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치하라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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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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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SD"누구라도 익숙해지면 그 정도..."
"따라잡을 생각이구나 오만하네"
1. 개요[편집]
A급 3위 카자마 부대의 어태커 2명중 한명을 맡고 있다.[1]
고양이 같은 눈과 떨어지는 눈썹 어깨 정도 길이를 가진 단발머리의[2]
싫어하는 것은 토마토,고추,삶은 생선,굴,그리고 우수해 보이는 사람들이다.
또한 삐딱한 성격과는 반대로 자기 대장인 카자마 소야의 빠돌이적인 성격을 보인다.
대장인 카자마가 주인공 미쿠모와의 1대1 대결에서 24승1무를 기록하자, 자기 대장쯤이나 되는 사람이 미쿠모 따위에게 1무를 기록하는 것조차 치욕이라는 것처럼 카자마에게 투덜거린다. 카자마는 웃으며 맞상대를 고른 자신의 실수라고 깨끗이 인정한다.
아후토크라톨 침공의 에네도라 전에서는 카자마를 쓰러뜨린 직후, 에네도라가 카자마를 깔보는 말을 하자 욱해서 우타가와와 같이 철수 지시를 무시하고 싸우려 했다가 카자마의 독설을 듣고 철수했다. 게다가 집념이 강한지 결국 나중에 우타가와와 같이 에네도라의 막타를 찔렀다.
B급 랭크전 4라운드 시작 전엔 미쿠모에게 '카자마 씨가 해설하는 거니 실망시키지 말라'는 삐뚤어진 충고를 하거나 유마 말고 득점원이 없다는 등 냉정한 평가를 하곤 하지만 관심없는 상대는 무시하는 시로가 오사무와 번번히 관계를 가지는 걸 보면 오사무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4]Q&A에선 유이가,카토라와 함께 작가에게서 오사무의 친구사이로 보고 있다.
말버릇은 "우와~". 참고로 감탄할때 하는게 아니라 싫어하는게 나왔을때 하는 말이다.
Q&A에 따르면 코데라,나라사카,우사미,우타가와와 함께 진학교에 재학중이고 이즈미,요네야와 함께 따로 스승없이 A급에 오른 대원중 한명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첫 등장은 3권의 블랙 트리거 탈취 작전 편으로 원정 나가있던 A급 상위 3개 팀의 일원으로 당시에는 아무런 특색이 없는 가벼운 병사1 정도의 존재감을 보였다.
진 유이치와의 1대6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않다가 진이 시간끌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자 대장인 카자마에게 원정 전에 진과 싸워봤지만 별로 안 강했다며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대로 시간을 끌기보다 타마코마 지부를 나눠서 기습하자고 제안한다.
두번째 제안할 때엔 진이 시간끌기와 트리온 고갈로 인한 철수를 노린다고 간파한 카자마가 진이 전력을 다할수밖에 없도록 키쿠치하라의 제안을 수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진이 플랜 B를 가동시켜서 후우진으로 제일 먼저 키쿠치하라의 목을 날려버려 퇴장한다.[5] 당시에 독자평은 '나대다 제일 먼저 뒤질것 같았다'가 일색.
주인공 쿠가 유마의 입대날에 대장인 카자마와 재등장. 카자마가 미쿠모와 24승 1무를 기록하자, 자기 대장이 미쿠모 따위에게 1무를 기록하는 것조차 치욕이라는 듯이 카자마에게 '확실히 해 달라'며 툴툴거린다.
이후엔 아후토크라톨의 대규모 침공에서 재등장, 신형 트리온병을 카자마 부대의 연계로 제압 완료하고, 카자마 부대가 제일 먼저 쓰러뜨릴 수 있었다고 툴툴거린다.
이후, 블랙트리거 보유자인 에네도라와의 전투에서 사이드 이펙트와 과거가 공개된다.
본인조차도 사이드 이펙트라고 지적될 때까지 깨닫지 못할 정도의 '평범해 보이는 능력'이었고, 보더 기준으로도 하위 랭크의 사이드 이펙트였지만, 카자마가 그 능력을 높이 사며 자신의 부대로 오라 권유했고, 이후 랭크전에서 카멜레온 컨셉으로 압도적인 승률을 보이며, 다른 이들이 키쿠치하라 사이드 이펙트의 가치를 깨닫고 통탄했다.
에네도라의 '모르면 맞고 뒤져야지'급 트릭키한 트리거 능력을 처음 상대로 사이드 이펙트 덕분에 믿기 어려울 정도로 팀원이 싸워나가는 데 공헌하며, 카자마가 막타를 치게 만들기도 했지만, 트리거 핵까지 이동가능한 에네도라의 트리거 덕분에 카자마가 베일아웃한다.
그리고 에네도라가 카자마를 깔보며 욕하자, 욱해서 우타가와와 같이 한방 먹여주려고 하지만 카자마의 독설로 인해 그만두고 철수한다.
후에 에네도라가 본부에 와서 날뛰자, 여러 팀과의 합동전투를 통해 우타가와와의 협동공격으로 에네도라의 트리거 핵 막타를 날려 복수한다.
