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리바이브/콘텐츠/차원 대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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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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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 리바이브의 보스 레이드 콘텐츠.
스토리상 셰이디가 열어버린 주머니 차원을 통해 엘리아스에 넘어오려는 괴수들을 격퇴한다는 컨셉을 지녔다. 매월 격주 간격으로 개방되며, 7일 동안 개방된 이후에는 다음 시즌을 예고하고 설정상 셰이디가 열어놓은 차원을 림이 닫아버리는 것인지 다음 목요일 점검 전까지는 7일 간 폐쇄되어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단기 속성반과 마찬가지로 사도를 한 번에 9명까지 편성할 수 있으며[2], 제 2덱, 제 3덱 등 사도가 되는대로 도전할 수 있지만, 한번 패배한 스테이지의 덱에 편성되었던 사도로는 다시 도전할 수 없다.

또한 승자의 줘팸터와 달리 해당 콘텐츠의 모든 사도들은 기본적으로 6학년인 상태로 시작하지만, 9명의 사도 중 6명만을 지정하여 고학년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다. 더불어 스펠 카드의 사용이 일절 불가능하고 아티팩트 카드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시즌마다 몬스터들의 성격 교체 및 다른 특설 규칙이 적용된다.

현재까지는 총 21단계까지 존재하며, 기본적으로는 보스형으로 강화된 일반 몬스터들이 등장하고, 3단계마다 차원 대충돌의 고유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현재 2024년 3월 8랭크 장비 기준으로는 평균 15지역 이상을 넘길 시 3000위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편.

일일 도전 횟수에 제한은 없으며,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지 못했다면 언제든지 가장 높았던 점수 및 순위를 유지하고 현재 진행 단계를 초기화하여 1단계부터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단, 모의전 컨텐츠가 없으며 무조건 실전만 가능하다. 택틱이 꼬여 성과가 좋지 않았을 경우에도 1단계부터 다시 진행해야하며 강종이나 네트워크 등의 접속이 끊긴 경우 그대로 패배처리되는 불편함이 있다. 이런 불편점은 현재 스테이지만 초기화하는 기능이 추가되어야 해소될 듯하다.[3]

딜캡과 치명타가 가장 체감이 큰 콘텐츠이기에 사도들의 육성 상태가 최상에 이르러야 하고 즉사급 공격이 튀어나오는 보스들의 억까 패턴과 아티팩트 뽑기운이 크게 작용하는데다 자비 없는 리셋 때문에 랭커를 노리는 교주들은 오늘도 고통받고 있다. 랭커를 노리지 않는 유저들도 트로피를 제외하고는 상위권과 크게 차이 없는 보상을 주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자신의 딜 체크를 하는 셈 치고 참여해보자.

2. 보스 몬스터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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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내에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했던 MEOW가 신규 컨텐츠인 엘리아스 프론티어의 보스로 이관되며, 신규 보스 크레용사용이 추가되었다.

2.1. 릴1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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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CBT 때 처음으로 선보였던 보스 몬스터. 원형은 트릭컬의 전신 롤더체스의 NPC인 릴리로, 공룡 인형옷을 입고 알바를 뛰는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으며, 공룡 인형 옷의 주머니에서 온갖 잡동사니들을 꺼내 공격하는 컨셉을 지니고 있다.

HP는 크르브르스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대신 딜,치명컷이 더 높으며, 망치로 내려찍는 공격은 전~중열에 광역 대미지 및 스턴, 땡초를 먹고 불을 뿜는 스킬은 직선상에 광역 대미지 및 중독을 걸어 대미지를 낮추는 등 온갖 디버프를 걸어대는 특징이 있다.

또한 HP가 25%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발악 패턴을 시전하는데, 이 경우 힐러들의 힐이 받쳐주지 않을 경우 자칫하면 파티가 순식간에 쓸려나갈 수 있으므로 요주의.

처치 시 짜증섞인 모습으로 주머니를 뒤적거리다 폭탄을 꺼내버리고 체념한 듯 웃다가 날아간다.

2.2. 크르브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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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CBT 때 릴1리와 함께 선보였던 보스 몬스터. CBT 시절 보스 레이드 콘텐츠의 최종 보스이기도 했다.

