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라용시 한국인 토막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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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라용시 한국인 살해 사건
발생 일시2024년 5월 4일
시신 발견 위치

파일:태국 국기.svg

라용주
피고인
• 김창훈 (1987년생, 남)[1]
• 김홍준 (남)[2]
• 양성열 (남)[3] }}}
피해자• 최명훈 (1984년생, 남)[4]
유형금갈등으로 인한 살인
혐의살인죄, 시체등손괴·유기·은닉·영득죄
인명
피해
사망1명 (사인: 과다출혈)
1. 개요
2. 언론 보도




1. 개요[편집]


태국 채널 3 보도 영상

2019년 1월 16일 태국 라용시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인 사건. 피해자와 피의자 모두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던 인물이었으며 2019년 1월 24일, 김홍준이 태국 현지서 자백을 하면서 사건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김홍선은 김창훈이 고용한 프로그래머였고 이들은 모두 라용시에서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던 인물들이었다. 당시 피해자인 최명훈과 주범인 김창훈은 같은 방을 사용하고있었는데 둘간의 금전적인 갈등이 살인의 주요동기였다.

다툼 과정에서 김창훈이 칼을 이용해 최명훈를 살인하기에 이르렀고 당시 바로 아래층에서 다투는 소리를 들던 김홍선은 사건 현장으로 이동했는데 여기서 주범인 김창훈이 "시체를 은닉하는것을 협조하지않으면 너도 큰일날 수 있다"는식의 협박을 하여 어쩔수없이 당시 시체를 훼손하고 은닉하는데 협조하였다도한다.

몇일동안 톱 등을 이용하여 시체를 훼손해 가방에 담은 일당은 또 다른 피의자인 양상용에게 차를 빌렸다. 김상훈이 운전하고 뒷좌석에 김홍준을 태워 라용주 인근 숲속이나 해변에 여러차례 걸쳐 시체를 유기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얼마 안가서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김홍준이 김창훈으로부터 탈출하여 현지 경찰기관에 자백을 하였고 주범인 김창훈은 찬타부리 인근에서 도주를 시도하였지만 이튿날 현지 경찰에게 곧바로 검거되고 말았다.

이후, 김창훈은 태국에서 재판을받고 현재도 태국에서 수감중이지만 김홍선은 구금되어있다가 2020년 말에 한국으로 강제송환이 되었고 국내서 다시 재판을 받던 중 2심에서 김창훈과의 종속적인 관계,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도주한 점, 수사기관에 곧바로 자백한 점 등을 비추어보아 "자신을 향한 위해를 막을 방법이 없은 상황에서 저지른 행위"로 보고 김홍준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였다. 다만 같은날 2014년에 국내서 저질렀던 사기혐의에 대해선 유죄를 선고하였다.


2. 언론 보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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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의 주범. 현재도 태국 교도소에 수감중인 상태다.[2]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사체손괴 및 사체유기 혐의로 태국에서 체포된 후 한국으로 강제송환 되었는데 2심에서 위력에 의한 행위로 판단해 무죄를 선고하였다. 다만 같이 진행된 국내서 저지른 사기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였다.[3] ยัง นายซันยอง 양상용이라고 보도한 언론도 있다. 범행에 직접 가담하진 않았고 시신을 운반할 차량을 가져온 인물이다.[4] 공개된 id카드에선 1984년생으로 나오나 언론에 따라 사망당시 38세라고 표기하는곳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