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네모 마사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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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타네모_마사유키.jpg

1962년 일본시리즈 MVP
미야모토 토시오
(요미우리 자이언츠)

도바시 마사유키
타네모 마사유키
(토에이 플라이어즈)[1]

나가시마 시게오
(요미우리 자이언츠)

1. 개요
2. 현역 시절
3. 은퇴 이후



1. 개요[편집]


種茂 雅之(1938. 2. 13~ )
전직 일본프로야구 선수, 지도자. 시즈오카현 이와타시 태생. 현역 시절 포지션은 포수였다.


2. 현역 시절[편집]


현립 시즈오카 고등학교 - 릿쿄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야구 마루젠에서 활동한 후 1961년 시즌 도중 토에이 플라이어즈에 입단했다. 주로 토에이의 주전 포수이던 안도 준조의 백업으로 출장했지만, 1962년 일본시리즈14타수 5안타 5타점, 타율 0.357로 활약하며 팀을 창단 이래 최초의 일본 제일로 이끌었고, 도바시 마사유키와 시리즈 MVP를 공동으로 수상했다.[2][3]

1966년 생애 처음으로 규정타석을 채우고 타율 0.291, 2홈런, 39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주전 포수로 자리잡고 올스타전 출장도 달성했지만, 원래 타격보다는 수비가 돋보이는 포수였는지라 대부분의 시즌을 백업 역할로 보내야만 했다.

1971년 시즌 후 팀 동료 오하시 유타카와 함께 오카무라 코지, 사카모토 토시조와의 맞 트레이드한큐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었고 1972년 시즌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타율 0.271, 5홈런, 38타점의 쏠쏠한 성적을 내면서 그 해 퍼시픽 리그 초대 포수 부문 다이아몬드 글러브를 수상하였다. 이후 기량이 하락하며 벤치 멤버로 물러났고, 1975년엔 코치를 겸임하였지만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하고 그 해를 끝으로 은퇴하였다.

14년간 통산 성적은 1190경기 출장, 736안타, 29홈런, 247타점, 타율 0.243.


3. 은퇴 이후[편집]


현역에서 물러난 타네모는 한큐 브레이브스, 닛폰햄 파이터즈의 배터리 코치, 2군 감독 등을 역임하였고 기록원, 스카우트 로도 일하였다. 현재는 일본 티볼협회 자문으로 일하며 초등학교, 중학교에 티볼 보급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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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프로야구 사상 현재까지 유일한 일본시리즈 공동 MVP 수상이다.[2] 당시 MVP 부상은 둘이 나누어 가졌는데 승용차는 도바시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은 타네모가 챙겼다.[3] 이 해 퍼시픽리그 정규시즌 MVP에는 장훈이 선정됐으며 일본시리즈에서는 기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