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 치카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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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吉良親実
1563-1589

키라 치카자네는 쵸소카베 모토치카의 동생 키라 치카사다의 아들이자 센고쿠 시대의 무장이다.

2. 생애[편집]


1563년 태어났다. 큰아버지 모토치카의 딸과 혼인하고 아버지 사후 키라 가문의 가독을 이으며 어려서부터 활약했다.

그러나 헤츠기가와 전투에서 쵸소카베 가문의 적남 쵸소카베 노부치카가 전사하고 카가와 치카카즈쵸소카베 모리치카 간의 후계 분쟁이 벌어지게 되었을 때, 치카자네는 치카카즈 편에 서며 모리치카 측의 히사타케 치카나오와 갈등을 빚었다.

치카자네는 치카카즈를 후계자로 할 것을 수 차례 간언했고, 이 때문에 모토치카의 분노를 사 1589년 할복하였다. 그 후 그의 후손들은 성을 바꾸고 호소카와 가문의 가신이 되었다고 한다.

그의 죽음 이후 그의 무덤 주위에서 괴이한 일이 많이 일어나 모토치카가 공양까지 하고 신사를 지었다고 하며, 이것이 시코쿠 지방의 괴담인 7인의 미사키 괴담의 모티브라고 한다. 7인의 미사키란 7명의 망령이 줄지어 떠돌아 다니는데, 이들을 만난 사람은 죽게 되며, 그들의 일원이 되고, 그렇게 동료가 한 명 늘면 맨 앞의 망령이 성불해 항상 7인의 망령이 유지된다는 괴담이다. 치카자네와 함께 죽은 그의 가신들이 7인의 미사키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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