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오후(페르소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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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개요[편집]
페르소나 2의 등장인물. 『벌』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3. 이야기 속에서[편집]
3.1. 페르소나 2 죄[편집]
스오우 타츠야의 어릴 적 회상 씬에서 검사 재직 중 정경유착으로 인해 사건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술을 마시고 비틀거리며 지나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2. 페르소나 2 벌[편집]
언제나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서 맨얼굴을 보이지 않는 인물. 자칭 대만인(台湾人)이라고 하는 도청 버스터. 소문 사이트를 만들어 마을 안에 넘쳐나는 소문을 모으고 있으며, 소문 가게의 한 사람으로서도 활동한다. 특기는 도청, 무기는 비구(飛具, 즉 던지는 무기). 작중에서는 세리자와 우라라와 엮이는 에피소드가 많다.
본명은 사가 카오루(嵯峨薫). 유능한 검사였지만 스도 타츠조가 중심이 된 정경유착 사건을 조사하다가 스도 타츠야와 손을 잡은 대만 마피아의 습격으로 파트너인 미키는 사망하고 자신은 겨우 목숨만 건졌다. 이후 지하 세계로 숨어들어 파오후라고 이름을 바꾼 뒤 스도 타츠야를 추적하고 있다. 파오후는 중국어로 복수를 의미하니 이름에 복선이 있었던 셈. 검사 사가 카오루는 공식적으로 사망 처리되었기 때문에 세간에는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보유 페르소나[편집]
초기 페르소나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이자 호메로스 작의 '오디세이아'의 주인공 오디세우스, 후반 이벤트 각성 페르소나는 제우스에게 거역하고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준 티탄 신족의 생존자 프로메테우스.
5. 본편 외의 행적[편집]
5.1. 페르소나 3[편집]
6월 13일, 기숙사에 있는 TV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리포터 트리시입니다아— 오늘의 '우연히 발견한 이런 사람'은⋯
선글라스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가 멋진 30대 아저⋯가 아니고 오라버니.
남자분의 직업을 자꾸 캐물었더니 엄청나게 화내셨습니다. 수상하네요⋯
6. 기타[편집]
- 영문판 이름은 Baofu이며 키리시마 에리코는 Mr. Baofu라고 부른다. 소문 사이트의 명함도 Baofu.
-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의 하세가와 젠키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최고령 페르소나 구사자 동료였다. 페르소나 시리즈가 10대 중심이다 보니 보기 드문 캐릭터인 셈. 그러다 보니 셀프 오마주에 가까울 정도로 젠키치와 닮은 점이 많다.[3]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8:39:32에 나무위키 파오후(페르소나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게임 내에서는 가타카나로 된 발음 표기와 "복수를 의미한다"는 설명만 나오고 한자 표기법은 나오지 않으나, 정황상 보복(报复/報復)을 중국어로 읽은 것으로 추정된다.[2] 훗날 페르소나 5에서 사쿠라 소지로를 맡게 된다.[3] 공권력 계열 직업, 하드보일드하고 현실적인 캐릭터성, 안경 장발 외양, 투철한 정의관이 있으나 부패와 외압 앞에 좌절한 과거사, 부패한 정치인에게 복수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