랭크전에서 재등장 타마코마 제2대의 오퍼레이터 우사미 시오리에게 '배신자'라며 툴툴대다가 관자놀이 빙빙 공격을 받는다.[6]
랭크전 4라운드 시작 전에 주인공 미쿠모 오사무에게 '유마에 의존하는 팀으론 상위권으로 갈 수 없다'거나 따라잡겠다며 다짐하는 미쿠모에게 오만하다며 툴툴대는등 등장할때마다 딴지를 건다.[7]
지켜보던 토키에다 미츠루에 생각에 의하면 키쿠치하라는 카자마대 외의 사람과는 1대1로 잘 이야기 하지 않는 편이라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아후토 크라톨 침공전 이후의 휴스 심문에서도 등장. 휴스의 심장박동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동요하는지는 체크해서 키도에게 알려주는 일종의 거짓말 탐지기 역할을 한다.
갈로풀라 침공전에서도 살짝 등장. 쿠마가이 유코가 웬 소를 상대할 때 사이드 이펙트의 청력을 통해 웬 소의 실체를 알려주고 쓰러뜨릴 수 있도록 기여한다.
3. 실력[편집]
3.1. 사이드 이펙트[편집]
청력강화로 강화 오감에 해당하는 능력으로 보더 기준으로 낮은 순위의 C급 능력이다.
보통 인간이 로비 구석에서 수근대는 것을 들을 수 있는 정도로 보통 사람의 청력보다 5~6 배의 청력이며, 먼 거리의 대화 내용을 들을 정도도 아니라 소유자인 본인조차 사이드 이펙트라고 지적될 때까지 깨닫지 못했었다.
보더의 기준으로 하위 능력에 속하여 능력 발견시기에는 주위에서 찬밥 취급을 받았지만, 카자마 소야가 시로의 청력강화 능력의 가능성을 보고 같은 팀원으로서 초대한다. 그리고 당시에 개발된 스텔스 트리거 카멜레온과 이로 인한 스텔스 전투가 유행할 때 시각+청각인 카자마 부대는 이 컨셉으로 압도적인 승률을 올려 랭크를 급상승 시킨다. 이로 인해 시로를 냉대했던 타 팀들은 뒤늦게 사이드 이펙트의 가치를 알게 되고 후회하게된다.
당시 카자마 부대의 오퍼레이터인 우사미 시오리가 청각 정보는 다른 것에 비해 동기화가 쉽다며, 청각 정보를 부대원과 공유할 수 있게 되며, 이는 후에 아후토크라톨 침공전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게 된다.
또한 키쿠치하라 사이드 이펙트의 진면목은 바로 '소리를 구분하는 능력'이다. 늘 보통 사람이 귀를 쓰듯이 상시적으로 사이드 이펙트를 사용해 온 키쿠치하라는 상대를 포착 하고 들려오는 "소리"에서 재질과 무게, 심리 상태 등을 읽고 상대의 공격의 예측과 훼이크 여부 판별, 장갑의 두께를 판별할 수 있고, 심지어는 상대 심박소리의 동요 등을 판단하는 거짓말 탐지기의 역할도 할 수 있다. 이것이 실제로 C랭크밖에 되지 않았을 키쿠치하라의 능력을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만든 핵심이라 할 수 있다.
4. 사용 트리거[편집]
양손 스콜피온에 카자마 부대 컨셉에 맞춘 카멜레온과 백 웜을 장착하고 있다. 게다가 트리거 슬롯까지 대장인 카자마 소야와 판박이다.
5. 기타[편집]
제 1회 인기투표에선 26위. 제 2회 인기투표에선 20위.
쿠가의 입대 소동 당시 진 유이치와 대립하게 되는데, 명색이 S급이라 블랙 트리거 보유자인 진이 대련때 별로 어렵지 않았다는것 만을 이유로 무시하고 금방 처리하자며 보채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야기가 많다. 본인의 사이드 이펙트가 상대방의 능력 파악에 상당한 효율을 보여줌에도 불구 간파하지 못한걸로 봐서 미래를 내려다본 진이 대련때 어지간히 몸을 사린게 아니냐는 평.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20:33:03에 나무위키 키쿠치하라 시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나머지 팀원인 우타가와는 올라운더로 슈팅 트리거도 장착하고 있다.[2] 단 청각 공유를 할때에는 머리를 묶어 귀를 드러낸다.[3] 8권 Q & A에 따르면 좋아하는 것은 동료와 친구라고한다.[4] 거짓을 눈치챌 수 있는 시로에겐 지나칠 정도로 솔직한 오사무가 좋게 보인 모양.[5] 나중에 밝혀진 키쿠치하라의 사이드 이펙트를 감안하면 일부러 약한척 해서 방심하게 만들고 후우진의 트릭을 간파할 수 있는 제일 성가실 존재를 먼저 날려버렸음을 알 수 있다.[6] 우사미는 카자마 대가 A급에 승격할 때 까지 카자마대의 오퍼레이터였다.[7] 다만 이건 내심 미쿠모를 마음에 들어해서 한 행동인데, 상대의 거짓말을 간파할 수 있는 시로에겐 미쿠모의 지나칠 정도의 솔직함이 좋게 느껴진 모양. 또 자기 대장인 카자마가 미쿠모를 맘에 들어하는 것도 한몫 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