맨시티, 첼시가 들어온 Big 6를 구성하고 있다.
이전엔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번번이 실패하면서 눈에 띄는 행보가 적기에 큰 인기를 얻고 있지는 않았다. 그래도 챔스권을 위협하기에 충분한 다크 호스 분위기를 내며 꾸준히 지지를 얻고 있었다. 가레스 베일, 로비 킨, 라파엘 판데르파르트, 루카 모드리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 유명한 선수가 소속되어 있던 점도 한몫했다.
그리고 포체티노 부임 이후 해리 케인, 손흥민, 에릭센, 델리 알리로 대표되는 DESK 공격라인과 안정적인 수비진으로 강력한 압박, 점유율 축구, 시원시원한 역습 등 팬들이 보기 좋은 매력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인기가 늘어났고, 챔피언스 리그에도 4시즌 연속 진출하면서 프리미어 리그에서 빅6로 불리는 팀 중 하나인 강팀으로 성장하였다. 이후 구단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진출한 후 주제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 같은 스타성이 있는 명장들을 데려오면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36]
특히 화이트 하트 레인 이후 지어진 거대한 신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 더 많은 팬들을 불러모으고 구단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는 발판이 되고 있다.
13.2. 대한민국 내에서의 인지도[편집]
국내에서는 이영표 선수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활약했던 클럽으로도 유명했다. 이 시기 토트넘은 윙백을 많이 영입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기존 선수들이 어중간했기 때문. 그 어중간한 선수들 중에서는 이영표가 가장 전술 이해도가 높고 안정감이 있었기에 그를 신뢰했던 마틴 욜 감독 체제에서는 선발 출전을 많이 하였지만, 이후 후안데 라모스 감독 체제에서는 정확한 크로스 및 공격적인 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이는 오버래핑 이후 커버해주는 선수가 나빴기에 공격보다 수비 위주로 플레이하다 보니 그렇게 보였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피지컬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어서 수비에서 몸싸움에 고전한 경우도 많았다. 2007년 가레스 베일, 앨런 허튼 등의 윙백을 영입하며 이영표는 점점 전력 외로 분류되었고, 2008년 8월 토트넘을 떠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였다. [37]
그 후 2015년 여름 이적 시장 막바지에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설이 나오면서 급격한 관심을 받았고, 8월 28일 금요일 오후 6시경(한국 시간)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이적료 3000만(한화 408억 추정치) 유로를 기록하며 토트넘 홋스퍼로 2020년까지 5년 계약을 확정지었다. #
한국의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이후부터 손흥민과 토트넘 모두 빠르게 성장했고, 한국에 수많은 팬들이 생기며 2023년 기준으로 현재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팀 중 하나로 손꼽힌다.[39] 해외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기본적으로 손흥민을 어느 정도 알기 때문에 토트넘 팬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와 같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자리잡았었던 이유도 크다.
해외축구 경기 국내 유튜브 조회수를 보면 타 팀에 비해 토트넘이 압도적으로 많고, 네이버 스포츠 MY팀 응원수도 맨유, 리버풀을 제치고 토트넘이 3배 이상 많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선 토트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손흥민 관련 기사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손흥민 이적 후 관심이 급격히 커지자 국내에서 안티들도 상당히 많이 생겨났는데, 2019년 이후 맨유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많이 까이는 클럽 중 하나로 꼽힌다.[40] 선수 개인의 악성 팬덤 대거 유입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2022년 2월 16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2022-23 시즌을 앞두고 7월 한국을 방문해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단된 이후 투어를 진행하여, 에이전시 피치 인터내셔널 쿠팡이 기획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경기를 계획으로 경기 날짜와 상대 장소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2년 7월 13일과 16일에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팀 K리그와 세비야와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쿠팡플레이를 통해 티켓팅이 진행되었는데 각각 25분, 20분 만에 매진이 되는 모습을 보이며 국내에서의 토트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팀 K리그와의 올스타전은 토트넘이 6:3으로 승리했다.
토트넘 측에서도 이러한 인기를 인지하고 있어, 손흥민을 내세워 유튜브와 트위터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한국 팬층과 소통한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손흥민의 경기 활약 한국어 자막 영상을 올리고, 동료들과의 생활이나 사소한 농담을 주고받는 친근한 영상도 있는가 하면, 트위터에서는 프리미어리그 100호 골을 넣었을 때 직접 한글로 '손흥민'이라고 적힌 축하 포스터를 업로드하기도. 한국에서는 한국인의 국뽕 포인트를 잘 꿰고 있다는 반응이 많다.
2023-24 시즌부터는 손흥민이 팀의 주장을 맡으며 한국인 역대 2번째 프리미어 리그 팀의 주장을 역임하게 되었다.[41] 팀 내 손흥민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2024년 7월에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해 팀 K리그와의 두번째 올스타전을 가진다. 이 경기 또한 예매 시작 수 분만에 매진되었다.
