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FC/논란 및 사건 사고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토트넘 홋스퍼 FC

2. 욱일기 관련 논란
3. 중국 춘제 축하메시지에 손흥민 캐리커쳐 사용
3.1. 반론
4. 손흥민 흑백사진 게시 논란



1. 승격 스캔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북런던 더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부 리그 5위였던 아스날이 1부 리그로 승격, 1부 리그 20위였던 토트넘의 강등 사건

토트넘과 아스널의 맹렬한 라이벌 관계는 아스널이 북런던으로 이주한 것에서 촉발되어 1919년, 헨리 노리스에 의해 토트넘이 강등 당하는 대신 아스날이 승격하는 스캔들이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아스날의 헨리 노리스 구단주는 아스날을 1부리그로 승격 시켰고, 1부 리그로 승격한 아스날 대신 2부 리그로 강등 당한 것이 다름 아닌 지역 라이벌 토트넘이었다.


2. 욱일기 관련 논란[편집]


2020년 3월 경 토트넘 소속 세르주 오리에는 8일 터프 무어 경기장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번리 원정에 앞서 자신의 공식 SNS에 경기 일정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 영상 배경에는 토트넘 홋스퍼 홈구장과 함께 욱일기를 연상 시키는 붉은색 방사형 집중선이 사용되어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해당 영상 제작자는 "알겠다. 미안하다"며 "나는 (욱일기의 의미 등에 대해) 전혀 몰랐다. 고맙다"고 답하며 사과했다고 한다.

#기사: 오리에 욱일기 영상 제작자, 한국 토트넘 팬 지적에 "전혀 몰랐다" 사과


3. 중국 춘제 축하메시지에 손흥민 캐리커쳐 사용[편집]


2022년 2월 6일 토트넘은 중국식 설날의 이름인 춘제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광판에 보냈는데 중국 국적 선수 탕지아리의 캐리커쳐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동시에 대한민국 국적 손흥민의 캐리커쳐를 동원하여서 문제가 되었다.

특히 중국은 동북공정 일환으로 한국인을 조선족이라 부르기 시작하는 것도 모자라 2020년 즈음에 손흥민이 엄연히 대한민국 국적임에도 "손흥민은 고대 중국인의 후예이고 본관은 산둥 옌타이이다."라며 중국언론이 주장했고 이후 분청성향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손흥민은 손오공의 후예"라는 얼토당토 않는 주장을 펼쳤었다.#

그런데 토트넘이 중국 설날 춘제를 축하하겠답시고 손흥민 캐리커쳐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한국 언론에 퍼지면서 가뜩이나 반중정서로 고조된 한국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격앙된 반응을 보였으며 대한민국의 단체 중 하나인 반크는 토트넘 스타디움의 로고를 패러디한 무지에 대해 사과하라는 문구로 저격했다.

그리고 구단 측에서는 사건 발생 후, 사과는커녕 그 어떤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


3.1. 반론[편집]


토트넘에 소속된 중국 국적 선수가 2명 이상 있음에도 손흥민을 내세웠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으나, 단순히 마케팅을 위해 중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소속 선수들을 내세우려는 의도라면 딱히 문제라고 볼 수 없다.

'인지도 있는 선수를 앞세워 구단을 홍보할 목적이었다면 구단의 얼굴 격인 해리 케인을 내세웠어야 했다.'고 반론할 수 있지만 냉정히 말해 케인이 월드컵처럼 평소엔 축구에 관심이 없는 중국인들도 큰 관심을 갖는 대회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것도 아니고, 같은 맥락에서 토트넘도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등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다수의 중국인들에게 엄청난 위상과 인지도를 보유한 구단도 아니므로 신빙성이 약하다.

솔직히 유럽인들의 입장에서 동북공정같은 억지 주장과 그 의도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 리 없고, '손흥민이 중국인의 후예'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나 실어 나르는 중국의 찌라시 언론 또는 일부 중국 네티즌들의 댓글 따위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



4. 손흥민 흑백사진 게시 논란[편집]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에 각각 2021년과 2023년에 두 차례나 손흥민의 흑백 사진을 게시하여 많은 이들에게 비난을 받았다[1].

2021년 게시물에서는 흑백 사진에서 유니폼에 쓰인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듯한 문구를 강조했기 때문에 금방 논란이 사그라들기는 했지만, 2023년에 게시한 게시물에서는 손흥민이 바닥을 바라보고 있는 흑백 사진과 추모를 할 때 사용하는 액자 이모티콘만 달랑 작성하여 게시해 수많은 토트넘 팬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순간 손흥민에게 무슨일이라도 생긴 줄 알았다며 안심하면서도 왜 굳이 논란이 될 만한 사진을 업로드 하냐며 비판했다.

다만, 토트넘 공식 SNS는 이전에도 선수들이나 관련 인물, 혹은 그 가족들의 사진을 흑백으로 올린 적이 있어서 아마 별다른 생각 없이 올렸을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이 한국 선수라 한국 내부에서 논란이 과도하게 부풀려진 경향도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23:26:16에 나무위키 토트넘 홋스퍼 FC/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대부분 다 알고 있겠지만, 흑백 사진은 추모의 의미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