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도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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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종말의 하렘》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2.1. 외모 및 성격[편집]
도이의 클래스메이트. 전형적인 쿨뷰티로 배려심이 깊어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다만 도이에게는 데레한 모습만 보인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키와 가슴 사이즈가 굉장히 큰데 키는 175cm에 가슴은 G컵이다.[2] 배구부의 에이스이며 스포츠를 전체적으로 잘한다고 한다. 도이 쇼타에게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도이가 걸린 수영 시합에서 이치죠에게 밀려서 메이팅은 하지 못한다. 이후 이치죠가 도이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도이가 답례로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는 질투심에 자리를 뜬다.
치후유와는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치후유가 언제나 토도에게 도전하지만 토도는 치후유를 귀찮아할 뿐 딱히 아무런 감정이 없다. 이후 참다못해 마침내 도이를 덮치고 체육관 창고에서 관계를 맺고 이후 친구들과 함께 작중 대부분의 서비스신을 담당한다. 2부에서도 여전히 도이의 상대를 하고 있지만 주인공이 5호로 바뀌어서 비중은 줄은 편. 그래서 그런지 토도와 똑같이 생긴 보탄이라는 새로운 여캐가 등장하여 푸쉬 받는거로 보아 작가가 토도의 캐릭터성과 인기를 신경쓰는듯 하다.
종말의 하렘 여캐 중 공식, 비공식, 해외, 국내를 가리지 않고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첫 여성 인기투표에서 600표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차 인기투표에서는 2,674표로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캐릭터 설정, 외형, 행보 등 모든게 좋은 케미를 이루고 있기 때문인듯. 그래서 그런지 메인 히로인들을 제치고 혼자서 벌써 피규어만 2개가 나왔고 각종 커버, 일러, 특전에 빠지지 않고 나온다.
2.2. 인간 관계[편집]
- 도이 쇼타
쇼타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케이몬 고등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나오며, 그 앞에 서기만 해도 평소의 성격과는 반대로 수줍은 여자아이가 된다. 계속해서 자신과 관계를 나누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기다려도 차례가 오지 않으면 직접 덮치기도 한다. 그러나 배려심이 깊다는 설정대로 나중에 제정신을 차리면 미안하다며 여러 번 사과하는 등, 그를 많이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비록 끝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으나 작가의 말에 따르면 쇼타가 많이 사랑하는 여성 중 한 명이라고 한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정실 히로인으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사실상의 앙숙. 카렌이 계속해서 쇼타 곁에 있다는 사실에 질투심을 느끼거나, 자신들을 씨받이 도구로 여기는 모습을 매우 싫어한다.
- 코유키
단역에 가까운 인물이지만 쇼타에게서 받는 관심 때문에 질투하는 관계. 쇼타와 코유키가 체육관에서 알콩달콩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배구공으로 머리를 치려고 했으나, 실수로 쇼타의 얼굴에 맞는 바람에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코유키보다 우선시되는 애인이 되었으므로 질투심은 거의 없어진 듯.
3. 작중 행적[편집]
육상 수업 시간에 멀리뛰기로 6m 40cm를 기록하는 신체 능력을 보여주며 등장. 다음날 체육관에서 배구를 하고 있다가 구로다 치후유와 마주치고, 자신의 훈련을 방해하는 그녀의 모습에 잔소리를 하다가 도이 쇼타를 목격한다. 그러자 치후유는 자연스럽게 쇼타를 끌고 와 아키라와 배구 시합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어보고, 이를 승낙한 쇼타와 시합을 하다가 자신이 스파이크한 공에 치후유가 머리를 맞고 쇼타에게도 부상을 입히자 무릎까지 꿇으며 사과한다. 이때 아키라가 얼마나 미안했는지 울면서 뭐든지 하겠다며 비는 수준으로 묘사된다.
일주일 후, 수영 수업에서 히이라기 슌카와 경주해서 0.31초 차이로 승리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슌카와 서로 덕담을 나눈 뒤 끼어든 치후유가 "나일강의 날치"라는 별명을 가진 여자라며 은근히 비꼬자 나일강에는 날치가 안 산다며 냉담하게 받아친다. 그때 쇼타를 다시 마주친 아키라는 지난번에 사건을 다시 사과하며 미안함을 표시하고, 뒤에서 치후유가 장난삼아 수영복을 내려버리자 화나서 수영장에 내동댕이(...)쳐버린다.