2024-25 시즌에는 K리그1 강원 FC 소속인 양민혁을 영했으며, 합류는 2025년 1월이다. 계약 조건에서 토트넘의 여러 배려를 볼 수 있었는데, 토트넘은 양민혁의 병역 문제 해결을 위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등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제대회 차출에도 동의했으며, 강원 FC U-18 팀과 김병지 대표가 추천하는 추가 유소년 선수 5명을 겨울에 일주일 정도 초청해 홋스퍼 웨이에서 훈련 캠프를 진행하고 강원 FC 스태프들도 초청되어 토트넘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게 했다. 게다가 김병지 대표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이 모든 비용은 전액 토트넘 측 부담이다.#
13.3. 토트넘을 응원하는 유명 인사[편집]
13.3.1. 해외 유명 인물[편집]
- 고든 브라운 - 영국 출신의 정치가. 영국 제74대 총리. 고향과 가까운 레이스 로버스 FC 서포터라서 토트넘 서포터는 아니다.
- 니키 와이어 - 영국 출신의 뮤지션. 록의 거장.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의 베이시스트.
- 대니얼 블룸버그 - 영국 출신의 가수, 스테이시 마틴의 현 남자친구(2019년 기준).
- 대니얼 머피 - 미국 출신의 야구 선수. 토트넘 홈구장에도 매년 방문하며, 올스타에 뽑히자 구단이 축하해주기도 했다.
- 로이 킨 - 아일랜드 출신의 전 축구 선수이자 전 축구 감독. 맨유의 레전드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토트넘의 팬이었던 걸로 유명하다.
- 루퍼트 그린트 - 영국 출신의 배우.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의 론 위즐리역을 맡은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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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딘- 해당 문서 참조. 정확히는 아스널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려서 토트넘 팬이라는 주장이 있다. 일단 본인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다만 딘이 맡은 토트넘 경기들에서 토트넘의 승률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라서 토트넘보다는 같은 런던 라이벌인 첼시 FC의 팬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딘 본인은 홈타운인 트란미어 로버스의 팬이라고 하며 따라서 리버풀과 에버튼의 경기에는 그들끼리의 경기가 아니면 나오지 않는다. - 마이클 매킨타이어 - 영국의 코미디언이자 TV 쇼 진행자.
- 마이클 키와누카 -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 마크 월버그 - 미국 출신의 영화배우.
- 버질 아블로 - 오프 화이트의 설립자인 패션 디자이너.
- 밥 말리 - 자메이카 출신의 음악가.
- 스티브 내시 - 캐나다 출신의 NBA 농구선수. 가끔 토트넘 라커룸에 들어올 정도로 골수 토트넘 팬이다.
- 스티브 매퀸 - 영국 출신의 영화 감독.
- 스테이시 마틴 - 프랑스 출신의 영화배우.
- 스테판 커리 - 미국 출신의 농구선수.
- 샤니아 트웨인 - 캐나다 출신의 팝 아티스트.
- 셰어 로이드 -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 아델 - 영국 출신의 뮤지션. 실제로 런던 토트넘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직접 경기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리고 토트넘이 챔스 결승에 진출했을 때 인스타에서 환호하기도 하였다.
- 알렉산더 맥퀸 - 영국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 이안 소프 -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2000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수영 선수.
- 이안 던컨 스미스 - 영국의 정치인.
- 에마 라두카누 - 영국의 테니스 선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토트넘 홈 킷을 입고 연습하는 사진을 업로드했으며, 케인과 손흥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 엠마 번튼 - 지금은 해체한 영국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 엘리우드 킵초게 - 케냐 출신의 마라토너
- 조니 버클랜드 -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기타리스트.
- 존 시나 - 미국 출신의 WWE 프로레슬러. 명예 선수로도 위촉되었으며 등번호는 54번이다.
- 조앤 K. 롤링 - 해리 포터의 창시자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
- 조지 스미스 - 영국 출신의 밴드 뉴호프클럽의 멤버.
- 주드 로 - 영국 출신의 배우.
- 잭 에프론 - 미국 출신의 배우.
- 제리 스프링거 - 영국 출신의 쇼호스트. 제리 스프링거쇼의 호스트.
- 제시 제이 -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 제프 벡 - 영국 출신의 기타리스트.
- 채닝 테이텀 - 미국 출신의 배우.
- 코리 클루버 - 미국 출신의 야구선수. 토트넘이 미국으로 프리시즌을 치르고 있을 때 팀 동료인 얀 고메스와 함께 토트넘 선수들을 만나서 토트넘의 팬이라는 것을 밝혔다. 프리시즌에 대니얼 머피와 토트넘 이야기를 꽤 하는 것 같다.
