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갓캐슬/격전의 전장/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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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침공은 상대방이 막아야 할 마물 웨이브에 내가 원하는 마물을 추가하여 다음 웨이브에 소환하는 시스템이다. 일부 소환석은 나에게 이득을 주거나, 상대에게 추가로 방해를 걸기도 한다.
2. 상세[편집]
매 라운드마다 내가 침공할 수 있는 유저와 나를 침공하는 유저가 정해진다. 오른쪽 UI를 보고 검 모양 아이콘이 있는 유저가 내가 침공하는 유저, 방패 모양 아이콘이 있는 유저가 나를 침공하는 유저다. 내가 소환한 마물은 그 라운드 한정으로 내가 침공하는 유저의 마물 웨이브에 추가되며, 열기 시스템도 당연히 받는다.
소환할 수 있는 마물은 습격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마물[1] 중 무작위로 3종이 정해지며, 각 마물은 성능에 상관없이 마물 1개당 침공 토큰 3개로 구매할 수 있다. 정해진 3종의 마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침공 토큰 1개를 소모해서 새로고침을 할 수 있으며, 침공 토큰이랑 제한시간이 허락하는 한 새로고침은 무한히 할 수 있다.
각 라운드가 종료되면 마물 리스트는 자동으로 무료로 새로고침된다. 이때 내가 원하는 마물이 걸려서 자동 새로고침을 하기 싫다면 잠금 버튼을 눌러서 그 리스트를 고정시킬 수 있다.
침공 토큰은 매 라운드 재생성되며, 처음 3개로 시작하여 최대 10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침공 소환석은 최대 5개까지 보유할 수 있고, 한 라운드당 3개까지 활성화하여 공격 대상을 침공할 수 있다.
3. 라운드 일람[편집]
3.1. 라운드 1 ~ 5[편집]
모든 마물이 2성으로 등장한다.
- 1라운드: 고블린 약탈자 ×2
- 2라운드: 도적병 ×3
- 3라운드: 슬라임 ×2, 소라임 ×2
- 4라운드: 엘프 전사 ×2, 엘프 궁수 ×2
- 5라운드: 엘프 기사, 엘프 마법사
3.2. 라운드 6 ~ 10[편집]
모든 마물이 3성으로 등장한다.
- 6라운드: 오크 투사 ×2, 오크 광전사, 오크 분쇄자 ×2
- 7라운드: 흡혈 박쥐 ×4
- 8라운드: 고블린 라이더 ×3, 빙의된 총병 ×3
- 9라운드: 듀라한 ×2, 네크로맨서 ×2
- 10라운드: 가고일 ×2, 서리 골렘 ×2
3.3. 라운드 11 ~ 15[편집]
모든 마물이 4성으로 등장한다.
- 11라운드: 악령 뒤틀린자 ×2, 악령 벤시 ×2
- 12라운드: 장군라임 ×4
- 13라운드: 네크로맨서 ×2, 고위 네크로맨서 ×2
- 14라운드: 오크 광전사 ×2, 오크 거인 ×2, 오크 약탈자
- 15라운드: 가고일 ×2, 뱀파이어 프린스 ×2, 뱀파이어 프린세스 ×2
3.4. 라운드 16 ~ 20[편집]
모든 마물이 5성으로 등장한다.
- 16라운드: 서리 골렘 ×2, 서리 부족 마녀 ×2, 서리 부족의 토템
- 17라운드: 악령 기사 ×2, 악령 사신 ×2
- 18라운드: 로열 뱀파이어 ×2, 뱀파이어 프린스 ×2, 뱀파이어 프린세스
- 19라운드: 서리 부족 전사 ×2, 서리 부족의 토템, 서리 부족 주술사 ×2
- 20라운드: 공허의 집행자 ×2, 공허의 마녀 ×2, 공허의 사제
3.5. 라운드 21 ~ 25[편집]
모든 마물이 6성으로 등장한다.
