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착정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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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착정연구소의 작품 착정병동에 등장하는 캐릭터. 작중에서 처음 등장하는 간호사로 1편의 주연 간호사이자 사실상의 여주인공이다. 보유 속성은 쿨뷰티, 엘리트. 1인칭은 와타시. 의외로 흡연자다. 이미지 컬러는 검은색. 야마다를 부를때 야마다씨(さん)이라고 말한다. 거의 유일하게 야마다를 존대하는 인물이다.
2. 행적[편집]
2.1. 착정병동[편집]
- CV: 미라우(未来羽)
"안녕하세요... 야마다 씨..."
"제가 담당 간호사인 타치바나입니다."
"사회인은... 특히 이런 응급병원에서는 개인이 좋고 싫은걸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 일이 돌아가지 않아요."
사진과 같이 매도하는 눈빛으로 무뚝뚝하게 주인공의 사정조치를 한다. 같은 종류의 자극으로만은 지속적인 사정을 할 수 없는 야마다의 요구로 온몸으로 싫은 내색을 나타내면서도 야마다의 동정까지 떼준다. 도저히 간호사치고는 친절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이 병원에서는 저는 괜찮은 편이에요.'라는 말로 이 병원에는 성격이 파탄난 간호사들이 많다고 예고를 해준다.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되면 될수록 '괜찮은 편'이라는 대사조차 겸손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불친절하고 환자에 대한 뒷담을 해대고 병원내에서 흡연까지 하지만, 최소한 간호사의 본분을 잊지는 않고 작중 등장하는 간호사들 중에선 가장 성실하다. 그 마코조차 쓸모있다고 인정할 정도. 다른 간호사들은 담당주간이 좋지 않게 끝나도 그래도 어느정도 사람취급은 해주는 것과 대조적으로 야마다를 완전히 투명인간 취급을 하거나 경멸하는 표정으로 본다. 대기업에 다니는 엘리트 남자친구가 있다고.[1] 다만 마지막화에서 각자 진로문제로 헤어졌다고 한다.
그렇게 1화에서 활약한 뒤에도 중간중간 나와도 야마다를 무시하거나 한심하다고 매도하기만 하며, 애초에 어디까지나 업무 때문에 야마다에게 신경을 썼던 것 뿐이라는 듯 거의 관심도 가지지 않는다. 그래도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야마다와 서로 진심으로 화해한 이후부터는 메인 히로인답게 전개를 주도하기도 한다.
후일담에서는 구속된 마코를 대신하여 새로운 간호사장이 된다. 타치바나 체제에선 마코 체제보다 확실히 병원이 살맛나는 곳이 되었다고 한다.
2.1.1. 게임판[편집]
2.2. 애니판[편집]
파일:착정병동애니판_4.png
2.2.1. 성인판 코믹스[편집]
최소한 성격이 괜찮은 편이었던 원작과 성격이 크게 좋아진 전연령판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타 간호사들과 다를 바 없는 인정사정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야마다의 행동도 그만큼 더 염치없어져서 타치바나가 비겁자라고 까기도 한다. 퇴장할 때의 조언도 원작은 저는 괜찮은 편이니 꽝이 걸리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끝냈지만, 여기서는 야먀다를 디스하면서 딱 잘라 말한다. 물론 야마다한테만 그런거고, 모치즈키 편에서는 1~3편동안 나왔을 때보다 훨씬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
다른 간호사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특히 타치바나는 거의 표정 변화가 없었던 원작에 비해 표정이 더 많아졌다. 야마다를 까면서 경멸하는 표정을 짓거나, 5화에서 야마다의 급발진 고백을 들은 이후에는 크게 당황하며 식은땀까지 흘린다.
2.2.2. 전연령판[편집]
전연령판에선 야마다를 혐오하는 원작이나 성인판, 애니, 게임 등과 다르게 야마다를 괴롭히는 쿠로카와와 위험한 기계로 착정하는 야마구치에게 제정신이냐고 화내며 진심으로 걱정하는 등 훨씬 대인배가 되었다. 병원의 가혹한 환경에 시달리고, 간호사인데 풍속점처럼 사정보조를 해야 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날이 서 있었을뿐, 야마다 자체를 혐오하는 것은 아니며 '야마다라고 좋아서 이런 치료를 받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애써 야마다의 처지를 이해하려 한다. 2-2화에서는 조치가 끝나고 야마다와 끌어안은 채로 까무룩 잠들었다가, 깨어나자 서로 부끄러워하는 풋풋한 장면도 연출한다. 스토리가 간호사 위주로 따라가서 야마다의 비중이 공기 수준으로 줄어버리고 간호사 측의 리더격인 타치바나의 비중이 늘면서 사실상 전연령판의 진 주인공이 되었다.
