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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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행적
3. 클래스 체인지 루트
4. 랑그릿사 모바일
4.1. 유대의 문
4.2. 여담



1. 개요[편집]


메사이어의 SRPG 랑그릿사 시리즈랑그릿사 5에 출연하는 등장인물. 원 성우는 카와카미 토모코.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는 유우키 아오이로 변경.[1] 풀네임은 클라렛 칼자스이다. 엘사리아 대륙 칼자스 제국의 황녀로 전설의 대마법사 제시카를 찾아 옐레스 대륙으로 건너온다. 제멋대로인 성격에다 남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이 강해 어려운 일을 겪게된다. 그러나 주인공 일행과 행동하면서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해간다.

랑그릿사 1의 나므,란스 - 랑그릿사 2쉐리에 이은 칼자스 제국의 후손. 주인공인 시그마의 고종사촌 여동생이기도 하다. 외모나 성격이나 랑그릿사 2쉐리를 빼다박은듯이 닮았다. 소설판에서는 시그마가 기억을 잃기 전 본명인 베르너 폰 에길일 때 첫 사랑이였다고 하며 그 때문에 그를 아버지의 살인범으로 오인했을때 격렬한 배신감을 느낀 모양.

전작인 랑그릿사2쉐리가 인기가 많았음에도 히로인 셀렉트 시스템이 없어서, 엘윈리아나의 관계를 눈물지으면서 바라봐야만 했던(…) 게이머들을 위한 캐릭터인 듯하다.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는 아예 대놓고 나랑 쉐리님이 닮았냐는 대사를 친다. 그런데 이번 작에서는 랑그릿사2의 리아나에 해당되는 람다도 대폭 캐릭터성이 강화되는 바람에 조상인 쉐리가 누렸던 것만큼의 원탑에 가까운 인기는 누리지 못했다는 점이 아이러니.

칼자스 제국 황녀답게 비병계인 페가서스 나이트로 시작한다. 기본적으로 캐릭터 자체가 판단력이 높고 기동력이 좋다. 하지만 비병일땐 판단력이 워낙 낮고 이동력이 원체 좋아서 크게 메리트가 없고 판단력이 더 높고 이동력이 낮은 레인저 쪽이나 신관전사 계열에선 체감효과가 꽤 있다. 이후 육성에 따라서 히든클래스인 드래곤마스터나 프린세스, 하이마스터가 있는데 사실 빠르다는 것만 빼면 같은 계열로 육성한 다른 캐릭터보다 약하다.[2] 비병계열은 판단력이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비병이 있어야 되는 숨겨진 이벤트가 많고 여전히 기동력이 좋은데다 최강 용병중 하나인 아크엔젤을 빨리 쓸 수 있으므로 좋다. 힐러쪽일때는 바로 클레릭으로 전직하는 것은 하드모드에선 권장하지 않고[3] 페가수스로드에서 팔라딘으로 가는 것이 좋다.[4] 야복(레인저)계열은 지휘범위가 좁아지므로 크라운이 필수가 된다.


2. 작중행적[편집]


스토리가 시작되기 직전 황제 살해범을 시그마로 오해해 그를 직접 죽이고 제국에서 날뛰는 몬스터들을 없애기위해 제시카를 찾아 나섰으나 제시카는 남에게 의지만 하는 사람에겐 힘이 되어줄 수 없다고 거절한다. 이후 다른 조력자를 찾아 나선것이 구 랑그릿사 시리즈에 등장했던 지역인 살라스의 레나드공 이었지만 역시 제시카와 같은이유로 거절당한다. 그후 무턱대고 약혼자인 에릭을 찾아가다 칼자스가 처한 현실을 목도하고 칼자스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민중의 자유의지와 정치참여라고 판단, 레나드공에게 의원내각제를 제의하면서 협력을 이끌어낸다.