- 21라운드: 오크 대장 마그라 ×2
- 22라운드: 악령 기사 ×2, 악령 사신 ×2, 악령군주 엘드리치 ×2
- 23라운드: 뱀파이어로드 노스페라투 ×2, 뱀파이어 프린세스 ×3
- 24라운드: 서리의 주인 오르살리 ×3, 서리 부족의 토템 ×2
- 25라운드:
4. 소환석 티어[편집]
소환석에는 티어가 존재하며, 전략 레벨이 높을수록 구매 가능한 고티어 소환석이 증가한다.
소환석 등장 확률은 다음과 같다.
5. 소환석 일람[편집]
5.1. 고블린[편집]
고블린은 능력치가 매우 낮아 상대의 깃발을 따내는 역할은 거의 기대할 수 없다. 대신 고블린 소환석은 활성화하면 은화, 전략 포인트, 침공 토큰 등의 자원을 주는 특수 효과가 있어서 여타 소환석과는 다른 방향으로 운용해야 한다.
특히 차우 소환석을 활성화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이들이 주는 자원이 증가하는데, 차우 스택이 충분히 쌓였다면 약탈자 하나로 수십 은화를 벌거나 라이더 하나로 소환석 토큰을 10개 이상 불리는 등 스노우볼을 크게 굴릴 수 있다. '고블린 로드' 전략을 활성화하여 대놓고 자원벌이 전술로 들어간다면 매우 높은 고점을 올릴 수 있다.
극초반에 뽑으면 공짜로 은화를 주기 때문에 빌드업에 효과가 좋다. 어차피 극초반에는 열기가 낮아서 킬을 못 노리기 때문에 고블린이 약해도 별로 상관이 없다. 중후반에 차우 스택이 충분히 쌓였다면 얘 하나로 수십 은화를 벌어들이는 일도 생긴다.
뽑으면 기본으로 주는 전략 포인트 2에 더해서 추가 전략 포인트 8을 더 준다. 물론 차우 스택이 올라갈수록 전략 포인트를 더 많이 준다. 극초반에 뽑으면 총계 10을 얻을 수 있어 쓸만하다. 중반에 차우 스택을 쌓고 뽑을 경우 전략 레벨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싸움꾼을 미리 활성화한 상태에서 자원벌이용 고블린의 소환석을 활성화하면 벌이가 2배가 된다. 차우 스택이 충분히 쌓이지 않았을 때도 대량의 자원을 벌어들일 수 있게 해 준다.
차우 없이 라이더만 구매한다면 구매에 3을 쓰고 1를 벌어 2 손해를 보기 때문에 애매하지만, 차우 스택이 쌓이면 쌓일수록 토큰이 무식하게 많이 들어온다. 스택이 많이 쌓인 상태에서 싸움꾼과 함께 쓰면 얘 하나로 토큰을 10개 이상 벌기도 한다. 중반에는 라이더를 이용해 토큰을 복제하여 고블린을 계속 뽑아 무한루프를 돌려 자원을 계속 복제하며, 후반에는 라이더를 이용해 벌어들인 대량의 토큰으로 계속 새로고침을 하다가 오르살리, 사르굴라 등 엄청나게 강력한 마물을 뽑아 상대의 깃발을 거의 확정적으로 가져오는데 쓰인다.
고블린 운영 전술의 핵심. 차우를 1번 활성화하면 약탈자, 돌팔매꾼, 라이더로 획득하는 재화가 그 게임 내에서 영구적으로 50% 증가하며, 2번 활성화하면 100%, 더 활성화하면 그때마다 +50%씩 무한히 증가한다. 중반까지 차우를 최대한 많이 활성화하면 고블린 하나하나가 벌어오는 재화가 엄청나게 많아진다.
5.2. 도적단[편집]
도적단 마물은 새로고침에 관련된 효과가 있다. 도적병, 암살자, 처형자가 부여하는 공짜 새로고침을 이용해서 여러 번 새로고침을 하고, 석궁병과 마라의 스택을 올리고 높은 화력으로 침공하는 방식.
설계는 이렇지만 실제로 석궁병과 마라를 뽑을 일은 별로 없다. 초중반에는 침공 토큰 자체가 모자라서 새로고침 이전에 도적단 소환석을 구매하기도 쉽지 않고, 중반 이후에는 버프받은 마라보다 다른 강력한 마물을 사는 것이 더 강하게 박힌다. 결국 침공 토큰 개수가 애매하게 남았는데 꼭 뽑아야 하는 마물을 잡기 위해 새로고침이 필요할 때나 사게 된다.
