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게이너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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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ングゲイナー・オーバー!

오버맨 킹게이너의 오프닝 테마곡.

가수는 후쿠야마 요시키. 작곡은 타나카 코헤이[1], 작사는 이오기 린.[2]

후쿠야마 보이스에 의한 강렬한 키잉! 키잉! 킹그 게이놔아아! 의 코러스와 더욱 강렬한 킹게이너 댄스에 의해 애니 본작보다 OP가 더 유명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하지만 후쿠야마 요시키가 나이를 먹어 목상태가 나빠지면서 더이상 라이브로 오프닝의 강렬한 지르기를 들을 수 없어졌다.

오프닝 가사의 의미를 잘 들어보면 게이너의 성장을 뜻하는 노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맞추어서 엔딩인 CAN YOU FEEL MY SOUL은 게인 비죠가 게이너에게 가지는 마음을 나타낸 것이다. 작중 게인 비죠는 오버프리즈 당한 게이너 상가에게 엔딩곡 노래 가사를 그대로 외치기도 한다.

참고로 코러스에서 킹 소리를 125번 한다는 악명은 유명. 가사 중에서도 25번을 한다고 한다.

오프닝에서 등장하는 특유의 킹게이너 댄스는 본 작의 감독인 토미노 요시유키가 쇼 프로에 출현해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파일:attachment/킹게이너 오버!/d9.gif

참고로 킹게이너 댄스의 정체는 엔딩에서 밝혀진다.

슈퍼로봇대전 Z에선 아군 기체 모두가 킹 게이너 댄스(라고 주장하는 춤)을 선보인다. 문제는 전함까지 춤을 춘다는 것. 또한 게이너 상가가 오버 히트 사용시 노래 가사를 패러디한 대사를 한다.


러키☆스타의 오프닝 영상에 싱크를 맞춘 영상도 있다.

니코동에선 '메탈 오버맨' 부분에는 '메탈 오바마'라는 코멘트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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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에서 오버데빌을 물리친 후 오현인이 오늘을 '킹게이너의 날'로 할 것을 선포하고, 그에 따라 아나 메다이유 공주가 제안한 노래와 춤이 킹게이너 오버/킹게이너 댄스. 작품의 시작인 오프닝 송을 결말로 가져와 한데 엮어버린 재치있는 수미상관법.

두산 베어스 정수빈 선수의 타격시 응원율동이 이 킹게이너 댄스와 상당히 유사하다. 잠실야구장을 킹게이너의 성지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가렌이 비주얼 리메이크 이후 이 춤을 추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3]

이 춤 자체는 본래 몽키(the monkey)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오래 전 유행했었다. 1982년에 나온 영화 <블루스 브라더스>에서 레이 찰스가 <shake the tail feather>라는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영상 1:32초 부터 왕년에 유행하던(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 초 미국 기준) 춤들인 트위스트, 버드, 플라이, 매시드 포테이토, 부갈루, 저크, 몽키 등등이 가사와 함께 나오는 것을 봐도 확인할 수 있다. 자막을 켜면 가사가 나오니 켜서 보시길. 여담으로 일렉트릭 부기, 팝핀 등으로 알려진 춤의 원조인 댄스 팀 <일렉트릭 부갈루스>는 이 부갈루라는 춤에서 유래했다.


국내 서브컬처에서 이용한 사례로는 니나노머신 작가의 개그 웹툰 모험의 꿈동산이 있는데, 킹게이너 댄스가 이 작품의 등장인물 이달님이 구사하는 춤으로 잠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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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동왕 그랑조트, 기동무투전 G건담, 용자왕 가오가이가 등으로 유명하다.[2] 토미노 요시유키가 작사할 때 쓰는 필명이다.[3] 국내에서 제기된 설이며, 해외에선 죠니 브라보 등 다른 곳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것이란 말을 많이 하고 있다. 라이엇에서 직접 말하기 전까진 확실히 어디서 가져왔는지 알 수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