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다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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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前 블루스 음악가.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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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3월 2일, 켄터키주 헨더슨에서 태어났다. 이후 세인트루이스로 이주해 그곳에서 자랐다. 어머니 제시 라일리가 그에게 기타를 가르쳐줬고, 금주법 시행 시기엔 밀주를 팔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다 이 일로 인해 감화원 · 세인트루이스의 수용 작업 시설에서 각각 1년을 보내기도 했다. 밀주가 생계 수단이라 기타를 쓸 일은 많지 않았으나, 1926년에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게되면서 기타로 생계를 대신 꾸리기 시작한다.[A][B][C][D] 그는 난폭한 성격으로 전해지며 감옥에서 기타를 연주한 바 있다.[E]

그는 1920년대 말부터 1930년대 초까지 클럽 · 술집 · 거리에서 연주했다.[D] 1929년 9월 7일, 인디애나주 리치몬드에서 4곡을 녹음했다. 이후 1931년 9월 29일에 시카고에서 2곡을 녹음했다. 이 6개의 곡들은 '테디 다비'로 발매되었다. 그 뒤 1933년 12월 9일, 시카고에서 톰 웹과 6곡을 녹음했는데 이는 '블라인드 스콰이어 터너'로 발매됐다. 1935년 3월 25일엔 피티 휘트스트로, 케이시 빌 웰던과 6곡을 녹음했으며 이는 '블라인드 다비'로 발매되었다. 1937년 4월 20일, 시카고에서 루스벨트 사익스/톰 웹 (추정) · 신원미상의 인물과 4곡을 녹음했다. 이는 '블라인드 블루스 다비'로 발매됐다.[F]

'블라인드 스콰이어 터너'란 이름을 사용한 이유를 터너란 친구를 돕기 위해서라고 한다.[A] 그는 1937년, 그의 사촌이었던 피아니스트 토미 웹이 담배곽에 찔려 살해당하자 환멸감에 음악을 그만두었다.[A][C] 그 뒤 피티 휘트스트로가 1941년, 자기 생일에 즐기던 중 일행과 차를 타고 와 그도 같이 가자고 했는데 아내의 반대로 가지 않았다. 이후 피티 휘트스트로는 그를 두고 생일을 만끽하다 생일날에 교통사고로 일행과 함께 사망했다.[1]

그는 1954년에 집사가 되었다.[E] 이후 1960년 10월 10일, 시카고에서 피트 웰딩 (Pete Welding) 에 의해 빅 조 윌리엄스 (Big Joe Williams) 와 곡들을 녹음했으나 이는 발매되지 않았다.[F] 그는 1964년에 설교를 하고 있었는데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1975년 12월, 이스트세인트루이스에서 숨졌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