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성도 제9호선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타이완 성도의 노선 중 하나이며 성도 1호선과 함께 대만을 일주하는 환도공로를 구성한다. 기점은 둘 다 타이베이 행정원 앞 사거리로 도로원표가 있는 곳 이며 종점에서 성도 1호선 및 성도 26호선과 교차한다.
신베이 신뎬에서 이란 짜오시 구간과 이란 쑤아오에서 화롄 신청까지 구간이 험난하기로 유명했다. 구간이 짧은 것도 아니라 서울부터 강릉까지 가는데 대관령고갯길만 지나간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였다. 때문에 타이베이-화롄간 교통은 항공편과 열차편에만 의존했다. 신베이-이란 구간은 2006년 장웨이수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나아졌고 쑤아오-화롄 구간은 2018년 확장 구간의 부분 개통과 2020년 추가 확장개통으로 해소되었다. 중간중간 아직 확장되지 않은 구간이 있는데 잔여구간 25km의 확장 개통은 2030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쑤화공로로 악명 높았던 이 구간은 台9丁 지선으로 2018년 재지정되었다. 과거라면 도로를 이용해 타이베이와 화롄을 오가는건 엄두도 못냈는데 새로 개통된 고속버스가 화롄시내에서 타이베이 외곽까지 3시간이면 도착한다.
2. 지선[편집]
- 갑선(甲線)
- 을선(乙線)
타이둥 부근 고갯길이 크게 돌아가는 구간을 직선화한 곳이다.
- 병선(丙線)
- 정선(丁線)
- 무선(戊線)
3. 여담[편집]
- 9호선이 시작하는 기점에서 남쪽으로 200m 정도 내려간 사거리 오른쪽에 큰 건물을 볼 수 있는데, 바로 국립대만대학 병원 내에 있는 어린이 병원으로, 디모의 소녀가 입원해 있었던 곳이다. 출처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00:33:37에 나무위키 타이완 성도 제9호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한국은 이런 경우 보통 구도로를 한 단계 낮게 격하시키는데(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이나 남해고속도로 하동~사천 사이 금오산 구간 등) 대만은 그냥 주간선의 지선으로 편입시키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