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협동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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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트레이서 
1. 개요[편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의 영웅 트레이서의 협동 모드에서의 능력치 및 성능, 운용 등에 대해 다룬 문서.
2. 능력 정보[편집]
난이도가 중간에서 어려움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중간으로 돌아온 바 있다. 하지만 실질 운용 난이도는 아주 어려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높다.펄스 쌍권총으로 무장하고 펄스 폭탄과 귀여운 농담을 속사포로 던지는 트레이서는 점멸로 짧은 거리를 순간 이동하거나 전투 중 자신의 시간을 되돌려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다른 영웅들에 비해 기본 이동 속도가 약 10% 더 빠르다.[1] 지속 능력 취급은 되지 않는 것인지 해킹 상태에서도 이동 속도가 느려지지 않고 F1을 눌러도 확인할 수 없다. 해당 패시브는 겐지와 공유한다.
기본 능력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23년 08월 11일
- 너프: 영웅의 궁극기가 지속적으로 충전되지 않음.(모든 영웅)
- 너프: 궁극기 비용이 증가.(모든 영웅)
- 2023년 08월 11일
협동 모드 공통으로 궁극기는 자동으로 지속 충전되지 않으며, PVP보다 궁극기 충전 비용이 증가한다.
2.1. 지속 능력 - 역할: 공격(Role: Damage)[편집]
탄창 소모 속도가 매우 빨라 재장전을 자주하는 트레이서 특성 상 효율이 좋다.
벌처의 차단구체에 의한 스킬 차단 상태에서도 발동된다.
2.2. 기본 무기 - 펄스 쌍권총(Pulse Pistols)[편집]
탄창의 갯수가 60발로 늘었고, 데미지는 5로 변동되었다.
딱 잘라 말하면 굉장히 구리다. 초고수, 전설 난이도에서는 한 탄창을 다 비워도 널 섹터 돌격병 하나 제압하기도 어렵고, 피통은 낮은데 널 섹터 병력에게 근접 공격을 맞으면 빈사상태가 되는데다가 초고수, 전설 난이도의 정예 돌격병이나 정예 도약자의 근접 공격을 맞으면 즉사하니 거리를 벌려서 쏴야하는데 거리를 벌리면 탄이 전부 안맞으니 펄스 쌍권총은 쫄처리도 구리고, 보스킬도 안되는 매우 구린 무기다.
일단 집탄률이 낮기 때문에 트레이서의 공격력은 거리에 매우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최대한 근거리에서 쏘아야하는데, 너무 가까이 붙으면 근접 공격으로 걸레짝이 되니 탄은 다 박을 수 있으면서 사격을 무빙으로 피할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화력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이유.
PVP의 트레이서는 탄창을 다 쓰는 순간과 동시에 근접 공격을 넣는 식으로 순간 화력을 늘리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상위 난이도에선 돌격병의 근접 공격에 끔살당할 수 있으니 근접 공격은 안 섞는게 낫다.
한 탄창 전 탄 헤드 샷으로 계산 시 5×60×2=600. 2개의 탄창이면 1,200이라는 가공할 만한 피해를 낼 수 있어 버스트 능력이 뛰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PVP랑 다르게 부위 파괴 시스템이 있어 헤드샷을 많이 넣으면 머리 부위가 파괴되므로 돌격투사를 상대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 딜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잡몹인 널 섹터 돌격병, 도약자가 전부 방어구 체력을 갖고 있어서 트레이서의 펄스 쌍권총 데미지를 절반만 받기 때문에 실화력은 발당 2.5라는 처참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오히려 트레이서는 머리를 쏘는게 아니라 유닛들의 다리나 무기를 공격해 무력화시키고 팀원들이 처리하기 쉽게 만들어주는게 낫다. 아니면 아군 딜러가 팔다리를 망가뜨리면 머리만 남은 쫄들을 처리하는 청소부 담당을 하는 수 밖에 없다.
