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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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평가
3. 평론가 평가
3.1. 국내
3.2. 해외
4. 호평
5. 혹평


1. 개요[편집]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반응과 평가를 다룬 문서.

2.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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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토마토 평론가 점수는 53%에 메타크리틱 점수는 42점으로,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1편보다는 낮고 2~5편보다는 높은 점수이다. 팝콘 지수는 91%로 기존에 가장 호평받았던 1편의 관객 점수 85%와 범블비의 관객 점수 74%보다 더 높다. 국내 관객 점수의 경우 CGV 골든 에그 지수 86%, 롯데시네마메가박스 8점대 초반으로 낮은 편이다.

3. 평론가 평가[편집]



3.1. 국내[편집]


동물원 안 철공소

박평식 (씨네21) (★★☆)


다시 불거지는 시리즈 위기론

4편부터 흥행 부진을 겪으면서도 근근이 명맥을 이어온 <트랜스포머> 시리즈. 이번 일곱 번째 영화는 스핀 오프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한 전작 <범블비>(2018)가 보여준 시리즈 생명 연장의 희망을 절망으로 바꿔놓는다. 동물형 로봇 군단 '맥시멀'이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끄는 데는 성공하지만, 개별 캐릭터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다. 현란한 눈요기에 치우친 변신 로봇들의 전투는 여전히 피로를 가중한다. 주연으로 활약하는 배우들의 장악력이 부족한 점도 치명타로 작용한다. 단점들이 시리즈에 대한 신뢰와 흥미도를 떨어뜨리니 마지막에 예고하는 차기 크로스오버 영화에 대한 기대 역시 낮아질 수밖에 없다.

정유미 (★★☆)


이 정도로 굉음이 나는데도 어찌저찌 굴러가는 거대 바퀴

― 김철홍 (★★★)


안 믿겠지만, 잘 되살렸다

이용철 (★★★)


시리즈 인기 아이템 긴급수혈, 이게 또 되네

송경원 (★★★)


3.2. 해외[편집]


인디와이어는 '로봇 고릴라가 등장하는데도 이렇게나 영화가 지루할지 누가 알았을까?'라는 리뷰를 남기며 크게 혹평했다.# 특히 로봇 캐릭터들을 혹평했는데 제목에도 불구하고, 맥시멀은 실질적인 영향력을 갖지 못했다고 지적했으며 관객들의 이입을 모으는 것도 불가능했다고 혹평했다.

텔레그래프는 클리셰 덩어리의 대사와 매력이 없는 캐릭터를 혹평하며 1점을 주었다.#

메타크리틱의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023 최악의 영화로 꼽으며 0점을 주었다.#

가디언도 엉망진창(MESS)이라고 크게 혹평하며 별 2개를 주었다.#

롤링스톤의 크리스 본가르는 최고의 트포 무비라고 평했다.#

제레미 잔스는 술없이도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세번째로 높은 점수를 주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IGN은 확실한 오토봇의 액션과 로봇캐릭터의 탄탄한 성우 캐스팅으로 전달되는 목소리는 프랜차이즈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10점만점에 7점을 주었다.

4. 호평[편집]


팬들에게 꼽히는 장점으로는 최근 시리즈들의 지적된 점이었던 허접하고 무개성한 빌런들이라는 비판을 조금이나마 수용해 최대한 개선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 승용차량으로 변신하는 오토봇들이 군용 병기들로 변신하는 디셉티콘을 서로의 역할 배분과 심지어 지구인의 도움을 받으면서 겨우겨우 쓰러뜨리던 1편의 미션 시티 시절로 컴백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1]

이를 증명하듯 이번 작품에서는 테러콘들이 강하게 등장하며 일방적인 오토봇의 블래스터 기총 사격에는 흠집도 안 나던 배틀트랩과 스커지를 필두로 비행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나이트버드의 기선제압으로 이번 영화에서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로 오토봇 전원이 직접적인 전투 중에서 패배하는 장면이 초반부터 등장한다. 또한 알시의 날렵한 체술, 미라지의 환영 생성, 배틀트랩의 철퇴, 나이트버드의 비행 능력 등 각자가 가진 개성적인 능력이나 무기를 활용해 전투하는 장면들이 많고 중반에는 산악이라는 지형적 특징인 고저차를 염두에 둔 지능적인 전투를 선보이는 점도 포인트라는 견해가 있다.

디자인이 전면적으로 G1 느낌으로 리부트한 시리즈임에도 마이클 베이의 5부작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가 굉장히 많고 그 시절의 디자인의 향수를 느끼는 우락부락한 로봇 에일리언 같던 디자인으로 회귀한 테러콘들의 디자인에서 보듯 범블비 영화에서 장점이였던 G1과 베이버스를 섞은 느낌이 느껴진다는 평이 많다.