이틀 후, 카미야 카렌이 쇼타와 함께 반에 난입해 학교의 목적이 쇼타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소녀들과 짝을 이루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6일 후 수업 시간에 방을 공유할 다음 사람이 될 추첨 상자 대회를 개최하자 기대한다. 마음 같아서야 지금 당장 쇼타를 덮치고 싶었으나 야나기 릿카가 당첨되자 실망한다. 그날 밤, 운동을 하던 중에 쇼타가 혼자서 벤치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다가가 머리 부상에 대해 사과하고, 셔츠와 플래시를 잠깐 잡고 있어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실수로 쇼타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게되자 홍조를 띄고 도망친다.
다음날, 체육관 바닥 청소를 하고 있던 도중에 쇼타가 나타나 어젯밤 일에 대해 사과하자 일을 좀 도와달라며 부탁하고, 체육관에 위치한 장비실에 들어간순간 문을 닫고 성관계를 시도한다. 관계 자체는 성공적이었으나 강간에 가까운 식으로 진행되었기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이를 받아준 쇼타에게 고마움을 느끼며[3] 다음날에도 의무실에서 나츠, 슌카와 함께 쓰리썸을 나눈다. 이후에도 쇼타와 함께 도시락을 먹거나 기숙사 뒤에 있는 유령 괴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목한 관계를 이어나간다.
언제는 코유키라는 여자아이가 쇼타와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에 질투심을 느껴 체육 시간에 배구 동작을 보여주는 척하다가 코유키의 얼굴에 배구공을 던지려고 했으나, 실수로 쇼타의 얼굴에 맞아버리자 사과한다. 그날 밤, 나츠와 슌카와 함께 코유키와 쇼타가 섹스하는 모습을 숨어서 지켜보고, 나츠는 쇼타의 애정을 얻기 위한 계획을 세우자고 제안하자 수락한다.
다음 날, 수영 수업에서 일부로 탄력있는 수영복을 입고 나츠와 함께 쇼타와 섹스를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이후 여자 기숙사의 공중목욕탕으로 끌고 와서 나츠와 함께 거대한 가슴으로 쇼타의 몸을 문지르고 난교를 벌인다. 나중에는 시설로 끌려가 쇼타 외에도 4명의 남성이 더 있다는 사실을 듣고, 치후유의 언니인 쿠로다 마리아의 등장에 놀란다. 그러다가 쇼타와 딥키스를 나누고 정렬적인 섹스를 나눈다.
며칠 후, 시설에서 배구 기술을 연습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그러다 쇼타가 등장하자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하고 자신도 쇼타의 아이를 임신하고 싶다는 말을 한다. 이때 아키라는 달리기와 윗몸일으키기 20회 훈련을 반복하면서 하고 있었는데, 쇼타의 말에 의하면 훈련이 여성호르몬을 높여준다고.[4] 아키라의 향기가 자신을 꼴리게 만든다면서 전신을 부드럽게 만져주고, 아키라는 오늘이야말로 쇼타의 아이를 임신할 수 있다며 확신한다. 섹스를 나눈 뒤 샤워하는 모습은 나오지만 임신했는지는 불명.
4. 기타[편집]
- 취미는 배구. 그 외에도 모든 운동을 매우 잘하는 것으로 나오며, 자기관리가 철저해서 항상 달리기나 윗몸일으키기로 단련을 하고 있다.
- 본편에서 드문 완성형 캐릭터 중 한 명이다. 외모나 몸매에서는 작중에서 등장하는 모든 여성들을 통틀어도 손꼽히는 수준의 미녀이며, 공부나 운동도 매우 잘해 많은 여학생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성격은 겉으로만 보면 냉담하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경주를 벌이는 상대방과 덕담을 주고받거나 평소에도 배려심이 많아 인기가 많다는 언급을 생각해보면 알게 모르게 주변인들을 잘 챙기는 스타일로 보인다. 비록 첫 경험이 강간에 가깝기는 했으나, 항상 사소한 실수에도 쇼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자신이 평소에 하는 행동이나 말들이 그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하며 걱정하는 모습 등, 애인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일편단심같은 행보에 많은 팬들에게 꾸준히 호평받고 있는 캐릭터다.
- 크레이프를 좋아하고 꽃가루를 싫어한다.
[1] 아키라라는 이름은 가을 + 투명한, 수정이라는 뜻을 합친 것이라고 한다.[2] 쓰리 사이즈는 92-58-90이었는데 가슴이 최근 2cm 더 커져서 94가 되었다.[3] 키도 큰데다 운동 선수에 필적할 정도로 힘도 좋아서 쇼타가 반항할 수가 없었다.[4] 당연히 근거는 없는 가상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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