2.3. 좌Shift, 우클릭 - 점멸(Blink)[편집]
자신이 이동하는 쪽이나 시야가 향하는 곳의 수평 방향으로 점멸한다. 말 그대로 이동하는 방향이기에 꼭 시야를 돌리지 않아도 모든 방향으로 점멸이 가능하다. 이동, 진입, 후퇴, 회피 등 트레이서의 전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스킬이며, 끊겨 있는 길에서 점멸로 안전하게 넘어갈 수도 있다. 트레이서 운용의 핵심으로 따라서 이 기술의 숙달 여부에 따라 트레이서의 성능이 좌우된다.
시야(마우스)를 위쪽으로 향해 놓고 점멸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 시야 방향, 즉 허공 위로 휙하고 도약하는 게 아니다. 점멸은 바닥과 수평 방향으로만 이동하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잘 모르는 유저들이 시도해보기도 한다.
사용하면 수평으로 순식간에 이동하기 때문에 점멸 시작 지점과 도착 지점의 높이는 같다. 즉, 위치는 변하나 높이는 변하지 않는 것. 높이의 고저 차가 있을 경우, 시작 지점보다 도착 지점의 높이가 낮다면 일단 시작 지점과 같은 높이의 허공에 다다른 뒤 낙하하고 시작 지점보다 도착 지점의 높이가 높다면 벽에 부딪혀 이동되지 않는다. 단, 위의 이미지처럼 계단처럼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곳이라면 이동할 수 있다. 위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위쪽이나 아래쪽 방향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수직 이동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는 곳에는 올라갈 수 없다. 위도우메이커나 한조 등의 저격수 타입 영웅이 그런 곳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면, 점멸만으로는 올라가서 처치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점멸은 총 3번 임시로 저장해 둘 수 있으며, 3초에 하나씩 충전된다. 적과 정면에서 싸운다는 것은 트레이서에게 대개 죽음을 의미하므로 웬만하면 마지막 점멸을 도주기로 남겨두는 것을 권장한다. 단, 점멸을 사용할 때, 출발지와 도착지 사이에서도 피격을 당할 수 있다.[6] 반면 라인하르트의 돌진이나 로드호그의 갈고리 같은 그랩 계열은 피해 없이 통과 가능하다. 아마 일부 계열의 공격만 점멸 중인 트레이서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듯.
- 점멸 시 조준점을 유지시키는 테크닉
초보 트레이서 유저들은 상대와 맞공격을 하다가 점멸을 쓰고, 뒤늦게 펄스 쌍권총을 조준하는 경향이 있다. 근데 이러면 화력이 손실되는 시간이 길어져서 오히려 점멸을 이용한 치고 빠지기가 쓸모없어진다. 점멸할 때는 미리 마음속으로 점멸할 방향을 생각하고, 점멸과 동시에 점멸 거리만큼 마우스 각도를 틀어 조준점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그래도 조준이 힘들다면 점멸을 쓸 때마다 장전을 해 주자.
- 점멸 팁
자신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A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점멸을 쓰면 현 위치의 왼쪽으로 점멸이 되고, D를 누른 채 점멸을 쓰면 오른쪽으로 점멸이 된다. 이게 은근히 트레이서에게 중요한 테크닉인데, 정면으로만 점멸을 하다 보면 상대의 조준점이 고정되기 마련이고 쉽게 맞을 수 있지만, 계속 점멸을 이용해서 여러 곳으로 움직여 주면 조준점이 움직여야 해서 적에게 피해를 덜 입을 수 있다. 아니면 바스티온이나 리퍼 같이 고화력 타입의 영웅은 가까운 거리에서 정면 점멸을 하며 적을 관통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적이 뒤로 돌 때마다 점멸을 해 주면 적의 공격을 한 발도 맞지 않고 처치하는 게 가능하다. 또 S를 누른 채 점멸을 하면 뒤로 점멸을 하는데 적과 거리를 조절하며 공격할 때 필수적이고, 펄스 폭탄 사용 후 뒷점멸 한 번이면 바로 도주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유용하니 반드시 익혀두자. 다만 낙사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이론상 딜러들은 한 탄창 만에 컷이 가능하나, 비교적 낮은 집탄률로 인해 약간 딜이 모자랄 때 점멸을 이용한 트풍참이 가능하다. 한 탄창 내고 약간 모자란다 싶을 때 재장전 대신 앞점멸+근접공격으로 마무리. 트풍참의 대가로 댈러스 퓨얼의 이펙트가 있다.설정상 트레이서는 인게임과 달리 3번을 초과하여 점멸을 연속 사용할 수 있으나, 그렇게 할 경우 심한 멀미와 어지럼증을 유발한다고 한다.