또한 대사 부분에서 스커지가 프라이머스를 언급한다던지 프라이멀이 프라임에게 "지구인들은 지킬 가치가 있어. ''보이는 게 다는 아냐.(More than meets the eyes)"라는 대사를 친다거나, 맥시멀과 오토봇이 끝내 서로를 인정한 최종 전투에서 적절하게 till all are one(모두 하나가 될 때까지) 이라는 대사가 등장하는 등 설정 면이나 대사 면에서 G1 애니메이션에 대한 설정 반영, 유니크론 에게 빨려가기 직전 추진력을 얻기 위해 재빠르게 비클 모드로 변형하는 장면은 더 무비에서 옵티머스가 등장할때 유명한 도약 장면 직전에 트럭에서 변신하는 시퀀스를 역재생한 듯한 오마쥬는 호평이 있다.

트랜스포머 1편의 명곡인 Arrival to Earth가 어레인지되어 극중에 삽입된 것도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본작이 로봇들의 디자인과 설정면에서는 G1에서 많이 따왔고[2] OST는 마이클 베이 시절의 특징이 큰데 두 요소를 절충한 것도 깨알같은 장점. 오리지널 스코어 말고도 90년대 뉴욕 브루클린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올드스쿨 웨스트 코스트 힙합 명곡들이 삽입되어 있는데 Wu-Tang Clan - C.R.E.A.M., The Notorious B.I.G. - Hypnotize , Nas - Represent, LL Cool J - Mama Said Knock You Out 등이 삽입되어 호평을 받았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가 극을 이끌어 가고 나머지가 병풍이었던 베이버스 시절과 달리 본작의 새로운 등장인물인 미라지의 비중이 높고 캐릭터의 매력도 역시 호평을 받았다.

나스카 지상화가 인간의 독창성의 산물이라며 프라이멀의 작품이 아니라고 선을 긋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 부분을 호평하는 팬도 존재한다.[3]

이번작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완성형이 아닌 성장형으로 나온다는 점이 팬들에게 참신하게 다가와 호평하는 여론이 있다. 기존의 너무 먼치킨스럽고 오버밸런스였던 리부트 이전 옵티머스 프라임에 비해 어느정도 전투력 면에서도 적절하게 너프를 먹은 편이기도 하다.

또한 상술한 “모두 하나가 될 때까지”라는 대사와 엔딩에서의 옵티머스의 독백에서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맞서 싸워야 한다”는 주제가 잘 드러나 이 점에 대해서도 호평이 있다.

5. 혹평[편집]


공통적으로 불호 의견이 강한 부분은 파괴된 미라지가 마지막 힘을 써서 변신한 엑소슈트를 노아가 입는 장면이다. 열세였던 오토봇 측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클라이맥스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장면이었지만, 그 장면이 별다른 설명 없이 나오는 데다 착용하는 장면은 아이언맨[4], 디자인과 전투 장면은 록맨 짝퉁 같다는 평가.[5] 기본적으로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팬들은 인간에게 비중을 주는 것을 불호하는 편인데,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전투로 표현할 목적이였다면 이러한 점을 고려해 더욱 연출을 섬세하게 구성할 필요가 있었다.

트랜스포머 캐릭터들도 혹평이 많은데 뉴욕 포스트도 이를 지적했다.# 특히 믿음직한 리더로 나오던 옵티머스 프라임은 전쟁 초기 시점을 다루는 것을 감안해도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기에만 급급한 태도를 보여 기존 마이클 베이 시리즈의 완성형 리더인 옵깡패티머스 프라임에 익숙하던 이들에게 어색함을 남겨 호불호가 갈리고, 전작 범블비에서의 공병이였던 모습과 달리 히피 내지는 전형적인 너드에 가까운 캐릭터가 되어버린 휠잭 등도 평가가 좋지 않다.[6]

또한 제목이 '비스트의 서막'인데도 프라이멀을 제외한 나머지 맥시멀 멤버들의 존재감이 상당히 애매한 편이다. 치토와 라이녹스는 제대로 된 대사조차 별로 없어 캐릭터 묘사에서 비판을 받고 있고, 에어레이저는 초반 역할의 중요성에 비해 로봇 모드는 단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채로 허무하게 퇴장한다.# 다만 최근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의 인터뷰에 따르면 추후 작품에서 맥시멀들이 계속해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토리와 대사에서도 혹평이 많다. 서사 전개가 지나치게 편의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서사를 전개한다기보다는 이미 정해진 길을 따라가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대사 역시 원작에서 가져온 대사들이 팬들에겐 호평받았으나, 일반 관객들에겐 다소 유치하단 평가를 받고 있다.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영화임에도 CG 후 처리에서 어색한 부분이 많다는 평이 존재한다. 이는 1차 예고편이 나왔을 때부터 지적받던 문제점으로, 아무리 작품성이 떨어지더라도 CG 만큼은 끝내준다는 평가를 받았던 전작들과 달리 본작의 CG 퀄리티는 많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트랜스포머를 본 인간들의 반응이 아직도 개선이 안되었다는 의견이 있다. 눈앞에서 작은 집채만한 로봇들이 뒤엉켜 싸우고 있는데 뭔가 움찔하는 기색도 없는 장면이 몇 차례나 흘러간다. 또한 앞에서 거대한 고릴라 로봇이 갑작스럽게 나타나 본인 바로 앞에 착지하는 순간에도, 조금 움찔하고 마는게 어색하게 다가온다는 것.

