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쿠라 부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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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로, 애니판 3화 2부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성우는 타키자와 로코/김정애(SBS)/주자영→임윤선(투니버스). 국내판 명칭은 강말자. 북미판 명칭은 콘수엘라 엔치(Consuela Ench).

타카쿠라 분타의 아내이자 유치원 부원장. 유치원의 살림을 도맡아 한다. 교사들의 월급도 담당해 마츠자카 우메가 잔고가 부족해 점심도 제대로 못 먹는 편에서 부원장이 외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분타한테 우리 월급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남편의 공포스러운 인상을 알면서도 결혼한 것을 보면 강심장같아 보이지만 작중에서 남편을 잘 내조하고 있고, 가끔 가난했지만 순수했던 신혼 시절의 추억도 떠올리는 등 꽤나 좋은 금슬을 유지하고 있다. [1]

하지만 집에서 동물을 키우는 것을 싫어하는지[2] 원장 선생님이 동물을 주워오면 아내한테 알리지 않고 몰래 바깥에서 키우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분타의 말에 의하면 볼링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3]

자녀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자녀는 없거나 벌써 성인이 되어 독립했을 가능성도 있다.

2. 극장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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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극장판 등장횟수 6회[4]

유치원 교사들 중에서 가장 비중이 적은 편이고, 극장판에서도 가장 적게 등장해서 활약은 별로 없었다. 그나마 1기 액션가면 대 그래그래 마왕 편에서 신노스케의 지인 중에서 그래그래 일당들에게 가장 먼저 피해를 받으면서 수영복 차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