감정 표현 도중에도 점멸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잠수함 패치로 막혔다.
2023년 5월 10일 패치로 점멸의 잔상이 굵고 진하게 남도록 잠수함 패치되었다.
2.4. E - 시간 역행(Recall)[편집]
3초 전의 위치와 체력으로 되돌아가며, 탄창이 완전히 채워진다. 3초 전의 체력이 지금보다 적어도 체력은 낮아지지 않는다. 스킬 쿨타임이나 궁극기 충전량 같은 것은 당연히 되돌아가지 않으며, 추가 생명력도 마찬가지이다.[7] 시간이 완전히 되돌아가는 데까지는 0.91초가 소요된다.
트레이서 1인칭 시점에서는 펄스 쌍권총을 손에서 놓고, 두 개의 권총이 손 앞에서 둥둥 떠 있으며 시간이 역재생되어서 몇 초 전의 위치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3인칭 시점에서는 공간이 왜곡되는 효과와 함께 싹 사라져 버리고, 3초 전 위치에서 비슷한 효과와 함께 확 하고 나타난다. 다만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3인칭 시점에서 1인칭 시점과 같은 역재생 방식으로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이의 빙벽 같은 맵 구조물이 아닌 장애물이 뒤를 막아도 되돌아갈 수 있고[8] 극단적으로는 시메트라의 순간 이동기를 통과한 후 순간 이동기가 파괴되었더라도 사용하면 순간 이동기 통과 전의 본진까지 돌아가버린다. 낙사를 막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잦다. 특히 트레이서는 점멸로 요리조리 빠르게 움직이는 게 일상이라 낙사의 위기에 처하는 경우도 다른 영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지라...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3인칭 시점으로 트레이서가 맵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가, 3초 전의 위치로 되돌아오는 것으로 보이는데다 무적 판정이기에 지속 시간 동안에는 어떠한 피해도 트레이서에게 입힐 수 없다. 따라서 솜브라나 디바의 궁극기 등도 타이밍만 맞춘다면 완전히 무시할 수 있고, 캐서디나 솔저: 76의 궁극기도 타겟팅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맞힐 수 없다. 또한 치유 차단(힐밴), 맹독, 화상, 부조화 등의 디버프도 해제되며,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이나 에코의 점착 폭탄의 경우에는 폭탄이 떨어진다.
기본적으로는 적들과의 교전 상황에서 딸피가 되었을 때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적의 후방을 교란하기 위해 골목으로 들어갔다가 로드호그처럼 CC기가 있는 영웅들과 만났다면 절대 주저하지 말고 바로 쓰자. 이런 영웅들과 골목에서 싸우는 것 자체가 트레이서에게 요구되는 역할이 아닐 뿐더러, 로드호그의 갈고리에 얻어맞는다면 물몸인 트레이서는 99% 정도의 확률로 죽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시간 역행으로 섬광탄과 갈고리를 피했다면 그대로 도망쳐서 다른 만만한 적을 찾아 움직일 수도, 아니면 다시 돌아가서 교전을 시도할 수도 있다.
2.5. Q - 펄스 폭탄(Pulse Bomb)[편집]
사물의 표면이나 상대편에게 부착되는 시한폭탄을 던진다. 임무에서 트레이서를 골랐다면 펄스 폭탄이 핵심이 된다. 폭발 피해량이 550으로 화끈하게 늘어서 잡몹은 대부분 즉사하고, 광역 쫄처리도 아주 쉽다.
PVP와 똑같이 스킬을 사용한 트레이서 본인은 폭발에 휘말릴 수 있다. 자가 피해가 최대 175이기 때문에, 자가 피해가 들어오는 곳에서 못 나왔다면 거의 사망 확정이다. 때문에 멀리서 휙 던져서 부착시키거나 점멸로 거리를 벌리는게 낫다.