시나리오가 진행됨에 따라 황제를 살해한 진범도 밝혀지는데, 그 진범은 시그마가 아닌 벨제리아의 시체술사 그로브였다. 시그마와 맺어질 경우에 캐릭터 엔딩을 확인 해보면 퇴각수 0에 격파수가 많을 경우에는 칼자스 제국을 유례없이 번영시키고 축복받으면서 결혼했다고 한다. 반면 퇴각수 0에 격파수가 적을 경우에는 시그마 사이에 딸을 가지게 되는데 자기랑 조상인 쉐리와 판박이인 칼자스 제국 전통의 말괄량이 공주가 태어나서 둘다 마음 고생했다는 엔딩이 나온다.

격파수가 많지만 퇴각 경험이 있으면 번영시킨 부분까지는 똑같지만 격무로 과로사하는 엔딩이며, 활약수도 없고 경험도 없으면 초창기 찌질이로 돌아가서 국정을 혼란에 빠트리고 결국 보다 못한 시그마에게 살해당하는 비참한 엔딩이 나온다.


3. 클래스 체인지 루트[편집]


1차 클래스
2차 클래스
3차 클래스
4차 클래스
5차 클래스



하이 프리스트



프리스트



클레릭

세인트
프린세스
페가서스 나이트

팔라딘



페가서스 로드

드래곤 로드
드래곤 마스터


드래곤 나이트





레인저
하이 마스터


4. 랑그릿사 모바일[편집]


프로필
등급
SSR
초기 병과 / 직업
비병 / 호크 나이트
소속 세력
파일:공주연합.png 파일:유성직격.png파일:전설의 저편.png
출연작
랑그릿사5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호크 나이트
1차 전직
드래곤 나이트
소드맨
하이랜더
2차 전직
드래곤 마스터
소드 프린세스


고유기술
파일:클라렛_방랑하는왕녀.png
방랑하는 왕녀
★★★☆☆☆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주는 피해량 +5%, 받는 피해량 -5%.
행동 종료 시, 남은 이동력을 자신의 부대에 추가한다(최대 2칸).
★★★★☆☆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주는 피해량 +10%, 받는 피해량 -10%.
행동 종료 시, 남은 이동력을 자신의 부대에 추가한다(최대 3칸).
★★★★★☆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주는 피해량 +15%, 받는 피해량 -15%.
행동 종료 시, 남은 이동력을 자신의 부대에 추가한다(최대 4칸).
★★★★★★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주는 피해량 +20%, 받는 피해량 -20%.
행동 종료 시, 남은 이동력을 자신의 부대에 추가한다(최대 5칸).

SSR로 참전. 자타공인 버드 미사일로 불리는데 이 별명 그대로 비병의 장점인 기동력과 공격력을 극단적으로 발휘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클라렛의 첫번째 특징은 고유기 효과에 의한 압도적인 기동성이다. 6성 비병 클라렛이 1턴에 제자리에서 행동종료했을 경우, 2턴에 움직일 수 있는 거리는 무려 10칸이다. 그것도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고서. 제 아무리 비병이라 할지라도 매턴마다 최대이동력을 소모할 수는 없는데, 클라렛은 그런 이동력들을 모아두었다가 다음턴에 폭발시키는게 가능해서 클라렛이 지정한 목표를 놓치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PVE에서도 유용하지만 거리 싸움이 특히나 중요한 PVP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클라렛은 이 특성 덕분에 거의 무조건적인 선공권을 가지며 적의 움직임을 크게 제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 가치가 높다. 특히 적의 사정거리 밖에서만 공격력 증가+이속버프를 받을 수 있는 젤다에게는 최악의 하드카운터.