- 케네스 브래너 - 영국 출신의 배우. 화이트 하트 레인 마지막 경기 헌정 영상의 내레이션도 맡았다. #
- 케이트 모스 - 영국 출신의 패션 모델.
- 켄드릭 라마 - 미국 출신의 래퍼.
- 톰 홀랜드 - 영국 출신의 영화 배우. 스파이더맨으로도 유명하다. #
- 피어스 브로스넌 - 아일랜드 출신의 영화배우.
- 핀 밸러 - 아일랜드 출신의 WWE 프로레슬러.
- 필 콜린스 - 영국 출신의 팝 아티스트.
- AJ 트레이시 - 영국 출신의 래퍼.
13.3.2. 국내 유명 인물[편집]
- 강타 - 한국의 가수. 토트넘을 응원하는 대표적인 연예계 해축빠로, 손흥민을 언급한 적이 있다.
- 공파리파 - 한국의 트위치 방송인. 토트넘의 찐팬이다. 2019년 챔피언스 리그 토트넘과 리버풀의 결승전 당시 아쉽게도 패배하자 엄청 울었다고 방송에서 얘기한 바 있다.
- 곽민선 - 한국의 아나운서. 북런던 더비 직관도 다녀왔다.
- 김소연 - 한국의 배우. 토트넘을 응원하기 보다는 손흥민의 팬이기에 토트넘을 서포트 하는 것이다.
- 권정열 - 한국의 가수. 토트넘 외에도 평소에 축구 경기를 보는 것이 취미라고 한다.
- 김용만 - 한국의 코미디언. 본인이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축구단 '미라클'이 2005 피스컵 코리아 당시 내한한 토트넘과 친선 경기를 가진 것을 계기로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다.
- 미유 -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 민영 - 손흥민, 리오넬 메시의 팬이기 때문에 FC 바르셀로나, 토트넘 홋스퍼 FC를 좋아한다고 TMI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 박서준 - 한국의 배우. 손세이셔널 방송에 나와 토트넘과 손흥민의 팬임을 밝혔다. 종종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직관하기도 한다.
- 백예린 -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 변우석 - 한국의 배우.
- 변하율 - 한국의 치어리더.
- 사이먼 도미닉 - 한국의 래퍼. 손흥민을 보기 위해 런던 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 셔누 - 몬스타엑스의 멤버.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MK 던스에서 갈아탔다고 한다.
- 승훈 - CIX의 멤버. 팬들과 소통하는 메신저 플랫폼 프롬에서 토트넘, 특히 손흥민을 매우 많이 언급하며 프로필 배경화면을 토트넘이나 손흥민의 사진으로 자주 바꾸기도 한다. 포즈를 취할 때는 손흥민의 찰칵 세레머니를 애용하는 듯.
- 우원재 - 한국의 래퍼.
- 이브 - 이달의 소녀의 멤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가장 좋아하는 축구팀이 어디나는 질문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라이언 사진을 올렸다.
- 이승훈 - WINNER의 멤버.
- 이원상 - 한국의 유튜버.
- 크러쉬 - 한국의 래퍼이자 가수. 92년생 손흥민과 동갑이며 함께 게임도 할 만큼 친분이 있다.
14. 응원가[편집]
15. 역대 이적료[편집]
16. 여담[편집]
- 타이트했던 영입 전략
'프리미어 리그' 하면 많은 사람들이 막대한 중계권료를 바탕으로 영입 경쟁에 거금이 오가는 리그로 알고 있다. 실제로 PL의 많은 구단들이 넷 스펜딩[42] 에서 적자를 보는 경우가 많지만, 토트넘은 그렇지 않았다. 때문에 토트넘 팬들은 귀신 같은 이적 협상력을 보여주는 레비 회장에 대해서 혀를 내두를 때도 있지만, 이득에 급급한 나머지 느린 협상 기간, 이해할 수 없는 영입 등의 행태에 대해서는 크게 비판한다. 특히 2018-19 시즌 여름과 겨울 이적시장을 합쳐 영입한 선수가 0명이었던 소위 '0입'은 프리미어 리그 최초였다. 또 스타급 선수들의 주급의 기본급이 타 빅클럽 대비 낮고 보너스의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돈을 절약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위의 내용도 신구장 건설을 위해 돈을 극한으로 아낄 수밖에 없었던 시절의 이야기로 신구장 건설 이후 수입이 크게 늘어나고 재정이 안정되자 본격적으로 이적시장의 지출을 늘리고 있어 넷스펜딩의 적자는 꾸준히 기록을 갱신하는 중이다. 2023/24 시즌에는 첼시의 €-200M, 아스날의 €-160M 다음으로 €150M의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과연 옛날에 셀링클럽 소리 듣던 구단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선수 판매 실적이 크게 나빠진 것도 적자 증가에 일조했다.[43] 그리고 날이 갈수록 리그의 PSR 규정이 빡빡해지는 상황에서 레비의 짠돌이 행보는 신의 한수가 되어 리그 내 재정적 규제로부터 제일 자유로운 팀이 되었다.