요구 충전량이 아주 낮지만 PVP와 다르게 궁극기가 엄청나게 안찬다. 그 이유는 모든 쫄들이 방어막 체력을 덕지덕지 두르고 있어서 트레이서의 화력을 덜 받는 것 때문. 그래서 궁극기가 빠르게 도는 편은 아니다.
강한 기술인 만큼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쫄처리에 쓰는건 비추천한다. 당연히 주된 사용처는 정예 제압. 폭발 공격이라 부위 파괴 효과가 뻥튀기 된다는 점 덕분에 포격기는 펄스만 붙으면 포신이 바로 박살나버린다.
3. 운용[편집]
4. 성능[편집]
4.1. 장점[편집]
없다.
4.2. 단점[편집]
- 낮은 체력
체력이 끔찍하게 낮은데 믿을 수 있는게 점멸과 두 손가락 뿐이다. 상위 난이도에서는 돌격병의 근접 공격만으로도 즉사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기본적으로 트레이서는 근접해서 싸워야 제 화력이 나온다. 체력 문제가 더 심각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 애매한 화력
트레이서가 화력이 뛰어나면 낮은 체력의 리스크를 감당하고도 충분히 채용할 가치가 있지만, 트레이서는 화력도 다른 딜러들과 비슷한 수준인데 부위 파괴 능력이 뛰어난 다른 딜러들과 다르게 트레이서는 부위 파괴를 적극적으로 노리기 어렵다. 탄 퍼짐이 심해서 특정 부위만으로 노리고 쏘기 어렵다는 점도 화력을 깎아먹는 요인.
- CC기 부재
CC기가 없는 트레이서는 제압자, 침투기, 추격자를 상대하기 매우 안좋다. 초고수, 전설 난이도의 토론토 임무에서는 무조건 봉인해야한다.
- 높은 운용 난이도
돌격병과 도약자의 근접 공격을 안맞는 거리에서 자신의 탄은 전부 꽂아 넣고, 적의 공격은 피한다는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는 운용을 해야하는데, 이걸 게임 내내 해야한다. 초고수, 전설 난이도에선 실수가 생길 경우 팀이 위험해지는 정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냥 게임을 말아먹게 된다.
-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난이도에 비해 리턴은 적은데 리스크는 높은 전형적인 똥픽 취급을 받는다. 낮은 체력과 애매한 딜량이 높은 운용 난이도라는 단점을 만들어내는데, 하필 단점들끼리 시너지를 이루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 리턴은 없는데 리스크만 미친듯이 오른다. 그런데 리턴은 고작 중간 보스급 적 하나 죽이는게 전부인 펄스 폭탄이라는 초라한 리턴 뿐이다. 더 웃긴것은 다른 딜러들의 궁극기 정도면 포격기 정도는 거뜬하다는 것. 펄스 폭탄이 잘찬다면 문제가 없는데, 스토리 난이도 보정이 팍팍 들어가서 궁극기도 잘 안찬다.
5. 평가[편집]
총체적 난국의 성능을 보여주는 핵 폐기물 딜러로 원활한 클리어를 위한다면 거르는게 낫다. 일단 잡몹들인 돌격병들부터 체력의 절반이 방어구라 트레이서의 딜량이 절반으로 훅 까인다. 트레이서의 장점이 높은 딜량과 기동성인데, 방어막이 트레이서의 DPS를 절반으로 만들어버려 딜량이 메이나 겐지보다도 안나오는, 심지어 힐러인 바티스트나 루시우보다도 안나오고, 기동성도 컴의 에임보정 탓에 잠시라도 멈추면 낮은 HP 때문에 빛이 바래버리는 폐기물같은 성능을 보여준다.
그나마 궁극기가 쓸만하긴 한데, 문제는 PvE 보정이 덕지덕지 들어가서 궁극기가 잘 안찬다는 것. 궁극기를 남발하고 다니는 수준이어도 쓸까 말까인데 궁극기까지 잘 안차니 이중고를 겪는다. 에코가 트레이서를 복제한 경우에는 캐릭터 특성으로 잘차지만 왠만한 실력으론 트레이서 못다루니 안하게된다.
데이터 베이스 해금은 그냥 중수 난이도에서나 하고 딜 잘넣는 에코나 픽하는게 최고다.