이에따라 원작이나 게임판에서보다도 훨씬 더 심하게 구르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그리고 자체제작한 불법약물을 환자에게 투여하려는 아마미야를 후생노동성 승인이나 보건법에 근거하여 제지하려 한다든가, 마코에게 좀 더 상식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등 병원을 잘 이끌어보려는 의지도 보인다.
17화에서 간호사장 일당의 만행을 몰래 숨어 지켜본 후로는 마코를 용서할 수 없다는 마음이 더 커졌으며, 동료들을 독려하여 병원에 갇힌 노인 환자들을 구출하는 작전을 직접 세우는 등 본격적으로 마코에 대항하고 있다.
반대로 업무 환경은 원작보다 훨씬 심한 고생길인데, 부사수인 모치즈키는 원작보다 더 무능해져서 일일이 가르쳐야 하고, 야마구치와 쿠로카와는 유치원 아이들만도 못한 수준으로 서로 물건을 던지며 치고받는다. 게다가 8화에서 야마다가 나서준 덕에 방뇨 영상이 간호실습에서 재생되는 꼴은 면했지만, 누마지리에게 '이 다음에 착정팀에서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다 타치바나 네 책임'이라는 협박까지 받았다.
그 탓인지 12화에서 묘사된 술버릇은 주연들 중 가장 지독한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터져나오면서 꼰대스러운 모습이 되고, 말끝마다 욕이 붙는다. 그 와중에 옆 방에서 시끄럽게 건배사를 외치자 술병을 들고 싸움을 벌이려 해서 남은 멤버들이 필사적으로 말려야 했다. 그와중에 옆 방에서 술을 못 마시는데도 선배들의 술 강요로 인해 억지로 술을 마시다 급성 알코올 중독에 걸린 환자가 튀어나오자 되려 폭탄주를 먹여 치료하겠다는 막장짓을 벌인다.[2] 다행히 모치즈키의 난입으로 제정신이 돌아오고, 자기가 하려던 짓을 곧바로 후회한다. [3]
13화에선 땡땡이치는 히라마츠때문에 피꺼솟하고, 야마구치와 함께 그녀를 쫓는다.
14화에선 난청이 있는 노인 환자때문에 골머리를 앓다가, 아마미야가 등장하며 시끄러운 목소리에 귀를막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검증도 받지 않은 자체제작 약품을 과다복용시키는 아마미야에게 경악하고, 환자가 토해내도록 하나, 복통과 함께 난청까지 싹 사라진 환자를 보고 벙찐다. 하지만 어쨌거나 비인가 약품을 환자에게 함부로 먹인점을 아마미야에게 지적하나, 오히려 어딘가 위험한 아마미야의 연설을 듣고선[4] 또한번 벙찌고는, 몰려드는 다른 환자들에게도 약품을 실험해 보려는 아마미야를 저지하러 야마구치와 함께 뒤를 쫒는다.
15화에서는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간호사장인 마코가 아닌 원장에게 직접 가기로 하나, 이미 원장은 마코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 이어지는 16화에선 아마미야가 제조한 약품이 불법임을 들어 사용을 중지시킬 것을 요구하나 마코에게 입막음당하고 리넨실에 끌려간다. 하지만 17화에서 땡땡이를 치던 히라마츠에게 발견되어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불법 약물을 제조하고 환자들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는 간호사장 일당의 만행을 숨어서 지켜보고 분노하며, 불법 약물 제조에 동원된 동료 간호사들에게 간호사장 일당의 음모를 함께 막자고 독려한다.
하지만 마코는 집요하게 타치바나 일행을 방해하였고, 야마구치의 친구들이 트럭을 몰고 지원해주었음에도 상황이 절망적으로 바뀐다. 타치바나는 토끼탈을 벗고 투항할까 하다 야마구치의 독려를 듣고 끝까지 책임을 지고자 하였고, 20화에서 마코에게 달려든 후 관절기를 걸어서 마코의 손에 들린 스위치를 떨어뜨린다. 분노한 마코는 타치바나의 옆구리에 마취총을 들이대고 오피오이드 용액을 분사하였고, 타치바나가 쓰러지는 모습을 본 야마구치는 울부짖으며 마코에게 달려들려 한다. 그 때 마취총 소리를 듣고 PTSD가 도진 산젠이 마코를 공격하여 더 이상의 공격은 막을 수 있었고, 타치바나 일행은 히라마츠가 미리 파 놓은 탈출구로 도망갈 수 있었다.