클라렛의 두번째 특징은 자신의 선조인 쉐리처럼 재행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만 그 매커니즘은 쉐리와 사뭇 다른데 쉐리의 재행동이 고유기에 의해 적을 처치했을 경우 발동하는 형식[5]인데 비해 클라렛은 액티브 스킬인 "뇌광의 일격" 효과로 재행동을 하며 재행동도 적을 적을 처치 하지 못했을 경우에만 발동한다. 즉 첫 공격으로 적이 사망한 경우에는 재행동을 할 수 없다. 또한 재행동 발동 이후의 공격은 피해량 -50%의 디버프에 걸린채 가하게 된다. 그야말로 탱커를 저격한 듯한 스킬인데 클라렛의 무지막지한 뇌광의 일격 1타를 버틸만한 캐릭터는 탱커들뿐이기 때문이다. 이 스킬 덕분에 클라렛은 탱커를 처리하지 못한 경우 한번 더 탱커를 공격해 확실하게 탱커를 제거하고 본인도 적진 한가운데서 사망할 것인지, 혹은 재빨리 도망갈 것인지를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PVP에서의 역할은 고유기로 이동력을 끌어 올린 다음턴에 순식간에 적진으로 돌진해서 적 탱커를 따버리는 것. 클라렛은 고유 스킬에 피해량 증가가 달려있고 패시브 스킬 중에도 역시 이동거리에 따른 피해량 증가가 있기 때문에 고유기+패시브+해일 마부에 의한 전체 피해량 증가가 어마어마하다. 또한 고유기에 달려있는 피해량 감소와 주력 용병 홀리 페가서스 덕분에 공격할 때의 방어력도 준수한 편이다. 따라서 적의 입장에서는 머나먼 후방에 있다가 갑자기 거리를 좁히고 강력한 일격을 먹이는 클라렛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클라렛에 의해 탱커가 제거된다면 설령 클라렛을 잡고 4:4의 상황이 되더라도 탱커가 없는 쪽이 불리한 싸움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클라렛의 단점은 물론 한번 들어가면 되돌아 올 수단이 없다는 점이다. 혼자서 5~10칸을 이동해 적진에 돌격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아군과의 거리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클라렛이 마주치는 상대는 대개 적의 딜러진을 호위하고 있는 탱커들인데 탱커를 잡지 못한다면 재행동이 발동되어 퇴각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적 탱커는 힐러의 힐을 받고 간단히 부활해버리는 것에 비해 클라렛은 뇌섬의 일격 쿨타임이 돌아올 때까지 3~4턴간 잉여신세가 된다. 따라서 일단 돌격한 이상 무조건 적의 핵심전력인 탱커를 잡아내야 클라렛이 의미를 가지며, 탱커를 잡은 후에는 높은 확률로 탱커주변의 적 딜러들에게 다굴맞고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그야말로 고속으로 날아가 적의 심장부에 타격을 주고 사라지는 미사일인 셈.

그리고 PVP에서 탱커가 없는 쪽이 불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탱커가 없다해도 반드시 패배하는 것은 아니므로 클라렛 이후의 후속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결국 아군도 클라렛이라는 전력을 잃은 상태에서 남은 적들을 마무리해야 하므로 클라렛 이후의 상황을 잘 판단해야 한다. 만약 클라렛 외에 남은 딜러가 적에게 짤리는 사태가 발생하면 힐과 탱만 덩거러니 남아 서로 끝장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즉 클라렛은 전세를 매우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픽이지만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는 픽은 아니므로 방심은 금물.

하드 카운터로는 1타에 상대 탱커를 따지 못했을 시 2타째에 탱커를 풀 체력에 가깝게 채워주는 윌러, 전투 후 탱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티아리스가 있다. 클라렛을 캐리픽으로 쓰려면 윌러 및 티아리스 밴은 필수. 또한 고뎀과 반사를 떡칠한 프레아로 성골 악세사리를 착용하면 클라렛이 반피로 전투에 진입해서 프레아를 죽이기전에 반사뎀에 자신이 먼저 녹는 것을 볼 수 있다

무기는 PvP라면 다른 비병들과 다르게 라그나로크 뿐만 아니라 분쟁조정자도 종결로 사용할 수 있다. 분쟁 조정자는 대 란디우스 전용 무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활 패시브 스킬인 불굴을 무효화하고 두들겨 팰 수 있기 때문. 다만 복음 메타가 대중화된 이후로는 분쟁조정자의 위상이 다소 내려갔다. 마법부여는 홀리 페가수스 자체의 공격력이 유감스러운 수준이므로 클라렛 본체의 공격력을 극대화 하기위한 해일, 혹은 만월을 사용한다. 주력 장비와 마부가 쉐리와 일치하기 때문에 급하면 이미 잘 작업되어 있는 쉐리의 장비들을 돌려가며 입기도 한다.