무료 새로고침을 3번 부여하기 때문에 얘를 구매해서 3토큰을 소모해도 손해가 없다.
다량의 새로고침이 필요할 경우 후반까지도 유용하게 쓰인다.
4회 이상 새로고침을 하면 마라가 2마리, 7회 이상 새로고침을 하면 마라가 3마리 소환된다. 특유의 높은 주문력 덕분에 한방 화력이 매우 흉악하고, 보스답게 스턴 내성도 있다. 일반 공격이 4번씩 나가기 때문에 절대방어를 깎아내는 역할을 맡는 것도 가능하다.
평상시에는 너무 낮은 내구도와 떨어지는 스펙 때문에 뽑을 일이 별로 없지만, 내 침공 대상이 욜, 베히무스 등 중장기전 덱을 들고 왔는데 선택지가 마라밖에 없을 경우에는 차선책으로 공격해볼만하다.
5.3. 슬라임[편집]
슬라임 소환석은 활성화할 때마다 슬라임 스택이 쌓이며, 총사라임 / 기사라임 / 킹라임은 그 스택이 올라갈수록 스펙이 오른다. 그 게임 내에서는 영구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슬라임을 10~20마리씩 활성화했을 경우 그게 전부 계산된다.
단 스펙 전체가 오르지 않고 공격력, 체력, 주문력 등 한정적인 부분에서만 오르기 때문에 후반에 가면 슬라임 스택을 20 이상 쌓아도 악령, 서리부족, 공허 등 원래 강력한 마물을 뽑는 것이 더 효율이 좋다. 결국 전략 포인트 모으는 용도로만 쓰인다.
활성화하면 소라임 소환석을 획득하므로 전략 포인트를 합계 8 얻을 수 있다.
장군라임 - 슬라임 - 소라임으로 이어지는 소환석 획득 연계 덕분에 얻을 수 있는 전략 포인트는 19로 꽤 높은 편이다. 초중반부에 장군라임을 뽑을 경우 대량의 전략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체력이 상당히 높은데다 분열 효과도 건재하여 오버타임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하와 같은 폭탄라임을 소환한다.
열기를 제곱으로 받기라도 하는지 열기거 오르면 오를수록 주문력이 하늘을 뚫을 듯이 올라간다. 굳이 스택을 쌓지 않아도 열기가 140 정도에 달할 즈음부터 주문력이 10만을 넘으므로 폭발하기만 하면 원턴킬을 낼 수 있다. 하지만 폭탄라임의 공속과 체력은 그다지 높지 않아서 일반적인 상황에선 광역기를 맞고 퇴장한다. 능력치가 높아 보이지만 1성으로 소환되므로 성급 보너스는 없다.
5.4. 언데드[편집]
네크로맨서류 마물은 특정 언데드 몬스터와 같이 침공할 경우 스킬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다른 소환석에 비해 물량이 꽤 되기 때문에 광역기가 없는 덱을 상대로 공격하면 이론상의 파괴력은 괜찮은 편이다. 주 전략은 끝없이 몰려오는 스켈레톤 병사로 발을 묶어두고 궁수와 네크로맨서들의 원거리 연속딜을 통해 킬을 따는 것이다. 숫자로 압살하기 때문에 절대방어 파괴도 그럭저럭 하는 편.
단 이론상으로만 그럴 뿐, 언데드만 2~3개 뽑아서 언데드 콤보를 완성하려면 침공 토큰 소모가 엄청나다. 게다가 스킬 강화에 필요한 언데드 마물의 종류도 쓸데없이 좁아서 네크로맨서만 계속 나오거나 하면 답이 없다. 중반만 넘어가도 그 토큰으로 더 강한 마물을 뽑는 쪽이 더 효율이 좋아지는데, 초반에는 애초에 토큰이 부족해 언데드를 많이 뽑을 수 없다. 언데드 전용 전략인 '언데드의 땅'은 언데드를 뽑을 확률을 올려주지 않아서 고질적인 자원 소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그나마 등급이 높고 보스 판정이라 여러 방법으로 뽑을 확률을 올릴 수 있는 리치는 다른 리치와 함께 침공해도 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페널티가 있다.