6. 상성[편집]
6.1. 널 섹터[편집]
일반 유닛
- 널 섹터 돌격병
트레이서 최고 난적. 놀랍게도 잡몹인 돌격병이 최고 난적이다. 기본적으로 돌격병은 처음 포착한 적을 계속 사격하는데, 이 공격이 아주 따끔하다. 대충 흩뿌리듯 쏘는 공격이라 재수없으면 툭툭 맞게 되는데 3발 정도만 맞아도 체력이 미친듯이 깎인다. 게다가 이녀석들은 잡몹이라 보통 2~3마리가 한 조로 나오니 여러 마리를 동시에 신경써야 죽지 않는다. 하필 방어구 체력도 많아서 트레이서의 화력을 초라하게 깎는 것도 문제. 가장 좋은 상대법은 원거리 사격 능력이 좋은 파트너 딜러가 돌격병의 하반신을 파괴하면 머리만 남은 적들을 트레이서가 청소하는게 베스트다.
- 절단기
수비시 트레이서가 절단기들을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돌격병이나 도약자와 다르게 방어구 체력도 없고 위험 요소가 없으니 부담도 덜하다.
- 도약자
처리하기 어렵다. 보통 난간이나 외곽, 고지대에 스폰되는 특징이 있어 상하기동이 안좋고 장거리 견제가 불가능한 트레이서는 직접 접근해서 잡아야하기 때문. 음파 폭격이 상당히 많이 아픈데다 접근하면 무기로 후려치는 근접 공격을 하는데 맞으면 엄청 아프다. 그래도 돌격병보다 좌우로 넓은 몸을 갖고 있어서 탄은 잘 들어간다.
- 널 섹터 비행체
제거하기 어렵다. 반드시 제거해야하는 비행체가 등장하는 맵은 토론토 뿐이라 소전에게 양보하는게 낫다.
정예 유닛
- 침투기
참으로 개떡같다. 침투기는 방어막 체력을 덕지덕지 달고 있는데 헤드 판정도 좁아서 피가 더럽게 안까인다. 무조건 다리를 점사해서 부위 파괴를 해야 멈춘다. 그나마 침투기는 공격 능력이 없어 다리 점사가 가능하니 엄청 열심히 쏴보자. 근데 미친 피통과 방어구 체력은 어떻게 할 수 없으니 트레이서는 쓰레기 무기로 초라한 물총쏘기나 해야하는 신세다. 하필 이벤트 임무 지하 세계에서는 이놈이 2마리가 연달아 나온다.
- 정예 돌격병
돌격병의 강화형인 만큼 물몸인 트레이서는 절대 정예 돌격병의 포화를 맞으면 안된다. 순식간에 작살나는데다가 상위 난이도에서 정예 돌격병의 근접 공격은 트레이서를 즉사시킨다. 트레이서는 다른 쫄이나 잡던가 탱커가 방어하는 동안 공격하는게 상책.
- 정예 도약자
화력이 뻥튀기 된 정예 도약자는 상대하기 무지 까다롭다. 상위 난이도에선 점착 지뢰, 근접 공격, 음파 포격이 전부 트레이서를 즉사시킨다. 무조건 점멸로 최대한 피하면서 잡아내야한다.
- 추적자
추적자는 너무 가까이 붙으면 붙은 적에게 근접 공격을 하는 패턴이 있는데, 전설 난이도에선 너무 빨라서 보고 피하는 것도 안되는 말같지 않은 공격이 트레이서를 즉사시킨다. 트레이서는 CC기도 없어 붙들린 아군도 못구해준다. 피통은 드럽게 많은데 필요 이상으로 접근하면 즉사하니 굉장히 난감하다.
- 벌처
벌쳐의 레이저 공격은 데미지가 낮은 편이긴 하지만 트레이서는 이것도 엄청나게 아프다. 게다가 몸집도 작은데 하늘까지 날아다니니 미칠 노릇. 게다가 피통은 엄청나게 많은데 날개를 부수면 광역 폭딜을 넣는 공격을 하니 근접 전투를 하는 트레이서는 도움이 안된다.