용병은 홀리 페가수스 외에 로열 그리폰, 천상의 수호자를 기용하기도 하는데 공격력 자체는 천상의 수호자가 가장 우수하며 로열 그리폰, 홀리 페가수스 순서로 위력의 차이가 있다. 천수자나 로리폰의 경우 종잇장같은 방어력 덕분에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잘 판단해야 한다. 또한 천수자는 기병이라 지형을 많이 타는 편이지만, 클라렛의 고유 패시브 덕분에 큰 부작용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한편 클라렛의 고유기에 착안하여 기병 뺨치는 이동력을 자랑하며, 비병의 특성인 마방특화 부분을 제외하면 모든 스텟이 비병 클래스보다 보병 클래스가 같거나 조금씩 더 높긴 하므로 보병 클라렛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종종 보이기도 한다. 그치만, 비병 클래스의 압도적인 기동성 때문에 보병 클래스는 마이너 유저의 영역이므로 현재로서는 비병으로 운영하는 것이 정석.

시즌6 기준 서밋아레나의 메타 변화로 PVP에선 상당히 마이너한 캐릭터가 되었다. 피격 전/후 치유 능력으로 클라렛의 천적이었던 티아리스와 윌러가 많이 빠진 것은 희소식이지만, 이젠 그런 힐러의 도움 없이 탱커 자체의 몸빵만으로도 클라렛 2타를 충분히 견딜 수 있게 되었기 때문. 등장 이후 수많은 기병/비병 캐릭터를 사장시킨 세계수의 현자의 영향도 있지만, 클라렛은 비병 캐릭터 치고는 세계수의 현자에게 큰 제약을 받는 편은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클라렛이란 캐릭터 자체의 화력 부족이라는,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약점이 드러나게 된 것. 시즌6 시점 상위권 쥬그라는 계속된 마부 투입의 결과 바다의 수호+방버프 상태에서 최소한 생명 15000이상 / 방어 1000이상의 스탯을 보유하고 있으며, 용병 훈련도 거의 만렙에 가깝게 진행되어 있다. 이런 고스펙의 쥬그라는 아무리 공마부를 많이 띄운 클라렛이라 한들 가시 쥬그라조차 잡기 힘들고, 강철 쥬그라는 증뎀 버프를 받고 때려도 잡기 어렵다. 스펙 상향이 계속된 결과 클라렛의 저열한 용병 공격 보정이 발목을 잡게 된 것. 현재 클라렛은 진격의 가호를 받은 상황이 아니라면 탱커를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관계로 각성기의 버프제거+패봉+강불 효과를 노리는 방향으로 운영 방식이 변하고 있는데, 탱커와 교환하는 것이 정체성인 클라렛에게 이는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다. 아무리 강불과 패봉 효과가 좋다 한들 탱커를 제거하는 것보다 더 좋을리는 없다.

거기다 전용장비도 형편없기 짝이없는데 주위에 아군이 없을 때 회복할 수 있는 효과까지는 그러려니 하나, 문제는 피격 시 피증, 받피감 효과가 발동한다는 점이 문제다, 선공, 피격 때의 안정성을 살리려하는 것 같으나 클라렛은 비병이라 너무 쉽게 터져나간다.

2차 각성 효과가 생겼다. 이동력이 높을수록 공격력이 증가[6]하고, 선공으로 전투 진입 시 받는 피해도 감소[7]한다. 고유패시브 효과로 이동력 증가를 쉽게 얻을 수 있어 선공 한정으로 폭딜을 주면서 반격딜을 덜 받을 수 있다.


4.1. 유대의 문[편집]


스토리는 처음에 소환 된 직후 아멜다에게 자신의 집을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며 칼자스가 아직 건재 한지 물어본다. 당연히 진상을 알고 있던 아멜다는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지 말을 잇지 못한 채 클라렛은 가 버렸고 클라렛은 자신의 집이었던 성이 흔적도 안 남은 것을 알게 된다. 크게 실망한 클라렛은 결국 당시의 일을 알고 있는 제시카를 찾아가 칼자스 제국 멸망의 진상을 알려달라고 한다.

