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몬(던전 디펜스/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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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던전 어택>에서
3. 능력치
4. 관련 항목
5. 관련 문서


1. <던전 어택>에서[편집]


"죽는 순간인데, 소녀에게 입맞춤 정도는 하사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서열 제9위의 마왕으로, 서큐버스 퀸. 승리의 파이몬이라는 별칭이 있다. 좀 이상하게 존칭을 사용하는 말투를 쓴다. 인간에 우호적인 마왕을 대표하며, 인간으로 변장해 인간의 도시에서 헌팅을 하는 것이 취미. 던전 어택의 스토리상으로 주인공인 용사와 인간의 도시에서 우연히 만나 헌팅을 하려다가 마왕이라는 사실이 발각된다. 그리고 제 미모에 넘어가지 않은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예요라는 컨셉으로 계속 주인공 용사에게 들러붙는다. 들러붙는다는 의미가 통상적인 것은 아니고 계속 몬스터 군단을 보낸다는 의미지만(...) 이 과정에서 다른 마왕이 판 함정에 빠진 용사 일행을 구출한 적도 있다. 그녀는 죽는 순간까지 용사에게 들이대기를 멈추지 않았고, 용사는 "죽는 순간인데, 소녀에게 입맞춤 정도는 하사해도 괜찮지 않을까요?"라는 유언에 결국 파이몬에게 키스한다. 이것이 용사의 첫키스.

이러한 나름 순애보적인 행보로 플레이어들에겐 굉장한 인기를 끌어서 역대 인기투표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간 적이 없을 정도였고 라우라 데 파르네세와 함께 공략 캐릭터로 만들어달라고 주기적으로 요구가 들어오게 되었지만, 주인공은 파이몬을 싫어했다고 한다. 파이몬에게 두 번이나 게임오버를 당했고[1], 정당한 이유 없이 그냥 인간이 좋아서, 용사가 마음에 들어서 동족을 배신하고 위협을 느끼고 연합하려는 마왕들이 각개격파당해 전멸당할 때까지 분탕질을 쳤다는 이유.이 말을 한 사람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부모님이 부쳐준 돈으로 먹고사는 게임 폐인이며 마왕이 되어서도 마족에 대한 의무따윈 일절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아닌 것처럼 보이면 눈의 착각이다

또한 작가의 말에 따르면 미모도로는 여자 마왕들 중 제일 높다고 한다.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던전 어택에서의 파이몬의 행적은 설사 용사를 죽이는 일에 성공하더라도,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엘리자베트에게 이길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파이몬이 마왕의 절멸 이후에도 마족이 존속하기 위해 최후의 순간에 마족의 편을 들어줄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꾸며낸 연기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 작중 행적[편집]


해당 문서 참조.

3. 능력치[편집]


연재분 150화[2]
이름
파이몬
종족
마왕
소속
파이몬 마왕군, 산악파, 해방동맹
속성
악(-34)
레벨
349
악명
5354100
직업
마왕(S), 던전운영자(A+), 대마법사(廢)
스테이터스
통솔: 300 무력: 224 지력: 107 정치: 448 매력: 572 기술: 349

4. 관련 항목[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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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이몬에게 게임오버를 당하면 특이하게 주인공 용사가 죽는 대신 성노예가 된다고 한다. 반면 주인공이 게임에서 파이몬을 쓰러뜨린 것도 12번이나 된다고.[2] 이는 루나틱 난이도 등에 의해 상향된 수치이며, 게임 <던전 어택>에서는 레벨 250 가량이었다. 또한 파이몬은 브루노 평원의 연설 이후 입은 부상이 완치된 상태가 아니며, 이 수치에도 대마법사(廢)에서 보이듯 영향이 있다.