딜컷은 릴1리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대신 HP는 훨씬 높은 편이고, 기절,중독은 보유하지 않은 대신 스킬로 침묵 및 탱커도 한 방에 골로 보낼 수준의 강력한 폭딜을 시전하기도 하며, 강화 평타로 전범위 광역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체감상 크르브르스를 상대할 때는 릴1리나 크레용사용에 비해 힐러 사도들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은 편이다.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총 HP가 50%, 25% 이하로 내려가면 사용하는 스킬인 돌진. 해당 스킬은 다단히트에 대미지도 매우 강력하여 모두 맞을 경우 어지간히 체력 보드에 투자하지 않았다면 중~후열 사도들이 순식간에 쓸려나갈 수 있다. 크르브르스의 앞에 나비가 날아다니는 전조 동작이 존재하므로 이를 유의하여 서포터들의 2스킬이나 무적기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크르브르스는 라운드 시작 이후 25초간은 돌진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25초안에 크르브르스를 순삭할 수 있는 스펙일 경우 돌진을 한 번도 맞지 않을 수 있다.

2.3. 크레용사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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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개발자 노트에서 공개된 신규 보스. 이세계인 겟츄 크레용의 배경 도화지 세계의 용족으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황크 용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릴1리와 크르브르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다채로운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잡몹 소환 및 각종 회복,버프기로 상당히 튼튼한 맷집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받는 피해 감소 버프가 걸려있는 상태로, 방패를 치켜드는 패턴을 사용하는데 일정 대미지 이상을 가해 패턴을 파훼하면 방패가 파괴되며 피해 감소 버프가 해제된다. 또한 방패가 파괴된 이후부터는 수시로 자신에게 방패를 배달하는 작은 크레용 잡몹을 소환해 방패를 복구시키려고 하는데, 해당 크레용을 처치하는 것으로 저지할 수 있다.

통상시에는 중열까지 닿는 강화 평타로 횡베기 및 검으로 내려베는 공격 스킬 및 소량의 HP를 회복하는 스킬들만을 사용하지만 HP가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기존의 스킬에 더해 크레용 졸개들을 소환하여 불러내기도 한다.

HP가 25% 이하로 내려가면 황금색 크레파스 형태로 변신한다. 해당 상태에서는 공격 속도 및 SP 회복력이 증가하지만 대신 받는 피해량이 늘어나므로 변신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화력을 쏟아부어 클리어하는 것이 추천된다. 또한 변신 모션 동안은 무적 상태이므로 혹여나 스킬을 이 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처치 시 이세계 출신이라 그런지 트럭에 치여 릴1리처럼 날아간다.

3. 추천 사도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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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대충돌은 총 9명의 사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이지만 유저들의 연구 결과 현재는 9속성을 고집하며 애매한 1~2성 사도를 섞느니 타 속성 사도들을 용병으로 채용하여 7/2속성 등으로 조합하는 것이 낫다는 평이 많다. 때문에 초창기와는 달리 9속성을 고집하는 경우가 크게 줄었으며, 강력한 단일 딜링 능력 및 지원 능력을 갖춘 일부 사도들은 시즌을 가리지 않고 채용되고 있다.

• 키디언 - 현재 차원 대충돌 최고의 딜러로, 아티팩트 3개를 쥐어주면 도합 계수 4400%가 넘는 1스킬을 게임 시작 직후 곧바로 때려박는 미친 성능을 지니고 있어 랭커들에게는 거의 반필수적인 사도로 자리매김한 상태이다. 단점으로는 키디언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사도의 자체 공격력이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내실 및 보드작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야 활용할 수 있다.
• 실라 - 단일 공격에 사활을 거는 컨셉을 지닌만큼 차원 대충돌에서 소위 국밥 캐릭터 취급을 받는다. 전체 사도 내에서 4위를 다투는 강력한 깡 공격력 및 시원시원한 계수를 지녔기에 키디언과는 달리 딜컷 부담이 적은 편이다. 더불어 아야와 조합할 경우 안그래도 강력한 딜이 미쳐 날뛰는 수준. 단점으로는 대충돌의 시즌 속성이 역상성인 순수일 경우 힘이 죽 빠지게 된다.
• 비비 - 어느 조합에 끼더라도 1스킬의 방깎 하나만으로도 밥값을 하며, 엘다인 탱커인 만큼 탱킹력도 상당한 편이다. 더불어 고학년 스킬의 계수가 1980%나 되는지라 깜짝 누킹도 가할 수 있는 것은 덤. 주로 나이아와 조합된다.
• 나이아 - 1스킬 및 2스킬 모두 무지막지한 계수의 단일/광역 힐링을 넣을 수 있어 자주 기용된다. 단점으로는 힐러는 힐러인지라 HP가 그리 높지 않고 중열 사도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광역딜에 휩쓸려 주말 농장으로 가버릴 수 있으니 주의.
• 티그 - 자체 맷집이 거의 탱커들 수준으로 상당히 튼튼하고, 고학년 스킬 오버드라이브를 사용하면 실라와도 견줄만한 딜링을 보유한 강력한 딜러. 활발 성격이라 상성발을 그리 많이 타는 편도 아니기 때문에 활발덱 외의 경우에도 용병으로 에피카와 조합되어 자주 기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