하지만 위의 내용도 신구장 건설을 위해 돈을 극한으로 아낄 수밖에 없었던 시절의 이야기로 신구장 건설 이후 수입이 크게 늘어나고 재정이 안정되자 본격적으로 이적시장의 지출을 늘리고 있어 넷스펜딩의 적자는 꾸준히 기록을 갱신하는 중이다. 2023/24 시즌에는 첼시의 €-200M, 아스날의 €-160M 다음으로 €150M의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과연 옛날에 셀링클럽 소리 듣던 구단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선수 판매 실적이 크게 나빠진 것도 적자 증가에 일조했다.[43] 그리고 날이 갈수록 리그의 PSR 규정이 빡빡해지는 상황에서 레비의 짠돌이 행보는 신의 한수가 되어 리그 내 재정적 규제로부터 제일 자유로운 팀이 되었다.
- 홋스퍼[44] 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유일한 구단이다. 이에 대해서 토트넘 팬들은 "유나이티드, 시티, 로버스로 가득찬 세상에 홋스퍼는 하나밖에 없다(In a world full of Uniteds, Citys and Rovers, there is only One Hotspur)"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현지에선 보통 줄임말인 '스퍼스(Spurs)'라고 부르는데, 타 팀 팬들이 이를 발음이 비슷한 스퍼드(Spuds, 감자)라고 비하한다.
- 한 때 위르겐 클린스만을 영입하기도 했지만 한 시즌 만에 다른 팀으로 가버렸다.[45] 그러나 그 한 시즌 동안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골을 넣는 환상적인 활약을 했다. 클린스만은 이후 1997-98 시즌 도중 토트넘이 강등권에서 허덕일 때 구세주처럼 재이적, 팀을 구해냈다. 특히 강등권 팀간의 대결이었던 37라운드 AFC 윔블던과의 경기에서는 혼자 4골을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클린스만의 이름은 토트넘의 레전드로 팬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 13번의 득점왕 배출을 해온 구단답게 대부분의 시기동안막강한 골잡이를 보유해온 구단이다. 1950년대의 바비 스미스, 1960년대의 지미 그리브스, 1970년대의 마틴 치버스, 1980년대의 스티브 아치볼드와 클라이브 알렌, 1990년대의 게리 리네커, 테디 셰링엄과 위르겐 클린스만, 2000년대의 저메인 데포와 로비 킨, 2010년대의 해리 케인과 손흥민등이 있다.
- 현지 시간으로 2015년 7월 8일, 토트넘의 새 경기장에서 미국의 프로 미식축구 리그인 NFL과 10년 계약을 맺고 1년에 최소 2경기가 치러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세한 건 NFL 인터내셔널 시리즈 참조. 웸블리로선 만만치 않은 도전자를 만난 셈. 그리고 2018년 10월 14일 시애틀 시호크스와 오클랜드 레이더스 간의 경기를 새 경기장에서의 첫 NFL 경기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안전상의 문제로 새 경기장의 개장이 늦어져 결국 웸블리에서 경기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9년 4월 2일 새 구장이 개장되었고 2019년 10월 6일의 시카고 베어스와 오클랜드 레이더스간의 경기가 새 구장의 첫 NFL경기가 되었고 한 주 뒤인 10월 13일에 캐롤라이나 팬서스와 탬파베이 버캐니어스간의 경기가 두 번째 경기가 된다.
- 2016-17 시즌 토트넘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는 화이트 하트 레인이 아닌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유는 신구장을 건설하기 위해 현재의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의 북측 스탠드를 없애야 했기 때문이다. 2017-18 시즌과 2018-19 시즌 중반까지는 모든 홈 경기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구잔 개장 시기가 점점 늦어지며 2018-19 시즌 막바지인 4월 3일이 돼서야 개장됐다.
- 금호타이어가 2016-17 시즌부터 2년간 토트넘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2부 리그에서 승격하자마자 바로 다음 시즌에 우승한 3팀 중 하나이다. 1950년에 승격하여 1951년에 우승을 하였다. 나머지 두 팀은 리버풀과 입스위치다.
- 2017-18 시즌 9R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프리미어 리그 한 경기 최다 관중(80,827명)을 기록하였다. 리그 경기가 웸블리에서 열린 것은 이번 시즌이 처음이었고, 화이트 하트 레인 때보다 두 배 이상 인원을 수용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같은 시즌 2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81,978명으로 다시 한번 경신하였다.
- 팬들 사이에서 자조적으로 쓰이는 'spursy'라는 단어는 '중요한 때에 언제나 그리고 필연적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이라는 뜻이라고. #
-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더 잃을 게 없던 한국이 철전지 원수인 독일을 2-0으로 박살내 독일을 조별 리그 광탈시키자 토트넘 트위터에 손흥민에게 엄청난 극찬을 보낸 사례도 있다. 물론 토트넘뿐만 아니라, 모든 영국 축구 팬들도 함께 독일의 광탈을 아주 통쾌해하고 있다.