혼자서 마물을 5마리 이상 부르는 언데드 전략의 핵심. 리치가 없으면 다른 언데드들은 너무 약해 깃발을 따오지 못한다. 리치 + 언데드 + @ 콤보는 강하진 않지만 상황에 따라 더 좋은 선택지가 없을 때 변칙적으로 노려볼만한 수준은 된다.
5.5. 엘프[편집]
고유 효과는 정예로 소환되는 것이다. 정예로 소환된 엘프 몬스터는 생각보다 체급이 꽤 높고, 자체적으로 상태이상 내성을 갖고 있어서 베히무스 등을 상대로 막히지 않는다.
그러나 상태이상 내성은 챕터별 보스 몬스터들도 다들 갖고 있는 효과이고, 정예 페널티인지 한 마리만 소환되므로 특출나게 강하지도 않다. 결국 초반을 지나면 버려진다.
2024년 2월 29일 패치로 사용률이 덜하던 엘프 챕터 소환석이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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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챕터 보스인데도 3, 4챕터 보스보다 전략 포인트가 더 낮은 황당한 사양을 가지고 있으며, 능력치도 딸리는데 효과조차 없어 노스페라투의 거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침공을 해도 어렵잖게 격파되기 때문에 픽률이 낮다.
5.6. 오크[편집]
전용 특수효과는 이전 라운드에 자신이 침공에 성공했을 경우 스펙이 올라가는 것이다. 그러나 일단 이전 라운드에 침공이 성공했다면 모든 플레이어의 열기가 내려가기 때문에 오크를 보내도 후속 침공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오크가 쓸만할 경우에는 전 라운드에 상대 하나를 잡고 이번 라운드에 전 라운드에서 전복되지 않은 유저를 침공하는 경우, 또는 게임이 후반에 접어들어 깃발이 날아가도 열기가 덜 줄어드는 경우이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에는 열기가 매우 높을 것이므로 굳이 오크를 안 보내도 침공에 성공할 확률이 높고, 후자의 경우에는 오크보다 더 강한 마물을 뽑는 것이 이득이다.
덕분에 자체 효과는 거의 잊혀지고, 대신 분쇄자, 투사, 광전사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분노 스킬 덕분에 상태이상에 내성이 되고 체급이 높아지는 것을 살려 가끔씩 뽑히는 애매한 부류다. 예외적으로 마그라는 엄청나게 높은 체급 덕분에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는다.
제한적 CC 내성과 엄청난 공속 + 공속 상승, 2회 공격 등 스턴 렌덱을 상대로 상성이 좋아서 초중반에 조커로 뽑히는 경우가 있다.
상대가 약탈자 대비가 안 되어 있다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중후반에는 대충 아무 1성 영웅을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 약탈자를 막을 수 있으므로, 다른 쓸만한 마물이 없는 경우에 차선으로 뽑힌다.
원거리 스턴기를 날리기 때문에, 침공 대상이 상태이상 대비를 전혀 안 하고 있다면 채용해봄직하다. 저 멀리서 서폿에 집중하는 마노나 라호크, 루니아르 등을 잡기에도 좋고, 메인 어태커에게 가끔씩 날아오는 스턴 돌덩이는 흡혈을 끊어 킬각을 잡기 때문이다.
열기가 높을수록 공격력과 주문력이 수만~수십만에 달할 정도로 흉악하게 올라간다. 여기에 보스라서 CC기로 못 막고, 체력도 무식하게 높은데다 평타와 스킬 모두 광역기라서 인해전술도 무의미하다. 스킬이 가장 먼 적을 저격하기 때문에 각종 서포트 유닛도 무효화시킨다. 게다가 스킬 사용시 뛰어오른 다음 내려찍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버타임을 빨리 발생시키는 숨겨진 장점도 있다. 덕분에 침공을 받는 입장에선 매우 악명높은 유닛.
5.7. 악령[편집]
효과 테마는 시련. 시련의 탑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시련을 패시브로 갖고 있는 괴악한 효과다. 게다가 이 시련들은 그 웨이브 전체에 걸리기 때문에 모든 영웅이 효과를 받으며,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위험성이 굉장히 높다. 게다가 사신이나 기사는 시련을 뺀 자체 체급도 매우 높다.