액션씬의 퀄리티도 낮아졌다는 평이 많다. 액션씬의 구도같은 것이 꽤나 어색한 탓에 이에 대한 비판이 꽤 있는 편이다. 또한 초반 박물관 씬에서 옵티머스가 앞으로 넘어지는데도 스커지의 뒤에서(...) 폭발이 화려하게 일어나는 등, 어색한 장면이 꽤나 많은 편이다.

오리지널 BGM이 퀄리티부터 장면 선곡이 호평을 받은 것에 비해, 본작은 기존 뮤지션들의 유명 힙합을 차용한 장면에서 선곡 센스가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다. 배경이 90년대인 것을 감안한 연출인 것으로 보이나 기존 영화의 린킨파크 등 락 음악에 익숙했던 관객들이 다소 어색함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쿠키 영상은 팬들에게조차 불호 의견이 많은 편이다. 해즈브로의 양대 주력 완구 프랜차이즈인 G.I. Joe와 트랜스포머의 크로스오버라는 점[7]에서 나름 좋아하는 소수 팬들이 있으나 최근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대한 피로감과 크로스오버에 대한 회의감, 그리고 끼워팔기에 환멸을 느끼는 서브컬쳐 팬들이 많아 너무 지나치게 판을 키우려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이 장면은 재촬영 때 추가된 것이라고 한다.

한국 한정으로 번역에서 지적점들이 발견되었는데[8] 특히 어벤져스 어셈블에 비견할만한 임팩트 있는 대사인 '맥시마이즈' 등의 대사를 그대로 직역한 것과 동키콩을 고릴라로 번역한 것은 아쉬운 대목으로 꼽히고 있다.[9][10] 그래도 엉망진창이였던 예고편 번역에 비하면 다행히 무난한 편으로 바뀌었다.

[1] 사실 이 부분도 그렇지만 영화 전체적으로도 마이클 베이의 1편을 참고한 부분이 많다. 사운드, 부분적인 디자인들, 음악, 연설 등등...[2] 다만 G1 설정을 가미했음에도 외형과 일부 설정면에서는 오리지널 시리즈 5부작을 비롯한 타 트랜스포머 매체들에서 따온 요소들도 섞여있다.[3] 2편의 피라미드, 3편의 아폴로 11호, 4편의 공룡 멸종, 5편의 아서왕 이야기 등 지구의 역사적인 사건들이 전부 트랜스포머와 관계가 있었다는 대체역사 설정이 넘쳐났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4] 특히 슈퍼히어로 랜딩으로 익히 알려져있는 특유의 착지자세가 아이언맨과 매우 흡사하다.[5] 이는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나오는 스파이크 부자의 강화복이자 우주복인 엑소슈트의 오마주로 본다. 트랜스포머의 힘으로 변신과 합체를 하는 작품인 트랜스포머 초신 마스터포스도 연상된다.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도 인간 주인공인 킥커 존스가 엑소슈트를 입고 트랜스포머들과 싸우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러한 사례를 감안해 본작에서도 엑소슈트를 등장시킨 것으로 보인다. 패자의 역습에서 제트파이어가 자신을 희생해 옵티머스를 파워업시켜준 장면의 오마주라는 얘기도 있다.[6] 어떻게 해서 이런 모습을 하게 됬는지에 대한 언급은 전혀 나오지 않는데, 이는 감독의 추후 인터뷰를 통해 사실상 동명이인 캐릭터로 그려냈음이 확인되었다. 이미 감독으로 들어왔을 때부터 이렇게 묘사되었다고.[7] 옛날부터 코믹스로 종종 콜라보가 이루어지긴 했다. 게다가 G1 애니메이션에선 이스터에그로 지아이조의 캐릭터들이 엑스트라로 몇 번 나왔다.[8] 물론 번역의 아쉬움은 영화 자체의 문제점이 아닌, 번역가의 문제이다.[9] 다만 맥시마이즈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위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애매하며 동키콩은 한국에서 동키콩의 인지도가 낮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10] 사실 어벤저스 어셈블도 초기에는 "어벤저들 집결하라" 라는 식으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