- 토트넘 홋스퍼의 신구장의 교통 편의성은 정말 나쁘다. 세븐 시스터즈 역에서 내린 뒤 약 30분을 홈 팀 팬들과 걸어가야 한다. 버스가 못 다니는 수준이라 생각하면 된다. 평시에는 구장 앞까지 버스가 다니지만 경기 때에는 주변 도로를 통제하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뒤 지하철을 타면 정말 한국의 서울 9호선이 아닌지 구분이 안 될 정도이다. 물론 구장 근처에 오버그라운드가 다니는 화이트 하트 레인 역이 있긴 하지만, 경기 후에는 엄청난 대기 시간을 자랑한다. 배차 간격이 기준 15분에서 단축되는데도 그런 이유는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 약 15분 거리에 다른 기차역이 있긴 하지만, 거기도 사람이 많은 건 매한가지. 그에 반해 스탬포드 브리지, 런던 스타디움은 정말 깔끔한 교통을 보여준다.
- 토트넘 홋스퍼의 연고지라 할 수 있는 토트넘 지역은 런던에서는 별로 치안이 좋지 못하고 이민자, 빈민, 건달 등이 많아서 직접 관람하러 갈 사람은 주의를 요한다. 토트넘이 속해 있는 헤링게이 구는 런던 소재 클럽 중 인기 구단들 중에 첼시 FC, 풀럼 FC의 연고지 같이 런던의 부촌에 해당하는 곳들이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가 소재한 스트랫퍼드는 물론이고[47] , 토트넘의 이웃이라고 볼 수 있는 아스날 FC의 연고지인 이슬링턴에 비해서도 위험한 동네라는 게 중론이다. 크리스탈 팰리스 FC의 연고지인 크레이던 지역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런던에서 손에 꼽히는 우범지역이므로 직관하러 런던을 방문할 팬이 있다면 가급적 경기 끝나고 구장 근처를 어슬렁거리거나 하는 일 없이 조심하는 것이 좋다.
- 2020년 8월, All or Nothing: Tottenham Hotspur라는 제목의 토트넘 다큐멘터리 첫 에피소드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되었다. 총 9부작으로 되어 있으며 내레이션은 영화배우 톰 하디가 맡았다.
- 다니엘 레비의 신구장 프로젝트 중 일부인 신구장 주변 낙후 지역 개선, 2021년 스타드 렌과의 유로파 컨퍼런스 조별 예선 경기가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면서 남은 음식을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 하는 등, 경기장이 있는 북런던에서 좋은 영향력을 꽤나 펼치고 있다.
- 토트넘의 마지막 트로피는 2008년 2월 28일 EFL컵으로 14년 동안 트로피가 없으며 마지막 리그우승은 1961년으로 약 60년 이상 리그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어 무관 징크스가 있는 클럽이다. 주제 무리뉴는 감독 경력 최초로 트로피를 얻지 못하며 2년 만에 토트넘 감독에서 물러났다. 무리뉴와 함께 우승 청부사로 유명한 안토니오 콘테 역시 토트넘에서 무관으로 커리어를 마치면서 감독의 무덤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공교롭게도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지만 무관으로 경질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도 토트넘에서 나간 후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우승 경력을 얻었다.
16.1. 토트넘과 유대인[편집]
연고지인 토트넘이 유대인들이 밀집해 거주한 지역인 것과 관련된 인연으로, 서포터는 이드(Yid)라 불린다. 런던 인근에는 많은 유대인이 살았는데, 특히 토트넘 근처에는 하시디즘을 추종하는 유대인이 많았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토트넘엔 유대인 팬층이 자리 잡았다. 이들은 지역 사람들과 잘 동화되지 않았는데, 이는 반유대주의에 휘말리는 원인이기도 했다.
특히 첼시는 유달리 이에 대해 심한 적대감을 드러내곤 했다. 1936년부터 첼시 서포터들이 "토트넘 녀석들을 나치에게 보내자"라는 노래를 부른 적도 있었을 정도였는데 나치랑 영국이 전쟁을 벌이면서 이런 응원가도 당연히 중단되었다. 그리고, 위르겐 클린스만이 토트넘에서 활약할 1994-95 시즌에 당시 첼시 서포터들은 그를 지드(Yid) 위르겐이라고 비하하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첼시는 런던에서도 이름난 부촌이라 영국 특유의 계급 문화와 인종차별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이러니하게도 2003년 첼시는 유대계 부자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에게 인수되었고 2007-08 시즌에 유대인 감독인 아브람 그랜트가 감독을 맡았으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요시 베나윤이 있었다.[49] 하지만 더비전마다 여전히 꼴사나운 일부 팬들은 존재하는 모양이다.