참고로 엘드리치는 본의 아니게 시련의 탑을 발생시킨 장본인이다. 악령들이 시련 효과를 탑재한 것은 이런 설정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망자의 발악은 본가 시련의 탑에서도 가장 무의미한 시련이었고, 창병의 능력치도 매우 낮아 활용도가 낮다. 단 예외적으로 침공 대상이 베히무스덱일 경우, 절방으로 무한 스턴을 차단하는 하드카운터가 될 수 있다.
모든 영웅의 마나통을 늘리므로 활용하기에 따라 나쁘지 않다. 청아 같은 경우에는 실질 마나통이 2배가 되며, 태산 / 해랑 / 바드리 등에게 부하를 걸어 스턴 사이클을 파괴할 수 있다. 총병의 스펙이 그리 좋진 않지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므로 창병보단 상황이 낫다.
시련으로 발생하는 피해량은 영웅의 체력의 6%밖에 안 된다. 열기의 영향을 받지도 않으므로 체력 깎기에는 의미가 없다. 이 능력의 진가는 절대방어를 깎아낸다는 점으로, 피의 제단이나 검투사의 방패, 렌덱 등 절방으로 먹고사는 덱의 생존을 어렵게 만든다. 뒤틀린자가 하나만 섞여 있어도 체감 생존률이 확 내려갈 정도. 절방덱이 1티어인 환경에선 적어도 중박 이상으로 평가받고, 멜이나 욜 등이 자주 쓰이는 환경이라면 거의 버려진다.
총 공격속도를 30%나 깎아버리는 무시무시한 시련을 보유하고 있다. 이안 이외의 거의 모든 영웅은 이 시련의 영향에서 절대 무사할 수 없다. 벤시의 스펙이 낮으므로, 강력한 보스몹도 하나 추가로 침공시키면 궁합이 매우 좋다.
침묵의 효과는 3초간 마나 충전 차단. 주의할 점으로는 이미 충전된 마나에는 영향이 없어 이미 마나가 꽉 찬 욜 등에는 사실상 영향이 없다. 대신 멜 등에게 사용하면 성검을 못 켜게 막아버릴 수 있고, 렌 같은 경우에는 딜부터 생존까지 스킬에 의존하기 때문에 사신에게 침공당하면 답이 안 나온다.
시련을 빼고 봐도 사신의 체력과 공격력이 상당히 높아서 열기가 충분하다면 상당한 난적이 된다. 후방부터 치기 때문에 각종 서포터를 모두 삭제하는 점, 태산이나 해랑 등이 시작부터 날리는 CC기를 피하고 시작하는 점도 굉장한 점.
엘딘의 재림. 원본마냥 영구 흡혈 불가를 걸지는 않지만 5초[13]간 영웅 전원의 흡혈이 막힌다. 멜이나 욜 같은 덱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엄청나게 파격적인 능력. 열기가 충분히 높을 때 흡혈이 중요한 덱에게 이 녀석과 적당히 스펙 높은 마물 한둘 정도만 보내면 거의 확정적으로 킬을 낼 수 있다.
혈사병도 강력하지만 기사 본체도 절대 만만하지 않다. 무식한 체력으로 버티면서 무식한 공격범위로 광역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각종 보조 영웅을 모두 없애고 에이스 영웅 하나만 남게 한다.
대신 베히무스, 빅토리아 등 쉴드를 채우는 덱은 혈사병이 크게 치명적이지 않으므로 상대를 잘 보고 보내야 한다. 특정 덱을 상대로는 필살기 수준의 위용이지만 특정 덱을 상대로는 그냥 좀 강한 잡몹 정도로, 성능 편차가 크다.
24.2.1 이전에는 혈사병의 지속 시간이 무한이었지만 업데이트로 너프를 먹었다. 5초만 버틸 수 있다면 살아남을 가능성이 생긴데다 절방덱의 부상으로 기사의 픽률이 많이 낮아졋다.