- 제압자
참으로 개떡같다2. 제압자는 방어막 체력을 덕지덕지 달고 있는데 헤드 판정도 좁아서 피가 더럽게 안까인다. 무조건 아군과 점사해서 죽여야 멈춘다. 침투기와 다르게 이놈은 부위파괴도 못시키니 트레이서는 더욱 초라한 쓰레기 무기로 물총쏘기 말곤 아무것도 못한다. 심지어 CC기도 없어서 단독으로는 제압자도 못잡는데 민간인도 못살린다.
- 포격기
상위 난이도에선 포격 1~2발에 즉사한다. 하지만 포격은 탄속이 빠르진 않으니 트레이서가 포격기의 어그로를 먹고 포격을 피하면서 쏘면 쉽게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맞으면 진짜 작살나니 주의. 펄스 폭탄으로 포신 두개를 망가뜨리고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하필 토론토 임무 후반에는 포격기들이 연달아 등장해 궁극기 쓰기가 어렵다.
- 돌격 투사
연사 공격은 탱커가 방어하는 동안 트레이서는 덩치 큰 돌격 투사를 점사하면 된다. 돌진의 경우 초고수, 전설에선 트레이서를 저승으로 보내버리니 주의.
- 정예 돌격 투사
리우 임무에서 나오는 정예 돌격 투사의 연사 공격은 라인하르트의 방벽도 몇 초만에 증발시킨다. 당연히 트레이서가 맞으면 뼈도 못추린다. 돌진의 경우 어느 난이도에서든 트레이서를 저승으로 보내버리니 주의.
- 널 타이탄
트레이서는 예테보리 임무를 진행하지 못하니 상대할 일이 없다.
- A-7000 유닛
이벤트 임무의 A-7000 유닛은 PVP의 아나를 상대한다는 느낌으로 싸우면 된다. 한가지 다른 점은 피통이 피눈물나게 많고 셀프 나노 강화제를 써서 피가 더 안 달고, 수면총은 드럽게 잘 쏴서 아군 탱커를 무조건 재우고 트레이서는 한대만 맞아도 비틀대야한다는 점.
- OR 유닛
이벤트 임무의 OR 유닛은 원본 오리사의 능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하필이면 개떡같은 방어구 체력과 방어 강화가 겹치면 데미지가 개미다리 수준으로 적게 들어가는 개떡같은 상황이 발생한다. OR 유닛의 융합포 연사는 피눈물 나오게 아프고 스치기만 해도 트레이서를 시간 사이에 실종된 슬립스트림 비행선 사이로 보내버린다.
7. 궁합[편집]
7.1. 돌격[편집]
7.2. 공격[편집]
7.3. 지원[편집]
8. 패치 노트[편집]
- 2023년 08월 11일
- 너프: 영웅의 궁극기가 지속적으로 충전되지 않음.(모든 영웅)
- 너프: 궁극기 비용이 증가.(모든 영웅)
- 버프: 펄스 쌍권총의 탄창 크기가 40에서 60으로 증가했습니다.
- 너프: 펄스 쌍권총의 공격력이 5.5에서 5로 감소했습니다.
- 버프: 펄스 폭탄의 폭발 피해가 350에서 550으로 증가했습니다.
[1] 정확히는 기본 5.5m/s 에서 6m/s, 9.0909...%더 빠르다.[2] 적을 추가로 처치하면 효과가 중첩되지는 않지만, 지속 시간이 초기화된다.[3] 모든 영웅의 공격 수단 중에서 공격 속도가 가장 빠르다.[4] 75m/s[5] 겐지 질풍참의 정확히 절반이어서 두 번을 연달아서 쓰면 질풍참과 똑같은 거리를 이동하게 된다.[6] 설정상 순간 이동이 아닌 단순히 시간을 빠르게 하여 빠르게 앞으로 가기 때문.[7] 즉, 체력은 높은 쪽으로 유지되며, 이로운 버프는 그대로이다. 단적인 예로 루시우의 소리 방벽 버프를 받고 나서나, 생명력 팩으로 체력 회복을 한 후 시간 역행을 사용해도 체력은 낮아지지 않는 것으로 알 수 있다.[8] 베타 때는 막혔으나 이후 콘셉트에 맞게 막히지 않게 수정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