토트넘 서포터들 역시 이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이스라엘 국기를 응원기로 사용하거나 팀의 승리 시 ‘이드’를 외치며 대응하였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일반 토트넘 팬들에게도 전해지며 유대인의 정체성이 퍼져나가 오늘에 이르렀다. 토트넘의 경기 시작 전 스타디움 주변에서 'Yid4ever(유대인이여 영원하라)'라는 구호가 적힌 티셔츠를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50]
구단주인 조 루이스(Joe Lewis)도 유대인이며, 회장인 다니엘 레비(Daniel Levy)[51] 또한 '연합함'이라는 의미를 지닌 히브리어 לוי(레비)[52] 에서 유래한 유대계 성인 Levy를 가진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유대인이다. 참고로 영어식으로는 Levi(리바이)라고 하고, 청바지 브랜드로 유명한 Levi's(리바이스)도 여기서 유래했다. 이영표가 회고하길, 다른 간부직에도 유대인이 많으며 서포터에도 유대인이 많아서인지 다윗의 별 같은 유대인 깃발을 많이 흔들었다고 한다. 이래서 가볍게 선수들도 "우리도 유대교 믿어야 해?"라는 농담도 종종 한다고 한다.
16.2. FM에서의 토트넘 홋스퍼[편집]
08 때는 감독만 후안데 라모스로 바꿔놓으면 언제나 빅4를 위협하며 최소 3-4위에 꾸준히 안착하는 팀이었고, 09 때는 워낙에 선수들의 어빌이 출중했다.10 때에는 래드냅+모드리치 조합으로 휴가만 보내도 승점을 알아서 쌓는 팀이었다.
게다가 매 시리즈마다 양민학살은 끔찍하게 잘한다. 기본 3-0, 4-0이 나오는 상황. 11 역시 2~4위권을 오가는 강팀. 리그 탑 클래스 수준의 미드필더진은 충실히 구현된 반면, Thumb up 밖에 하지 못하는 공격진은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다.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더불어 실축에서 변방 소규모 클럽의 알짜 유망주는 죄다 쓸어가고, 토트넘이 영입해서 로스터로 수정된 FM상의 유망주들은 꼭
플레이 시에는 시리즈마다 적당한 수준의 이적료를 지급하며, 시즌 목표를 유럽 대항전 진입으로 설정할 수 있기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 잉여 자원을 방출하고 로테이션 멤버 및 주전 멤버 1~2명 정도만 보강하면 우승권도 가능할 정도가 된다.
게다가 FM 14~15부터는 에릭 라멜라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엄청나게 높은 포텐을 받으면서[54] 실력 좋은 AI가 감독하면 챔스권을 위협할 만큼 강한 팀이 되기도 한다.
FM 16에서는 에릭 다이어와 델레 알리가 상향을 받았고, 나빌 벤탈렙도 전작에 이어 건재한 포텐을 자랑한다.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전술과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 정도만 영입만 충족하면 '빅 4 진입 + 미래의 구단 설계'는 쉬운 편. 워낙에 팀 평균 연령이 어려서 가능한 일이다. 다만 플레이메이커 성향의 미드필더가 많아 주축을 중심으로 로테이션을 돌리거나 방출/임대 등으로 정리하는 등의 선택이 요구된다.
그런데 17에서 완전히 사기 구단이 되었다! 유저가 해도 잘하고 컴터가 해도 잘한다.
하지만 FM 2021쯤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은 첫 시즌 시 전술 숙련도가 낮아 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실점이 빈번한 문제와 역습 위주의 전술이지만 선수들의 전체적인 속도가 상당히 애매해서 실제 축구처럼 굴리지 못하고 번번이 강등권에서 해매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플레이어가 맡으면 쉬워졌다. 하지만 이것도 "경기 운영 난이도"가 쉽다는 것이지 어빌 150을 넘는 선수가 전작들에 비해 많이 줄었고, 이적 자금은 거의 없고, 유로파 예선까지 치러야 해서 "구단 운영 난이도"는 역대 최악으로 손꼽힌다. 때문에 21로 처음 입문한 한국 유저가
FM2021 3패치 이후, 데인 스칼렛이 -9 포텐을 받았다. 반면 기존 토트넘의 -9 포텐이었던 트로이 패럿은 너프를 먹었다. 밀월 FC 임대 이후 지지부진했던 것이 요인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해리 케인, 손흥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같은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다들 너프를 당했다. 특히 자펫 탕강가는 의문의 어빌 20 하락을 당했다. 잘못 입력한 것일 거라는 추측이 많다.