마코는 타치바나가 급성 오피오이드 중독으로 생명이 위험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타치바나는 이미 간호복 내에 배변봉투를 방호장치 삼아 끼워 놓았기에 멀쩡한 상태로 린넨실에서 벌을 서고 있는 척을 한다. 마코는 토끼탈을 쓴 사람의 정체가 타치바나임을 진작에 눈치챘음에도 이번 한 번은 속임수에 넘어간 셈 치며 퇴장하고, 타치바나는 동료들의 환호를 받으며 기뻐한다. 그리고 이 때 나레이션으로 타치바나가 '차기 간호사장이 되어 마코가 망쳐놓은 병원을 바로잡을 것'이라는 꿈을 가졌음이 묘사되었다.
23화에서 다른 일행들과 구병동으로 좌천가게 되었는데, 자신들이 벌인일이 죄다 들통난게 아니냐며 에초에 계획부터 허술했다는 쿠로카와의 말에, 찔리는지 아무 대꾸도 못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25화에서 사카키바라의 소속인 외과에 배정되었다. 어릴때부터 동경해온 수술실 간호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내심 들뜨고, 천제 의사인 사카키바라를 동경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나, 사카키바라의 트라우마가 도지자 당황한다. 이후 사카키바라의 사연을 듣고, 수술중 반려 고양이가 걱정되어 발작이 온 사카키바라를 진정시키기 위해 직접 사카키바라의 거주지로 간 후, 고층 아파트의 벽을 타고 올라서[5] 집으로 들어가 고양이가 무사함을 영상으로 보여주어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도록 도와준다. 물론 이후 침입하기 위해 깨놓은 창문을 사카키바라가 보게되며 다시 발작이 도진다.
원작에서 매사 진지한 모습만 보여줘서 그런지, 전연령판에서 망가지는 모습이 크게 와닿는 캐릭터중 하나가 되었다. 고참들은 괴롭히고 동료들은 도움이 안 되는 마당에 '나 아니면 이 병원을 관리할 사람이 없다'는 강박에 시달리는 묘사도 보인다.
3. 인간관계[편집]
야마다의 첫 담당 간호사로 가뜩이나 바쁜데 착정 업무까지 해야하는 피로감과 계속해서 더한 자극을 요구하는 야마다에 대한 혐오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좋지 않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쿠로카와가 조종한 야마다에게 정액 테러를 당하자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분노를 느꼈으며, 5화에서 착정 도중에 야마다가 내지른 폭탄 고백을 적당히 넘어가주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달라붙는 야마다에게 그만 완전히 질색해버린다. 다만 이후 8화에서 타치바나가 과로로 쓰러지고 손 쓸 수 없이 바쁜 다른 간호사들을 대신해 자신을 간호해줌은 물론 자신을 괴롭히러 온 미아에게 부러진 손으로 저항하는 야마다의 모습에 어느정도 마음을 열게 되었다.
능력있고 리더십 있는 타치바나와 불성실하고 음습한 쿠로카와는 서로에게 상극이다. 히라마츠와 함께 타치바나가 '쨩'을 붙이지 않는 유일한 간호사일 정도로 둘의 사이는 좋지 않다. 쿠로카와의 성격이 워낙에 음침하고 질투심에 기반한 각종 악질 분풀이를 당했을 것을 생각하면 당연하다. 다만 쿠로카와가 누마지리 키리타니 콤비에게 괴롭힘 당할 때 도와주지 않았던 점을 지적당하면 이쪽도 할말이 없는 듯. 어쨌든 그래도 전연령판에서는 쿠로카와가 스모 선수에게 깔린 타치바나를 구해내는 데 기여하면서 관계가 악우 수준으로 완화되었다.
동기들 중에서 주로 어울리는 동료이자 친구이다. 야마구치가 난폭한 것과 별개로 인성 자체가 악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의리있고 정 많은 성격의 소유자인 야마구치는 타치바나가 그나마 유일하게 믿고 마음 터놓을 수 있는 상대이다.[6] 전연령판에서는 술도 같이 먹고 술자리가 파한 후 집에서 같이 잘 정도로 친한 사이임이 밝혀졌다.
타치바나가 전담해 가르치는 직속 후배로, 모치즈키의 업무 수행 능력이 워낙 떨어지기에 언제나 고생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타치바나가 모치즈키를 성가시게 여기는 것은 전혀 아니고, 오히려 모치즈키가 의욕을 보일 때마다 기특해 하거나 누마지리에게 태움을 당하는 것을 어떻게든 막으려 노력하는 등 후배로서 진심으로 아낀다.
쿠로카와와 함께 타치바나가 '쨩'을 붙이지 않는 유일한 간호사로, 히라마츠의 불성실한 태도를 대단히 좋지 않게 보고 있다. 히라마츠의 조회 불참 사건으로 병원 내 간호사 감시가 심해진 이후로는 더더욱 그랬을 것이다. 다만 전연령판에서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히라마츠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신세를 지게 되었다.