원거리 유닛인데다 평타에 달린 공포, 스킬의 전체 스턴 때문에 CC 대비가 없는 덱에게 강하다. 이것도 무섭지만 엘드리치의 진정한 공포는 마그라에 버금가는 공격력, 주문력에 있다. 열기가 높을 경우 평타 1~2방만으로 영웅을 죽여버리며, 맵 전체를 공격하는 스킬은 필드 전체 즉사기나 다름없다. 광역 킬 능력은 오르살리와 사르굴라보다도 높기 때문에, 상점에 나오면 사는 것이 좋다.
대신 공격속도가 많이 느린데 평타에 광역 판정이 없기 때문에 렌 등을 상대로는 체력 좀 높은 유닛으로 전락하여 상성이 나쁜 편이다. 이런 경우에는 노스페라투가 낫다.
5.8. 뱀파이어[편집]
주문 피해를 적게 받거나 주문력 자체를 깎는 등 주문 피해를 주는 영웅의 카운터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만 전체적으로 뱀파이어들의 화력과 제압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다지 위협적인 유닛은 아니다. 자체 스펙만으로도 강력한 프린세스와 노스페라투, 영웅 전체의 주문력을 깎는 프린스 정도가 채용된다.
초반에도 나오기 때문에 초반 고체급 역할로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
침공시 모든 영웅의 주문력을 깎는다. 렌이나 욜, 자백 등 주문력으로 먹고사는 덱을 상대로 쓸만하다. 프린스 혼자서는 그다지 의미가 없지만, 다른 시련 마물이나 보스 마물을 추가하여 함께 침공할 경우 압박력이 상당하다.
서리부족과 공허 마물 때문에 대부분 다 CC 대비를 해 오기 때문에 대균열 수준으로 악랄하진 않다. 시련이나 스펙 등으로 압박하는 다른 강한 마물과 달리 프린세스는 누구를 매혹하냐에 따라 결과가 상당히 달라지기 때문에, 확실히 침공에 성공해야 할 때 보낼 만한 몬스터는 아니다.
하지만 프린세스는 프린세스라서 절대 무시할 유닛은 아니다. 운 좋게 네리아같은 영웅을 매혹했을 경우 네리아가 에이스 영웅을 죽여버리고, 자신은 느린 공속 때문에 매혹 해제 후 산화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주문 피해를 깎아서 받는데다 박쥐로 변신하면 무적 + 매우 빠른 공속 + 좁은 광역 공격을 모두 얻는다는 점을 살려 절대방어 렌덱을 카운터하기 위해 채용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마그라부터 사르굴라까지 이어지는 후반 보스들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낮다. 평타가 너무 약한데다 방해 효과도 없고, 스킬뎀도 그럭저럭 버틸만하며 체감 내구력도 저 넷보다 떨어지는 탓이다.
물론 노스페라투도 후반 챕터의 보스인만큼 상당히 강한 것은 사실이나 다른 보스들이 너무 강해서 상대적으로 박한 평가를 받는다. 노스페라투는 '뱀파이어로드' 전략으로 소환석을 확정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약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5.9. 서리부족[편집]
뱀파이어와는 반대로 평타 공격을 카운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뱀파이어와는 달리 서리부족은 자체 체급이 깡패같이 높아서 픽률이 꽤 높다. 잡몹 하나하나가 강력해서 열기가 낮을 때도 뜬금킬을 낼 수 있으므로 침공받는 입장에선 주의.
극초반부터 나오는데 전략 포인트도 10이라 전략 포인트 벌이에 쓸만하다. 후반에도 멜덱 등 에이스 하나에 의존하되 서포터를 다수 대동하는 덱에게 이것을 대동해 침공해주면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자폭으로 인한 스턴은 칼날 왕관, 절대방어 등으로 차단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크게 강하진 않다. 대신 초반부터 나오므로 전략 포인트 벌이용으로도 괜찮다.
깡딜을 광역으로 4번 넣고 디버프까지 거는 끔찍한 스킬은 그대로인데다 여기선 추가로 공격력 영구감소 시련까지 넣는 엄청난 몬스터. 멜 같은 덱을 굴리는 입장에서 이 녀석과 벤시, 사신, 각종 보스들이 함께 침공해오면 굉장히 난감하다.