FM2022부터는 본좌라고 할 수 있는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셉스키가 합류했지만 로셀소, 탕기 은돔벨레, 브리안 힐, 델리 알리 등 여러 선수가 임대 혹은 완전 이적으로 나가며 뎁스가 처참해졌다. 가뜩이나 뎁스도 좋지 않은데 손흥민, 케인, 호이비에르, 로메로 정도를 빼면 전부 좋은 편이 아니다. 여기에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까지 있어서 선수 체력 관리가 매우 힘들어졌다.
토트넘이 아닌 다른 팀을 선택하고 토트넘을 구경해보면 바닥을 기는 처참한 성적을 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프리미어 리그에서 투헬이나 콘테같이 백 3를 쓰는 AI 감독들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17. 둘러보기[편집]
[1] /ˈtɒtənəm ˈhɒtspɜː/. 여담이지만 Tottenham Hotspur를 한글로 표기한 경우가 있는 네이버의 스포츠 기사 중 많은 곳이 Hotspur를 훗스퍼라고 표기해놨다. 발음에 대해 잘 모르고 관심이 없는 독자라도 상식적으로 Hot을 핫이나 홋 정도로 발음하지, 훗이라고 발음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것이다.[2] [3] 화이트 하트 레인 > 웸블리 스타디움 (임시)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4] 프리미어 리그 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5] 계약 체결은 2024년 7월 28일이나 계약 시작 및 선수단 합류 시점은 2025년 1월이다. 재임대 형식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양민혁/클럽 경력 문서에 나와 있듯이 소문일 뿐이고, 김병지 대표이사가 2024년 7월 28일 공식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계약은 2025년 1월부터 시작하며 사인만 지금 해 두는 방식이다. 기사, 영상[6] *: 공동우승[7] 영국 축구단 최초의 유럽 대항전 우승.[8] 초대 우승.[9] £55m+£10m, 약 1138억 원[10] 약 1,417억 원.[11] £25m+£5m, 약 525억[12] 약 148억[13] '더' 스퍼스가 아니다. 그냥 스퍼스. 맨유를 부를 때 '더' 유나이티드라고 안하고 그냥 유나이티드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14] 이전 경기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이 철거되고 새로운 경기장이 건설되기 전까지 2017-18 시즌부터 2018-19 시즌 중반까지 웸블리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했었다.[15] 당시 UEFA컵[16] 1998 프랑스 월드컵 당시 KBS 월드컵 중계에서 사용한 표기다.[17] Chief Football Officer.[18] Chief Commercial Officer.[대행] A B C D E F G H I J K [19] 세 명 모두 대행[20] 2013년 12월 16일, 연이은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의 빈 자리를 맡을 임시으로 선임되었다. 그리고 23일에는 정식으로 1군으로 임명되었으며, 18개월 계약.[21] 구단의 홈페이지 리뉴얼 전 'GREAT PLAYERS' 항목에 있던 선수 중,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이들을 제외하고 적는다. 출처[22] 2008-09 시즌 서포터 선정 올해의 선수.[23] 2006-07 시즌 서포터 선정 올해의 선수.[24] 2012-13 시즌 서포터 선정 올해의 선수.[25] 2004년 서포터 선정 올해의 선수.[26] 2009-10 시즌 서포터 선정 올해의 선수.[27] 2003년, 2005-06 시즌, 2007-08 시즌 서포터 선정 올해의 선수[28] 1999년, 2000년 서포터 선정 올해의 선수.[29]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아스날이 토트넘보다 높은 순위인 것이 확정되는 날.[30] 후술하겠지만, 첼시를 상대로 상성이 매우 좋지 않다.[31] 직접적으로 리그 강등을 2번이나 선물했고, 최초의 런던 팀들 간의 FA컵 결승이라는 런던 자존심 대결에서도 패배를 안겨줬다. 다만 토트넘도 첼시에게 발목을 잡힌 적이 수차례 있다. 2011-12시즌 첼시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당시 첼시의 순위가 6위였음에도 불구하고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다음 시즌 챔스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당시 4위를 기록했던 토트넘은 유로파로 떨어지게 되었다. 2015-16시즌, 첼시가 토트넘을 상대로 혈투 끝에 2-2 무승부를 거두며 레스터의 우승을 확정, 토트넘의 우승 경쟁을 저지해냈고, 2023-24시즌에는 리그 개막 후 10경기 무패행진을 보이며 최상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던 토트넘이 자신들의 홈에서 첼시를 만나 4:1로 패배함과 동시에 주축 선수 2명이 퇴장, 2명이 부상이라는 크나큰 악재가 발생했다.[32] 토트넘은 이미 아스날과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었다.