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114편 폭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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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발생일
2001년 3월 3일
유형
연료 폭발
발생 위치
[[태국|

태국
display: none; display: 태국"
행정구
]]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
기종
보잉 737-4D7
운영사
타이항공
기체 등록번호
HS-TDC
출발지
[[태국|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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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
도착지
[[태국|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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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치앙마이 국제공항
탑승인원
승무원: 8명
사망자
승무원: 1명
생존자
승무원: 7명

1. 개요
2. 사고 진행
3. 사고 원인
4. 유사사고


사고 11일 전,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


1. 개요[편집]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갈 예정이던 타이항공 소속 보잉 737기가 연료탱크 폭발로 파괴된 사고.

2. 사고 진행[편집]


114편은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의 게이트에 주기된 상태였으며, 탁신 친나왓 총리와 그의 아들을 태울 예정이었다. 다음 비행을 준비 중이던 114편은 갑자기 폭발했으며 이로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탑승하고 있던 승무원 8명 중 7명은 탈출하는 데 성공했으나 1명이 사망했다.

파일:tg114.jpg
▲ 폭발한 114편의 잔해


3. 사고 원인[편집]


사고의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지는 못했으나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은 중앙 연료탱크의 폭발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당일 기온은 35℃까지 올라갔고 114편은 폭발 직전까지 약 40여 분 동안 에어컨을 켜고 있었다. 문제는 에어컨의 공조기가 중앙 연료탱크 바로 옆에 있었고, 이로 인해 가열된 연료가 발화점이 낮은 유증기가 되어 폭발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1]

일각에서는 총리와 아들을 노린 폭탄 테러라는 설을 주장하고 있으나 크게 지지받지는 못하고 있다.

4. 유사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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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술된 이 사고와 완전히 동일한 전개이다. 차이점이라면, 본 사고기는 이륙 전 지상에서 폭발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