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산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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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의미
3. 유래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고사성어




다를





2. 의미[편집]


직역하면 다른 산(他山)의(之) 돌(石)이라는 뜻인데 비록 다른 산에서 나는 거칠고 나쁜 돌이라도 숫돌로 쓰면 자신의 옥을 갈 수가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이라도 자신의 지혜와 덕을 닦는 데 도움이 됨을 비유해 이르는 말이다.


3. 유래[편집]


이 말은 <시경> 소아편 학명(鶴鳴)에 나오는 5언시의 한 구절에서 유래했다. 그 시는 다음과 같다.

즐거운 저 동산에는 (樂彼之園)

박달나무 심겨 있고 (爰有樹檀)

그 밑에는 닥나무 있네 (其下維穀)

다른 산의 돌이라도 (他山之石)

이로써 옥을 갈 수 있네 (可以攻玉)


돌을 소인배에 비유하고 옥을 군자에 비유하여 군자도 소인에 의해 수양과 학덕을 쌓아 나갈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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