[33] 의외로 리그에서 명백한 라이벌이 없으면 팀의 인기 자체가 흥행하기가 쉽지 않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걸로 상대쪽 구단을 싫어해서 입덕하는 경우도 많고, 보통 영국인들은 고향팀을 응원하는데 둘 다 런던 구단이라 이런 라이벌리가 고향 팬들을 모집하기에 정말 좋은 방법이다. 또한 라이벌 팀을 까내리면서 팬덤의 결속력을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첼시의 연고지인 서런던은 애초에 마땅한 라이벌이 없기도 하다. 가장 가까운 곳에 풀럼 FC가 있지만 중하위권에 머무르는 팀이라 메리트가 없고 QPR도 그런 경우이다.[34] 그나마도 한 시즌은 2022-23 시즌인데 토트넘에게 유리한 오심 덕에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뒀다.[35] 당시 웨스트햄은 10위, 토트넘은 11위였다. 다만 그 해 토트넘은 EFL컵(당시 칼링컵)을 우승했기에 유럽 대항전 진출에 성공했다. 사실상 2022-23 시즌의 안티테제인 셈. 하지만 저 칼링컵 우승을 마지막으로 토트넘은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얻지 못하고 있다.[36] 하지만 두 감독 다 말로가 좋지 못했고 오히려 명장들의 무덤이란 별명이 생겨났다.[37] 여담으로 같은 프리미어리거였던 박지성이 뛰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선 박지성에게 공을 뺏겨 실점을 허용했다.[38] 모바일로는 들어가지지 않았다가 24일 저녁부터 들어가지기 시작했다. 다만 아직 완전히 한글화되진 않았다. 짤막한 소식을 알려 주는 수준이다.[39] 한국인이 좋아하는 스포츠구단 여론조사에서 몇년간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등 국내 프로야구 인기구단들과 함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데일리스포츠 한국에서 2023년 조사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구단 조사에서도 1위 KIA 타이거즈, 2위 LG 트윈스에 이어 3위, 해외구단 기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40] 리버풀도 여기에 포함되었으나 그나마 리버풀은 클롭과 함께 꾸준히 우승 트로피를 들면서, 일명 '리중딱' 이미지를 벗어나 리그에서 강한 팀 중 하나가 되었기에 까이는 횟수가 줄어든 편이다.[41] 첫번째로는 박지성이 QPR의 주장을 역임한 것이다.[42] Net spending, 이적료 수입-이적료 지출의 값을 말한다.[43] 다만 이는 더 이상 팀이 핵심 선수는 판매하지 않고 잉여 자원 위주로만 판매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즉 실제로 이적시장 행보 자체도 셀링클럽의 위치는 확실히 벗어났다.[44]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 헨리 4세의 극중 인물인 '해리 홋스퍼'에서 유래됐다. 뜻은 무모한 사람, 성급한 사람이다. 여담이지만, 많은 기사에서 훗스퍼라고 잘못 표기하고 있다. 당연히 Hot은 홋, 핫으로 읽지, 훗으로 읽을 수 없다. 따라서 홋스퍼 또는 핫스퍼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45] 클린스만이 저니맨인 점도 있다.[46] 2015년 손흥민, 2025년 양민혁.[47] 사실 스트랫퍼드가 속한 뉴엄 구 자체는 헤링게이보다 전체적으론 치안이 더 나쁘다. 그래도 스트랫퍼드 쪽은 말끔하게 재개발해서, 경기장에만 들렀다 갈 거라면 위험하지 않다.[48] 그런데 베스트 댓글이 "베르통언의 어시스트가 미쳤네", 그 답글 중 몇 개가 "베르통언의 0.9골", "베르통언이 다했네"다...[49] 단 부상 등의 이유로 크게 활약한 적은 없다.[50] 한때, UEFA나 The FA(영국축구협회)가 이 '이드'의 사용을 금지하려고도 했었다. 이유가 어찌 됐든 특정 인종에 대한 멸칭이 유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논의가 불거질 당시에도 첼시나 아스날 팬들은 토트넘과의 더비전에서 소위 '아우슈비츠의 노래'라고 하는 토트넘 저격 응원가를 심심찮게 부를 때였던지라 "왜 우리만 문제라는 거냐"는 스퍼스의 강한 저항에 부딪혀 논의는 흐지부지 되었다. 사실, 토트넘 팬층이나 지역 거주민 가운데 실제 유대계 혈통은 퍼센티지로 한 자릿수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는 판국이고, 결국 홋스퍼 팬들의 이러한 외침은 "맞아 여기 유대인 동네다, 그래서 뭐?"하는 식에 가깝다.[51] Levy는 영어식으로는 Levi와 어원을 같이 하는 성이다. 참고로 영어 levy는 스펠링은 같지만 어원이 전혀 다른 단어로서 '(세금, 벌금 등의) 징수', '(병사의) 징집'이라는 뜻을 가졌다.[52] 현대 히브리어 발음으로 '레비'이고, 티베리아 히브리어 발음으로는 '레위'이다. 한국어 성경에서는 '레위'로 표기하고 있다.[53]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가 대표적 예, -10 포텐의 선수가 토트넘을 가자 너프가.[54]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 모두 유망주 시절에 -9 포텐을 받았던 선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