병원의 실세를 장악하고 비상 상황에도 전혀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고참 간호사들을 항상 아니꼽게 생각하지만 계급과 권력 탓에 이의 제기를 참고 있었다. 하지만 누마지리와 키리타니는 일은 잘하지만 불합리함을 견디지 못하는 타치바나를 거슬려하고 있었고, 결국 8화에서 후배들이 괴롭힘 당하는 것을 보다못한 타치바나가 따지고 들자 이를 빌미로 미아를 시켜 그녀를 강간케 한다.
병원의 사실상 우두머리인 텐도 마코는 타치바나에게 있어 만악의 근원이자 숙적이다. 그렇지 않아도 업무 환경이 저열했던 병원을 갑질과 범죄의 온상으로 만든 장본인이며, 그로 인해 고통받은 동기와 후배들, 환자들을 생각하며 분노하고 있다. 특히 전연령판에서는 타치바나가 진 주인공으로 부상하고 마코가 원작 이상의 냉혹함을 보여주면서 서로의 대립각이 더욱 첨예하게 부딛히는 중이다.
4. 기타[편집]
진 히로인은 쿠로카와지만, 야마다가 가장 좋아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전연령판에서 나온 바로, 나이는 24세, 내과 소속의 간호사이다.[7] 특기는 타인을 조사하는 것이며, 의외로 드라마 감상이라는 취미도 가지고 있다. 다만 지나치게 진지한 성격 탓에 또다른 취미가 고생 참기라는 게 문제. 상관의 소감에서도 '그의 강한 책임감은 양날검'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작중에서 나온 바 있는 혼자서 모든 것을 다 짊어지려는 성격 탓에 동기들의 태도 개선과 후배인 모치즈키의 성장 속도 감퇴라는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는 악순환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쿠로카와와 함께 비성인판 1권 표지를 장식했다. 세상에 찌들어 사는 평소와는 달리 발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8] 그리고 야마다가 비성인판 코믹스에서는 사실상 페이크 주인공이 된 상황이라 타치바나가 진주인공으로 활약중이다.
근면성실한 성격답게 휴일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과 집안일을 한다. 3권 자투리 만화에서는 오후에 연인인 미코시바와 약속이 생겨 승부속옷까지 챙겨 입고 외출을 하였으나, 하필 미코시바가 급한 회사일을 맡게 되어 약속이 무산되었기에 털레털레 귀가하다가 착정팀원들을 만났다. 그렇게 팀원들과 노래방에 가서 휴일 밤을 불태웠는데, 그 과정에서 술을 마셨는지 다음날 아침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멀쩡한 모습으로 병원 앞에 뻗어있는데 타치바나 혼자만 속옷 바람으로 널브러져 있었다.
음옥단지 25-1화에서도 등장. 아이젠이 2차 해방 상태에서 방출하는 액체를 맞고 환자들처럼 탈력감을 겪으며, 이를 통해 근이완제와 비슷한 성분이라는 것을 추리해낸다.
[1] 작중에서 그 남친과 병원 창고에서 만나서 성관계를 가지기도 한다.[2] 이 환자가 음옥단지의 하세가와로 추정된다는 설이 있다. 옆 방에는 대학 신입생 환영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F랭크라고 표시된 것도 그렇고, 이 세계관에서 F랭크 대학의 대명사는 앙골모아 우국대이기 때문에...[3] 이런 과격한 주사는 3-1화에서 그 편린이 보였는데, 쿠로카와가 야마다에게 '타치바나가 술을 마시면서 네 뒷담화를 할 게 뻔하다'고 일러주었고, 회상 속의 타치바나는 진탕 술을 마시면서 야마다 욕을 하고 있었다. 20화에서도 야마구치와 술을 마실 때 잔뜩 일그러진 표정으로 화풀이를 하고 있었다. 반대로 친구인 야마구치는 괄괄한 평소와는 달리 술을 마시면 심약해져서, 둘이 성격이 바뀐다.[4] 그걸 듣고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오오츠카는 덤[5] 집열쇠를 두고왔다는 이유로 그랬다.[6] 사실 대부분의 입사 동기들이 갑질에 못이겨 퇴사했고 다른 선택지가 워낙 개판이기에 어쩔 수 없기도 하다.[7] 프리셉터인 모치즈키가 22세에 2년차 간호사이고 3년제 간호전문대를 나온 것이 유력한데, 중참들도 3년제 간호전문대를 나왔다면 작중 시점에서 중참들은 4년차 간호사일 확률이 높다.[8] 착정연구소의 콘티에는 인상을 잔뜩 찌푸리는 B컷이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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