상당히 높은 내구력 + 자체 힐에 평타뎀 감소까지 걸려 있어 엄청나게 튼튼하다. 멜덱, 이안덱 등이 아니더라도 욜, 베히무스 등 화력이 낮고 장기전으로 끌고가는 덱을 상대로 얘를 보내면 오버타임으로 끌고가서 킬을 따올 수 있다. 스킬 사용 중에는 CC에 면역이라 베히무스 상대로 강하다.
효과는 없지만 모든 영웅을 강력한 공격력으로 한 대씩 치기 때문에 에이스 영웅 하나만 남게 만든다. 굳이 서포터 처리역이 아니더라도 주술사의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아, 주술사 2마리가 까마귀 2연타를 맞추면 에이스 영웅이 바로 즉사하기도 한다.
흉악하게 높은 스펙과 엄청난 범위의 평타, 서리의 창 때문에 빌드를 혼자서 박살낼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막을 방법이 전혀 없는 서리 벼락 때문에 오르살리를 빨리 잡지 않으면 반드시 죽는다. 하지만 오르살리의 피통은 모든 마물 중 거의 최고라, 화력 높은 멜덱이라도 열기 버프를 받는 이 녀석을 단기간에 잡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딜이 모자란 욜, 베히무스 같은 덱은 오르살리가 뜨면 열기가 낮더라도 오르살리 하나에 전멸당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공격 범위, 화력, 체력 등 떨어지는 부분이 없는 완전체같은 존재로, 사르굴라와 함께 최강의 소환석 중 하나다.
굳이 단점을 뽑자면 느린 공속인데, 다른 부분이 너무 강력하여 그 단점이 상쇄된다. 벼락에 절대방어 무시가 붙어 있어서 절대방어를 쌓아 뻐기는 전략도 안 통한다.
상점에 나오면 무슨 일이 있어도 사야 하며, 토큰이 모자라다면 그 시점에서 상점을 잠그고 다음 라운드에서라도 사야 한다. 열기를 잘 계산해서 오르살리를 보내면 굳이 소환석을 2~3개 활성화하지 않아도 오르살리 혼자 깃발을 따오는 경우가 상당하다. 자체 성능이 워낙에 강력한만큼, 후반부의 핵심 조커인 오르살리를 막 보내면 안 된다. 열기가 너무 낮을 때 오르살리를 보내서 오르살리 소환석을 낭비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시즌이 지날수록 원래도 높았던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데, 시즌 40부터 열기가 오르면 공격속도도 오르게 변경되어 서리 벼락이 날아오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 절방덱의 대세로 이득을 보는 점도 있는데, 절대방어를 대량으로 쌓으면 1번의 종언 정도는 막히는 사르굴라에 비해 오르살리의 벼락은 절대방어를 모조리 뚫고 영웅을 무조건 죽이기 때문에 부활 옵션이 뽑히기를 기도하는 방법밖에 없다.
5.10. 공허[편집]
거의 모든 몬스터가 효과가 없다. 그저 마물이 갖는 깡스펙 + 스킬 효과로 밀어붙이는 단순한 구성이다. 그러나 그 공허 마물 자체가 워낙에 강력하기 때문에 픽률은 꽤 되는 편이다.
공속은 높지만 CC대비가 되어 있을 경우 그걸로 끝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마물은 아니다.
괜찮은 스펙과 낮은 체력부터 골라 잡는 스킬, 약간의 스턴과 넓은 공격 범위 덕분에 보스몹 소환석이 없을 경우 고체급 역할로 채용할 만하다.
맨 뒤부터 잡아치는 평타에 더해 밀어내는 스킬 때문에 원거리딜러로서의 위상은 상당하다. 공속도 빠르고 평타가 광역인데다 스킬이 여러 번 때리기 때문에 절대방어를 지우는 것도 그럭저럭 하는 편이다. 보스몹처럼 대응 자체가 불가능하진 않지만 사제의 위험성도 만만치 않다.
대균열에서 워낙에 악명이 자자했기 때문인지, 보스도 아닌 주제에 전략 포인트는 무려 30이고, 티어가 6이라서 상점에 등장할 확률도 어지간한 보스급으로 낮다. 물론 보스는 아니라서 '양보다 질' 같은 전략에 영향이 없다.