그렇게 사건은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왕위를 버리고 주민들에게 자치를 맏긴 제국은 제대로 된 군사 대응을 하지 못한 채 결국 타 제국의 대대적인 침공을 받게 된다. 제시카가 다시 마법을 시전하기 전까지 클라렛은 어떻게든 불타는 칼자스 성에서 주민들을 피난시키고 시시각각 밀려오는 제국군을 막아보려 했으나, 동료 병사들의 도망, 그나마 남아서 최후의 저항을 하던 잔여 병사들도 제국의 후발대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 제국군에 의해 포로로 체포되려던 찰나 제시카의 마법으로 다시 귀환하게 된다. 어떻게 하든 칼자스의 멸망은 끝내 막지 못하였다.

그렇게 제시카에 의해 멸망을 지켜본 클라렛은 적이 침울해 하였으나 대신 제시카는 칼자스 출신 유민들에 의해 새로운 나라가 들어섰다고 전하며 그곳에 가볼 것을 권한다. 그 나라는 바로 화이트 시시가 총수로 있는 이바스 연방이었던 것.

때 마침 그 날은 어떤 행사가 벌어지고 있었고 이 날은 비행류 탑승을 엄격히 금지하는 규칙까지 있었다. 총수가 누구인지 몰랐던 클라렛은 다짜고짜 자신을 잡아들이려던 화이트 시시와 용병단을 물리쳤고 시시는 클라렛의 외양을 보고 칼자스 출신임을 알게되어 행사에 참석할 것을 권한다. 때 마침 자신의 옛 선조들도 그 행사에 참가한터라 여기서 클라렛은 옛 선조들을 상대로 자웅을 겨루고 끝내는 승리. 그리고 그 행사의 유래를 알게 되는데 당시 칼자스 멸망 때 불길 속에서 많은 주민들을 구했던 어떤 하얀 날개의 전설을 기리던 것이었다. 즉, 클라렛 본인의 이야기였던 것으로 선조들과 시시의 도움으로 마침내 마음의 안정을 되찾게 된다.[8]

여담으로 칼자스를 멸망시킨것은 아마 현 하이보레안 제국이거나 또 다른 대륙에서 건너온 제국일지도 모른다.


4.2. 여담[편집]


  • 쉐리에게 빠순이 수준의 팬심을 보여준다. 부유성 컨텐츠에서의 대화가 대표적

  • 커뮤니티에서는 클라렛이 초기 성능은 좋게 나왔다가 전용장비와 각성스킬이 안좋게 나와서 인플레에 밀려난 현실과 민주주의자라는 스토리 행적을 엮어서 독재국가인 중국의 게임이라서 민주주의자인 클라렛을 탄압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종종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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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우진 변경이 모바일판에서 많이 나왔지만 클라렛에 경우 보젤과 마찬가지로 원판 성우가 작고했기에 교체를 피할 수 없었다.[2] 랑그릿사를 장비할 수 있어서 밸런스적 의미로 약화시킨 상태로 보면된다.[3] 시나리오10이나 시나리오14같이 클라렛이 비병이 아니라면 상황에 따라 낭패를 보기때문. 비병만 가능한 숨겨진 아이템이나 이벤트의 문제도 있다.[4] 적어도 대 마족 상대일땐 아바탈인 람다보다 프린세스인 클라렛이 더 좋다. 람다는 턴 언데드가 없기때문.[5] 액티브 스킬 섬뢰를 쓸 경우 질풍 버프에 의해 확률적으로 발동. 단, 이 재행동은 고유 스킬의 재행동과 중첩이 불가능하다.[6] 최대 12%[7] 최대 20%[8] 여담으로 제시카는 과거에 간섭을 하지는 말라곤 했지만, 클라렛 본인이 결국 시간선을 크게 변경안하는 선에서 현재를 바꿔버린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