성능을 보면 시간만 충분하면 영웅의 최대 체력을 초과하여 즉사뎀을 넣을 수 있고, 원거리몹이므로 공격이 닿지 않는 경우가 많아 위협적인 것은 변함이 없다. 단 격전에서는 파괴자보다 훨씬 확실하게 킬을 넣을 수 있는 마그라, 엘드리치, 오르살리, 사르굴라에 각종 시련도 돌아다니므로 출현률도 낮은 파괴자의 악명은 그다지 없는 편이다.
24.2.1 업데이트 이후로 뜬금없이 꿰뚫린 방패 시련이 추가되어 가치가 매우 크게 상승했다. 렌, 리에 등 열기로 높아지는 스펙을 씹고 절대방어로 제갈길을 가는 영웅을 카운터하기 위해 조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덱은 생존성도 절대방어에 의존하기 때문에 절방 없이 5초도 못 버티는 경우가 흔하므로 즉사기 수준의 강력함을 보여준다. 파괴자가 뜨자마자 전복하기 때문에 마지막 라운드에서 상대를 먼저 전멸시키는 역할로도 탁월. 절대방어 덱이 1티어인 환경에서는 오르살리나 사르굴라보다도 강력한 최강의 소환석 취급을 받는다.
다만 시즌 39에서는 렌이 0티어에 올라가 버려서 싫어도 렌덱을 쓸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 파괴자가 뜨는 순간 바로 패배하기 때문에 격전을 재미없게 만드는 원흉이라는 평가도 만만치 않은 편이다. 다 이긴 상황에서 파괴자 하나로 터질 수도 있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영웅 전체의 마나를 절반 뺏어가는 패시브 스킬 때문에 사실상 '마나 고갈' 3개 분량의 시련을 부여한다. 사르굴라 혼자 나왔던 습격과 달리, 여기서는 사르굴라가 마물 웨이브에 추가되어 등장하므로 체감이 크다. 사르굴라만 해도 까다로운데 다른 마물들이 무더기로 몰려오는 상황에서 스킬 사용 빈도를 절반으로 깎는 사르굴라의 흉악함은 상당하다.
변신하기 전에는 마그라, 오르살리에 비해 상대하기 쉽지만 2페이즈에 돌입하면 답이 없다. 오르살리보다 훨씬 빠르게 즉사기를 날리는데 스킬 사용 중에는 사르굴라를 포함해 모든 마물이 무적이 되므로 시간을 많이 깎아먹어, 결국 오버타임이 빠르게 찾아온다. 더 끔찍한 점은 '정지'의 대상이 사르굴라를 제외한 모든 유닛이 아닌, 모든 영웅이라서 사르굴라가 종언을 사용하는 와중에도 다른 마물이 멀쩡히 움직이며 추가타를 넣는다.
그나마 대처법이 사실상 없는 오르살리의 서리 벼락과 달리 사르굴라의 종언은 각종 피해감소, 절대방어가 통하기 때문에 유예의 영약, 대장 공략, 거신의 제단, 강인한 전열, 겨울 갑옷, 주문 피해량 감소 등을 총동원하면 버텨낼 수도 있다. 사르굴라의 주문력도 엄청나므로 피해감소를 많이 걸거나 절대방어로 중무장을 해야 비로소 한 번을 버티지만, 한 번만이라도 버티면 흡혈로 회복하면서 맞상대가 가능한 시나리오도 나온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사르굴라의 체력을 빨리 깎지 못하면 오버타임으로 전멸하므로 상대하기 어려운건 매한가지.
종합적인 성능은 모든 마물 중 최강급. 사르굴라 소환석은 오르살리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구매해야 하며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 아예 사르굴라만 3마리 보내서 상대를 반드시 죽이는 인성질 플레이도 나올 정도다.
5.11. 용살단[편집]
2024년 2월 29일 업데이트로 새로 생긴 소환석이다.
스펙만 보면 마그라, 오르살리, 사르굴라의 하위호환이지만 받은 데미지의 1/5를 반사하는 효과가 있어 절대방어 덱을 카운터할 수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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